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와 한서대학교는 22일 오전 11시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본부 소회의실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에 연합으로 신청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2024년 교육부가 지정하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교육, 연구, 산학협력, 지역연계 등의 장점을 결합하여 포괄적 연합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양 기관은 상호협력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무협의를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협약 내용은 공동의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구축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목표 ▲글로컬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에서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27%)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키워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전문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도교육청은 22일 오후 경인교육대학교와 다문화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경인교대 모든 학생이 임용 전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함께 노력을 기울인다.이날 오후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실습 사전‧사후교육에 다문화교육 신규 편성 ▲경인교대 전공과목 학점 개설 시 다문화교육 반영
(서울일보/정승호 기자) 구복규 화순군수는 20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병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비상 진료체계 운영 등 의료현장을 긴급·점검했다.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장기적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구복규 군수와 김영록 도지사는 관내 수련병원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비상 진료체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위로·격려하였다.구복규 화순군수는 “업무 피로도가 누적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환자들을 치료하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한 아동은 가정에서 부모님과 자녀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행동 변화를 가져 온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사랑하는 자녀는 성장하고 큰 변화를 한다. 이를 우리는 교육이라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상호작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상담 이다.오늘도 위기 상담 창에는 150건이 넘는 아동·청소년 및 청년들의 이야기가 쌓였다. 상담 유입 건수가 많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동·청소년의 전인적인 육성이라고 하는 목적을 놓고 보면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전문 훈련을 받은 자에게 상담 및 자문을 요구하고 싶은 욕구를 드러내는 것은 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3월 21일 노사관계 상생발전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한 “2024년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이번 과정은 노사관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전문가 육성과정으로 5개월에 걸쳐 운영된다.그동안 본 과정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서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 경기도 권역의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대학 자체과정으로 바뀌었다. 올해 과정은 노동단체 임원, 공공기관 노동이사, 사업체 대표 및 임직원, 기
(서울일보/김광수 기자) 부산진경찰서(서장 김태경)는 21일 오후 동의과학대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동의과학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 대학생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합동순찰에는 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양정지구대, 동의과학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여 가시적 순찰활동에 나섰다.3월 대학교 개강을 맞이하여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원룸밀집지역·번화가를 합동순찰하며, CCTV·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범죄취약지 방범진단도 함께 실시했다.김태경 부산진경찰서
(서울일보/김광수 기자) 부산광역시경찰청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환경부가 ’23.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우철문 청장은 부산경찰 공식 SNS 계정에 챌린지 참여를 인증하며, “부산경찰도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회의 및 행사 시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등 지구를 살리기 위한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우 청장은 이해우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지난 20일 송도캠퍼스에서‘메가스터디 한국사 스타강사 전한길 강사를 초청하여 대학생들을 위한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라고 밝혔다.이날 특강은 총학생회 학생복지요구안의 일환으로 개설된 배움특강을 통해 개최되었으며, 재학생 22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우습지 않은 인생, 미쳐야 성공한다’를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전한길 강사는‘청춘은 값을 매길 수 없이 값진 것’이라며 대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특강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대학생이 가지고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지난 20일 정부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의 의대정원은 기존 89명에서 161명이 늘어난 총 250명의 정원으로 늘어났다. 이러한 정부의 의대정원 발표와 함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 증원만으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문제를 모두 해결하지 못 한 점을 잘 안다”며, 의대정원 확대를 시작으로 지역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변화를 이루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다음 날 21일 인천의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기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보건 담당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연수를 21일 실시했다.연수는 마약류 예방, 비만 예방, 유해 물질, 환경성질환 등 학교보건 업무가 다양해지면서 담당자들의 역량을 전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한국환경보건학회 환경보건센터 김호현 센터장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조재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국내외 학교 실내공기질 개선 정책 및 사례 ▶학교 환경위생관리가 학생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뤘다. 또한 기획력과 발표력 향상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이 전북도 암관리·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군은 21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7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북지역 암관리사업 성과평가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암 및 일반검진 수검률 및 암 예방 홍보, 우수사례 항목 등을 평가했으며, 순창군의 경우 2021년 최우수기관, 2022년 우수기관에 이어 3년 연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의정부시간호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열악한 의료환경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3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간호사회 김정미 회장과 의정부시 간호사회 대의원 14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및 올해 사업안을 의결했다.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 집단행동이 한 달을 넘어 남아있는 의료진이 매우 지친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며, “코로나19 당시에도 최선의 간호와 의료서비스로 환자 곁을 지켜주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와 연암대학교는 20일 연암대학교 회의실에서 차세대 농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 김현수 농협은행 춘천시지부장, 농업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차세대 농업기술 분야에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차세대 농업기술 관련 교육사업의 상호 지원 및 정보공유 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충청남도 천안시 소재하고 있는 연암대학교는각종 스마트팜 실습시설을 보유한 농축산 특성화 대학이다.시는 저출산, 고령화, 기후 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류승완 교수(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위장관외과)가 3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류승완 교수는 “국내를 대표하는 임상영양을 연구하고 발전하는 필수의료의 핵심인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를 아태학회의 중심에서 더 열린 학회가 되도록 이끌어가겠다. 회장으로 부족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신임 류승완 회장은 계명의대 졸업(94), 미국UNC Nutrition Research Center에서 연수했으며, 계명대 동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19일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총 21명) 대상으로 유도선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유도선 사업자 및 선원 등 종사자는 매년 8시간 이내에 안전교육을 받도록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규정되어 있으며 이번 교육은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박의 안전점검 의무사항과 관련하여 집중 교육했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외상처치 이론 및 실습 ▲해양기상특보 이해 ▲선박의 구조 및 점검 방법 ▲선박 충돌예방 규칙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서울일보/이장원 기자) 경상남도(박완수 지사)는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의 입학정원이 현재 76명에서 200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달 6일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어 20일 대학별 배정 규모를 최종 확정‧발표한 것이다.경남도는 33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도가 직면한 지역의료와 필수의료의 위기를 타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앞으로도 경상국립대와 함께 증원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과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역량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30여 명의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RISE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경북도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도내 33개 대학을 직접 방문, 경상북도 RISE 추진방향 등을 소개한다.도는 지난 1월부터 지역의 일반대, 전문대, 시군 대학관계자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RISE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실무협의회를 3차례 진행했다.이달부터는 대학별로 관련부서 담당자를
(서울일보/이경주 기자) 화성시가 19일 협성대학교에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하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재도약을 응원했다.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화성시가 공동으로 관내 대학시설을 활용해 중장년의 생애전환과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종합상담 ▲취·창업 및 일자리 정보 제공 ▲커뮤니티활동·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상반기 교육은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협성대학교 국제교류센터·웨슬리 창의융합관에서 화성시 및 경기도 거주 50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2019년부터 5년간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지난 2019년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미추홀캠퍼스(연수구 갯벌로 12) B동에 100평 규모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인천 소재 대학과 청년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인천대는 2019년부터 5년간 총 242명의 청년(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이 중 87개 팀을 선발하여 시제품 개발과 판로개척, 투자유치를 지원하였으며, 연수구의 요청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는 20일 지역대학 4곳과 ‘부천시-지역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천시는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과 지역혁신을 도모하고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정례적 회의를 통한 지속적 교류 및 협력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공동사업 모색 추진 ▲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지원할 계획이다.4개교 총장은 “각 대학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