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자유한국당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위 정진석 위원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면담 중 눈을 감고 공주-세종보 관련 장관의 발언을 듣고 있다.이자리에서 조명래 장관은 "세종-공주보 현장 방문 지난 2017년 6월 부터 4대 보 개방 관련 모니터링 등 을 실시했고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의했다"고 말했다.이에 정진석 위원장은 "지역 사회에 긴밀하게 협조했다는 말에 동의 할 수 없으며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지금 농민들이 물 부족으로 걱정하는 것이나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와 정진석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위 위원장은 4일 오후 보 완전 철거 권고를 받은 세종보를 찾아 송아영 세종시당 직무 대행 위원장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송승화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정진석 4대강 보 철거 저지 위원장이 4일 오후 공주보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 보고 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정진석(한국당)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위 위원장은 4일 오전 공주보 사업소를 찾아 "주인 허락 없는 보 철거는 인정 할 수 없다"며 보 해체와 관련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이날 정진석 위원장은 "현장에 오니 마음이 무겁다"고 입을 열며 "물 관리는 모니터링과 관리를 수십년간 데이터를 가지고 판단해야 하지만 이번 보 해체 결정은 단 3개월 만에 전광석화로 결론이 났다"고 주장했다.이어 "금강의 주인은 충청도민이며 안희정 지사 시절 물 부족으로 금강 물을 예당저수지까지 연결해 물 부족을 해결 했는데 앞으로 물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 대표는 4일 오후 공주시 우성면 공주보사업소를 찾아 공주보 해체 결과가 나오면 법적 책임을 문재인 정부에 묻겠다고 말했다.이어 "공주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결과에 대해 승복할 수 없으며 문재인 정부는 정책과 농민의 소리 보다는 그때 그때 '이념'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갔다.계속해 "현 정부는 국민 이익은 안중에도 없고 이념적 논리에만 관심이 있으며 보 해체 저지를 위해 할수 있는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가 지난 1일 개최한 ‘애국가 부르기 합창 경연 대회’에 입상 팀이 상장과 상금을 이강진 정무부시장에게 반납하는 사태가 일어났다.또한, 최초 4팀이 본선에 참가하기로 된 대회 요강이 무시되고 6팀이 대회에 참석해 다른 이유가 있지 않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상장을 반납한 팀은 “합창 대회인데 기본인 ‘음정’, ‘화음’, ‘박자’ 등으로 심사치 않고 관객 ‘호응도’, ‘창의성’ 등으로 심사해 ‘합창’을 중점으로 준비한 팀이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또한, “합창 경연대회를 관객 호응도와 창의성 등으로 심사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재현과 횃불만세 거리 행진이 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봉화대 점화, 애국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봉화대 점화에 대덕대학교 모델과 학생 4명이 유관순 복장을 하고 횃불을 전달했다.또한, 독립선언서는 이춘희 시장, 서금택 의장, 최교진 교육감, 정준이 위원장, 홍혜자 유공자 순서로 낭독해 100년 전 3·1만세운동의 정신을 다시금 일깨웠다.이후 100년 전 그날 횃불을 들고 만세를 외치던 3월 1일을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유관순 열사 동사 제막식을 유관순 열사 모교인 영명학당(현 영명중-고등학교)에서 1일 오전 열었다.이 자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박병수 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등 관련 단체 회원과 시민 600여 명 참석해 100년 전 선열들의 독립 정신 의지를 각인했다.양승일 3·1운동 기념사업회 이사의 진행으로 열린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1부 3-1절 개막식과 2부 유관순 열사 동상 제막식 순으로 열렸다.김정섭 공주시장은 “100년 전 공주는 충청 감영 소재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역 현안 관련된 예산 편성을 명확한 기준 없이 구먹구구식으로 집행 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현재 공주시는 ‘공주보 부분 철거’와 ‘국립국악원 충청분원(이하 국악원 분원)’ 등 핵심 사안을 두고 국립국악원 예산에만 8천만 원을 책정했고 예산은 위원들의 참석 수당 등으로 사용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원 분원과 관련 명확한 계획이 없으며 계획이 만들어져도 향후 2년 이상 소요되는 등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이에 반해 지난 26일 공주보에서의 시위에서 시민의 민심이 보 부분 철거를 반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정부 교육부세종청사 인근에 ‘음악창작소’를 설치 운영한다.이를 위해 세종시는 오는 4월까지 실시 설계 발주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중 개소할 예정이다.설치될 ‘음악창작소’는 1130㎡ 규모로 녹음실, 연습실과 음악 편집 및 믹싱 마스터링이 가능한 컨드롤 룸, 합주실,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또한, 계획단계부터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우수한 음향 시설과 장비를 확보하고 타 지자체 사례 등을 참고해 최적의 창작공간을 조성할 계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28일 오전 시정 브리핑을 통해 ‘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를 내년 상반기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개소한다고 밝혔다.미디어센터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시민이 손쉽게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소통할 수 있는 교육 공간 필요성이 제지됨에 따라 설치된다.이와 관련 세종시는 지난해 5월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고 유치가 확정돼 총 64억 원 규모로 설립된다.미디어센터는 총 2,894㎡ 규모로 스튜디오, 교육 및 체험 공간, 다목적 공개홀, 이용자 커뮤니티 공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시장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주보 관련 찬‧반을 가르는 것을 옳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보 부분 철거와 관련된 보에 있는 공도교 유지 방안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농업용수와 관련 장기적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이에 공주보와 관련 유지 입장인지 철거 입장인지를 묻는 말에 김 시장은 “구체적인 답변은 피하겠다. 찬성, 반대 누구 편이냐는 오해가 된다”며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이어 “농업용수는 공주보 만의 문제가 아니며 보는 우리(공주시)가 할 수 없는 중앙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