▣ 교황을 국가원수로 하는 독립국가(서울일보/소정현 기자) 가톨릭(Catholic)은 로마의 주교이자 ‘바티칸 시국’(Vatican City State)의 교황청 수장인 교황(敎皇)을 국가원수로 하는 국제법상 독립된 일종의 신권 국가이다. ‘바티칸’이란 이름이 생겨난 것은 바티칸 언덕을 뜻하는 라틴어 ‘Mons Vaticanus’에서 유래한 것이다.교황청의 세속적인 영토는 0.44㎢에 불과하고, 인구는 상주시민 500여명을 포함 1,000여명 밖에 되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이다. 서울시 여의도 면적의 대략 6분의 1 정도로
(서울일보/김광 기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15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5·18 광주 민주화운동’ 폄하 발언과 관련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전광훈 목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나는 종교인의 양심을 걸고 이 자리에 섰으며 지난 40년이라는 긴 세월에 발목 잡힌 대한민국이 전진하기 위해 내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국민 합의 및 공감을 이루어 동서화합을 이루는데 전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우선 전 목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북한의 고정 간첩의 선동에 대해 의심하는 건 당연하다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과 권성동 의원은 9일 국회 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MBC 방송문화진흥회 문제점과 대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MBC 제 3노동조합,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공동주최하고, 공정언론국민연대, 대안연대, 미디어미래비전포럼이 주관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공정성과 중립성에 여러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MBC를 점검하고, 관리·감독기관으로서의 방송문화진흥회가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홍석준 의원은 환영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출
(서울일보/김광 기자) 1주년을 맞이한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인 방미 외교 활동과 지난 일요일의 일본의 기시다 총리의 방한으로 이루어진 한일 정상회담까지 놀랄만한 성과로 평가되는 것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과 그 지지세력들은 대한민국 영업사원 ‘제1호’를 자처한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성과를 ‘빵셔틀 외교’니 ‘한일 굴종외교’라고 비하하고 ‘빈주머니 외교’라고 주장하고 있다.이번 방미 외교활동에서 윤 대통령은 상·하의원 합동 회의장에서 “자유의 나침반이 될 것이고, 전체주의 세력이 자유와 민주를 위협하고 부정하면서 마치 자신들
(국회 /송지순 기자) 최근 한전의 재정건전화계획 추진상황에 대한 구자근 의원실의 질의에 대해 재정건전화 대상 32개소 중 제물포지사 사옥, 의정부변전소, 제주본부 사택, 경북본부 사옥, 제주 전력지사 등 9건만 매각이 완료되었고, 남은 23건 중 9건은 아직 업무시설로 사용중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실상은 애초에 한전 업무이관을 통해 전력외로 분류되거나 변전소 옆 부지라 상업성이 떨어지는 물건들만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지난해 기획재정부로 제출한 한국전력공사의 국내 부동산 매각계획을 두고 ‘사실상 분식 매각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방미 중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자유의 나침반이 될 것’이고 ‘전체주의 세력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부정하면서도 마치 자신들이 민주주의의 운동가, 인권운동가 인양 정체를 숨기고 위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은폐와 위장에 속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는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세력들이 세계 어느 곳이나 활동하고 있다는 반증을 표현했을 뿐만아니라 미국 상.하원도 공감의 박수를 보내는 것으로 화답했다.그러한 가운데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윤석렬 대통령을 성적학대를 한 사람이라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리며 국
◈ 중립국에서 ‘군사동맹 나토 진입 초읽기’(서울일보/소정현 기자) ‘핀란드 공화국’(Republic of Finland)은 유럽 북쪽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나라로, 동쪽으로는 러시아, 북서쪽으로는 노르웨이, 서쪽으로는 스웨덴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핀란드는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아이슬란드 함께 북유럽의 다섯 나라를 일컫는 ‘노르딕’(Nordic) 국가이기도 하다.국토의 면적은 33만8,455㎢로, 한국 보다 3.3배 넓다. 수도는 헬싱키(Helsinki) 이다. 2021년 세계은행 기준으로 인구는 554.1만 명이며,
■ 발틱 3국중 ‘가장 북쪽에 위치’(서울일보/소정현 기자) 에스토니아공화국(Republic of Estonia)은 발틱 국가들 중 가장 북쪽에 있는 작은 나라로 동쪽으로 러시아, 남쪽으로는 라트비아와 국경을 이룬다. 북쪽으로 핀란드만(灣)에 의해 핀란드와 분리되고, 서쪽으로는 발트해(海)를 끼고 스웨덴과 마주한다.에스토니아 수도 탈린(Tallinn)은 발트해를 사이에 두고 핀란드 수도 헬싱키와 마주한 항만도시다. 탈린의 어원은 ‘덴마크(Taani)의 도시(Linn)’라는 뜻이다. 11세기 덴마크 이주민들이 정착하면서 시작된 탈린은
(국회 /송지순 기자) 지난달 23일,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쌀 수요량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 이상 되거나 ‘쌀값’이 평년가격 대비 5~8% 이상 하락할 경우, ‘쌀 초과생산량’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강제 매수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한 바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처리한 ‘쌀 강제매수법’을 두고 ‘민정간 갈등야기법’이자 ‘장관족쇄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최춘식 의원은 해당 악법에 대하여, 초과생산량 매입기준은 3~5% 이상 초과생산량과 5~8%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유엔 인권이사회는 4일 제네바 사무소에서 회의를 열어 북한인권결의안을 47개 회원국의 합의로 채택했다.유엔은 매년 상반기 인권이사회, 하반기 유엔 총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해왔다.북한인권결의안은 2003년 유엔인권 이사회에서 첫 채택 이후 21년 연속 채택되고있다.한국 정부는 문 정부 2018년 남.북관계 개선 이유로 불참 이후 5년 만에 공동제안국으로 복귀해 북한인권결의안 초안협의문 안건에 참여했다.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부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에 공동 제안국으로 5년 만에 복귀하고 문안 협의에
(국회 /송지순 기자) KT 차기 대표이사 선임이 초유의 경영 위기 상태까지 다다른 가운데, KT와 같은 소유지분이 잘게 분산돼 대주주 또는 주인이 없는 기업의 모럴해저드 방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3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KT, KT&G, 포스코와 같은 소유분산기업이 도덕적 해이로 무분별하게 이익만 추구하는 현 상황을 벗어나 국민의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자회견이다.KT가 정부 주도로 만들어져 국민의 세금으로 설립되고 성장한 만큼, 국민에게 혜택을 돌려줘야
(서울일보/주창보·이소영 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더불어민주당이 의결한 초과생산된 쌀의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정부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가운데, 31일 이른바 「정부재량 양곡관리법」을 국회에 제출했다.최춘식 의원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처리한 양곡관리법은 무제한 수매를 위한 이재명표 포퓰리즘으로 정부 재정과 농업 발전에 큰 해가 될 수 있다”며 ‘쌀 가격 안정을 위한 매입’을 ‘정부의 법률적 재량행위’로 명
◈ 러시아인 거주 ‘최상위 국가’(서울일보/소정현 기자) ‘라트비아공화국’(Republic of Latvia)은 에스토니아와 리투아니아 중간에 있는 발트 3국의 하나이다. 국명의 명칭은 라트비아 지역에 거주하던 고대 부족인 라트갈레족의 민족명에서 유래한다.라트비아는 동쪽 배후에 러시아 연방을 업고, 좋은 항구가 발달한 리가만(灣)을 안고 있어 발트3국의 중심적 위치에 있다. 라트비아는 유럽의 북동부 발트해의 동쪽에 위치하며, 북쪽은 에스토니아, 남쪽은 리투아니아와 접하고 있으며, 동쪽은 러시아 연방과 접하고, 남동쪽은 벨로루시와 국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5일(토) 여수 시민회관에서 「여수 대학병원설립, 전남 동부권 의료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여수 대학병원‧순천 의대 설립 등 전남 동부권 의료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전남 동부권의 뜻을 모으기 위한 이번 시민 대토론회에는 전남도의원, 여수시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 등 시민단체, 언론사와 여수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700여 명이 참석ㅎ했다.이번 시민 대토론회는 최정필 여수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시민 대토론회 1부
(서울일보 /김병철 기자) 경기 (사)오산시호남연합회가 19일 충북 괴산 산막이옛길에서 '2023년 시산제'를 열어 올 한해 무사 산행과 연합회의 화합을 기원했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시산제는 오산시호남연합회 조봉열 회장, 김대엽 사무총장, 한지현 산악대장, 신현자·배은화 총무를 비롯해 110명이 참여해 함께 소통하며 결속을 다졌다.이번 시산제가 열린 산막이옛길은 우리나라 최초 수력발전댐인 과산댐 호수 주변에 있는 명소로 산 깊숙한 곳에 장막처럼 주변 산이 둘러쌓여 있다고 해 산막이라 하며, 예전부터 이곳에 살던 산막이
(국회 /송지순 기자) 지난 6일,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일본의 평가는 일본 요미우리신문 전화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5%가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긍정적 평가로 보도했고, 한국 정부가 발표한 일제 강제징용 문제 해결에 대해서도 58%가 긍정 평가, 31%가 부정적인 평가를 했다.이에 민주당의 최고회의에서 박홍근 원내대표는 尹대통령이 대선에서 독립운동가를 팔고, 대통령이 돼서는 국민 자존감과 역사 인식을 헐값에 팔았다며, 日에 면죄부를 주었다는 식의 비판과 압박에 나섰다. 김학용 의원은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앞날을 생각하지 않는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는 15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에게 전라선 SRT를 추석 이전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이날 김회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위와 같은 내용을 보고하고, 하계 성수기 이전까지 전라선 SRT가 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추가로 밝혔다. 이에 따라 김회재 의원이 노력해 온 전라선 SRT 투입이 최소 추석 이전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SRT는 부산과 전남 목포, 즉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도권 동남부 주민들과 전라선 운행 지역 주민들은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올해 전국에서 지방공무원을 6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인 1만8천819명 채용한다.행정안전부는 27일 전국 17개 시·도의 '2023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충원 계획'을 취합한 결과 채용인원이 1만8천819명이라고 발표했다.이는 문재인정부 첫 해인 2017년 1만6천770명 이후 6년 만에 가장 적은 숫자로 역대 가장 많이 채용했던 지난해 2만8천717명 보다 34.5%나 줄었다.직종별로는 일반직이 1만8천806, 7급 이상 571명, 8·9급 1만4천690명, 임기제 3천139명, 연구·지도직 389명, 전문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나경택 총재가 1993년 2월부터 31년 동안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의 소리로 정책 상정한 내용이 최초 책으로 발간됐다. 나경택 총재는 언론인 출신으로 수필 또는 칼럼을 명쾌한 필치로 날릴 뿐 아니라, 대통령들에게 정책을 건의하고 각계 각 분야에서 우리 사회에 밝은 미래를 제시해왔다. 그리고 그는 이런 글을 하나로 묶어 책을 펴냈다. 국가와 국민, 밝은 미래,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 저자인 나경택 총재는 집권하는 대통령께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