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라지원 기자) 달성군은 영유아에 대한 부모의 보육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번 달부터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달성군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은 보육을 필요로 하는 부모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필요한 시간에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제도로서 다양한 근로 형태나 긴급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수요자 중심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의 일환이다.이 사업은 2023년 8월부터 시작되어 ▲유가·현풍·구지·논공 권역(이하 테크노폴리스 권역) ▲화원·옥포·가창 권역 ▲다사·하빈 권역으로 권역별 어
(서울일보/김경곤 기자) 청도군 각북면은 17일부터 4일간 벚나무 병해충 예방을 위해 벚나무 600여그루에 대해 수간주사를 실시한다.벚나무 수간주사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수목에 직접 구멍을 뚫어 주사 용기를 수목에 꽂아놓는 방식이다. 나무 내부로 투입된 약제는 1회용으로 가을까지 해충방제를 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또한, 매년 동력분무기를 이용한 약제 살포 시 약제가 바람에 날려 농작물 피해와 행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등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으며, 병충해로부터 수세를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서울일보/함대웅 기자) 남양주시는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청년 도전 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구직 의지 고취를 위해 추진됐으며 △구직 도전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이날 개강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사)한국고용복지센터 남양주점 관계자, 사업 참여 청년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광덕 시장의 격려사 △사업안내 △청년정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 간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해 조정호 강사의 특
(서울일보/강종복‧이재훈 기자) 김해시는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율하천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맨발걷기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인기를 얻으며 맨발 산책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힐링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최근 개장한 율하천공원 황톳길은 5,000만원의 예산으로 기존 공원 산책로 380m 구간에 폭 1.5m 규모로 조성됐으며 세족장과 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시는 맨발걷기 길 조성에 앞서 지난 5개월간 4개 바닥 소재(황토, 황토+마사, 마사, 모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평택시는 2024년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요인인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운영하여 고혈압 및 당뇨병과 합병증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의 건강관리에 한층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큰 주요 사망원인으로서 암에 이어 2, 6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 질환이 6위, 당뇨병 8위, 고혈압성 질환이 9위 등 심뇌혈관질환 관련 4가지가 모두 10위 안에 있다고 조사되었다.이에 평택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하여 4월 9일과
(서울일보/김순득 기자) 양산시는 물금읍 증산리 일원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예정지 800,458㎡(467필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개발사업지역, 도시계획 등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된 지역,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 등 투기성 거래 방지를 위해 설정하는 지역이다.이번 지정은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행위 사전 차단과 성공적인 지역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주요내용은 도시지역 내 녹지지역
(서울일보/이소형 기자) 고령군은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전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고령군은 올해 고령영생병원 등 131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토목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도에는 129개소를 점검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16일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새롭게 위촉된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시민 활동가, 문화예술 전문가 등 문화, 예술, 역사 등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을 갖춘 13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안성 문화도시 정책 및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촉식을 포함하여 문화관광과장의 경과보고와 2024년 안성 문화도시 예비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앞으로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는 새로운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변화와 소통, 시민 중심의 밀양시정을 상징하는 시정 비전과 분야별 목표인 시정방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시정 비전은 민선 8기 밀양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 주도적 특화 발전, 사회적 약자 배려, 인구 증가 및 지방소멸 대응 등을 주제로 밀양시가 나아갈 방향을 20자 이내로 담아내면 된다.시정방침은 안 시장이 취임 후 지속해서 강조한 ▲돌봄·교육복지 ▲농업 ▲문화예술·관광 ▲주도적 특화 발전 ▲소통 행정 등 5개 분야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시가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강한 여가 활동에 대한 시민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여유로운 생태ㆍ문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6일 오후 2시에 시청 늠내홀에서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공원녹지 보전ㆍ확충ㆍ관리ㆍ이용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2040년을 목표로 한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 이후,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전문가 토론에는 한경대학교 염성진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계획(안)에 관한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이 경남도에서 실시한‘2024년(2023년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군부 1위에 선정되며, 민선8기 높아진 행정역량을 입증했다.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이다.지난 2023년 실적을 평가하는 2024년 평가에는 국정목표 88개, 경남도 역점과제 28개 등 총 116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함양군은 정량평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양시는 1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신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3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희망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번 신규 단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4월까지이다.이날 신규 단원 위촉과 함께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연간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신규 단원을 포함해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행정파트너로 활동하는 시민참여단은 총 50명이다.시민참여단은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기회의 및 안양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