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국용호·김영미 기자) 한국 청년들의 취업난이 갈수록 심각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건축 분야는 건설 붐이 일어도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다. 또, 최근 건축관련(도배 및 타일기능사) 분야 전문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있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 ‘이기승 사무국장’을 만났다.영등포청년건축학교는'일과 삶'이 2018년 4월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회사다. 청년들에게 건축과 관련한 기능 및 기술교육 지원으로 안정적인 직업으로 삶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위해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김선우 사장은 장애복지의무채널인 복지TV에서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노인분들 및 소외계층분들의 대변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 잘먹고·잘살고·잘죽는 삶을 영위하는 진정한 복지를 위해 방송국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 사장은 광주서석고 및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문화복지신문·시사위크 사장을 거쳐 복지TV·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자문위원·충남영상·영화산업진흥위원회 영상위원·(사)SNS문화진흥원 고문 및 (사)좋은 이웃 중앙자문위원장
해미읍성축제 연기 아쉽지만 안견문화제 성공적 추진 ‘자부심’내포 문화 중심지-종교·철학의 메카…훌륭한 문화예술인 배출서산문화 고유 문화적 브랜드 창출로 지역 경쟁력 강화 ‘견인’(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초대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그동안 코로나19로 해미읍성축제 등 많은 축제와 행사가 취소 됐다.하지만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그간 서산 시민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며 최근 우보 민태원 기념사업회, 윤석중 문학나눔사업회, 호산록 한여현선생 기념사업회 등이 창립되어 활발한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김해문화재단이 2021년,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문체부로부터 제2기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돼 문화도시센터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릴레이 주자로 지목된 손경년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비상임 이사,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 도시조성실장,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2021년 8월 1일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 2023년 7월 31일까지 활동하게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세계 최고 도자예술행사인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이하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10월 1일부터 펼쳐진다.경기도 이천·여주·광주 지역 및 온라인 플랫폼에서 10월 1일~11월2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을 위해 오프라인·온라인을 통해 최초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비엔날레 명성에 맞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대거 전시 현대 미술적 장르를 모던함과 엔틱이 공존하는 특징을 완벽하게 부합했다.다음은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에게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대해 들었다.-
(서울일보 /김병철 기자) 오산시의회 김명철(국민의힘, 대원동·남촌동·초평동) 의원은 오산시 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및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지난 17일 수상했다."복지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사회복지사 분들이 있기에 모두가 함께 행복한 건강 사회를 만들 수 있다." 며, 사회복지사들의 복지증진과 권리향상에 앞장 서왔던 김명철 의원을 만나 지난 3여 년의 성과와 앞으로 남은 9개월의 과제, 지방자치단체장인 오산시장 출마 등 정치소견을 들어봤다. 다음은 김명철 의원 인터뷰 '
1. 광고계 블루칩 이화진은(서울일보/현덕남 기자) 마콘컴퍼니는 PM(Precision Match: 입력한 검색어와 구매한 키워드가 일치되어야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이 분야에 해당되는 프로젝트가 있으면 PM의 역할은 축적된 기술을 응용해 내는 능력이 있다. 광고를 완성도 높게 완성해 해당 업체의 제품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담당하고 관리하며 책임을 지고 있다. 또, 마케팅을 계획하고 수립, 예산, 각종 프로그램 등을 집행하면서 심포지엄 등 제품과 관련된 모든 중요한 일을 결정한다. 권한을 부여받았기에 판매
(서울일보/김영미 김현기자) 2021년 1월 취임한 임충열 안산 호남향우회장.임 회장은 "새롭게 집행부를 구성하며 향우회 설립취지를 확실히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하며 "호남인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애향단체로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에 서울일보에서는 임충열 회장을 만나 지난 8개월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해 나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들어봤다. 대한민국처럼 혈연, 학연, 지연 등 연줄이 거미줄처럼 얽혀있고 별도의 검증 없는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로 단합되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군 복무를 마친 해병전우회의 전
( 서울일보 / 김영미 기자 ) 조은형 국장은 원음방송(WBS) PD 겸 라디오 국장이다.조 국장은 대한민국 가요사에 트로트를 반석에 올리는데 기여했으며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대중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감성과 창조성을 가미한 스토리텔링과 엑설런트한 선곡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그러면서 무명가수의 새로운 곡, 타이틀에서 밀린 히트곡, 추억을 소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트로트발전을 고양(高揚)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한편, 원음방송(WBS) 라디오 프로그램 ‘조은형의 가요세상’은 월~금, PM2:00~4:00까지 방송되며 트
( 서울일보 / 김영미 기자 )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지난 20일 경기문화재단이 자리하고 있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국문학사, 음악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대중음악연구소장을 역임, 단국대학교 대중문화대학원, 성균관대학교 예술학협동과정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2018년 12월 28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 연임으로 2022년 12월 2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현재 19개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제5대 회장직도 맡고 있다.1. 제7대 경기문화재단 대표, 멋진 명언을 각오에 접목한다면“항구에
( 서울일보 / 차홍규 기자 ) 김말지 작가와는 젊은 시절부터 특별한 인연이 있다.남편인 김관권 교수와는 같은 대학에 근무하였던 선후배 교수 사이로 자연스럽게 김작가의 전시장에 들르곤 하였으며, 열심히 하는 그녀의 작품에 매료되곤 하였다.김말지 작가는 시인이며 서양화가이다. 그녀는 시를 쓰며 미술작품의 영감을 얻고, 또한 그림을 그리며 시 언어를 낚시한다.한낮의 땡볕이 여름을 붙들고 아스팔트를 달구며, 코로나19로 정지된 듯한 일상에서도 그녀는 “그래도 지구가 둥글고 우리 삶도 둥글다”며 오늘도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우선 어
[차홍규의 사람과 사람]엘앤에스(L&S) 이규석 대표는 제주에서 열린 한중교류전에 같이 작품을 출품하여 서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엘앤에스가 무엇인가를 물어보니, 영어 Life & Stone의 줄임말로 좁고 단순한 의미의 석제품 생산과 시공을 넘어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게 문화와 삶이 있는 석조 예술품을 추구하고자 이름지었다 한다.그에 걸맞게 디자인과 설계는 물론 제작 시공까지 하면서 어렵다는 조형물 공모전에 5차례나 당선되었다고 한다.1. 어떻게 힘든 석 조각을 하게 되었는지?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인테리어 회사를 다니다 우연히
(김영미 기자) 2020년 9월 1일 취임한 제5대 안산문화재단 김미화 대표를 만나 문화예술 분야에서 40여년간 활동한 경력 전문가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안산문화재단에 대표로 취임하기 전에도 관심이 많았다. 안산단원미술관을 단원김홍도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단원·상록구의 유래와 소설 심훈 ‘상록수’의 여주인공 영신의 일대기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나아가 안산은 모든 부분에 있어 매력적인 도시라고 소개했다.한편, 후배들 사랑에도 진정성은 돋보였는데 이 물음에 김대표는 오솔길이라도 길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고 갈지
경제혁신 통해 함안경제 구축-주민밀착형 복지-사회안전망 확충첨단기술 선진농업 육성-정주여건 개선 등 ‘위대한 함안’ 발돋움(안성기 기자) 민선7기 조근제 함안군수의 3년차 군정은 가야시대를 주도했던 철의 왕국 아라가야의 위대한 역사적 자긍심을 바탕으로 변화와 개혁을 통해 군민과 더불어 함안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고자 경주한 한 해였다.조 군수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활성화’와 ‘민생안정’ 두 가지 키워드를 축으로 /경남의 대표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 /경제혁신을 통해 다시 뛰는 함안경제 구축 /주민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와 사
최명서 영월군수는 2018년 7월 2일 취임,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영월군 민선 7기 군정은 ‘변화와 도약, 살기 좋은 영월’을 목표로 모든 군민이 함께 잘사는 ‘웰빙 영월’을 만들어가고 있다. 강원도에 위치한 영월군은 2읍 7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127,29km의 면적으로 38.057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의 문화적인 공간의 메카로 매력적인 비상을 하고 있는 영월군에 대한 역사와 수준 높은 문화 혜택을 만들어내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영월의 발전적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1. 해박한
안산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하셨는데 소감은안산의 대표공기업인 안산도시공사 사장이라는 직무를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렵고 엄중한 시기에 안산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더불어 사명감을 느낍니다. 안산도시공사를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기업,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만드는 것이 제가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정 비전인 살맛 나는 생생 도시 안산을 구현하는데 우리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를 기본으로 삼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안광수 조각가는 30여년 넘게 쉼 없이 조각과 함께 달려왔다. 그저 단순한 작업에 그치지 않고 두상을 비롯해 '인체작업' 등 '설치미술"까지 두루섭렵한 실력가다. 이러한 과정들을 거치면서 안 작가만의 '두상' 조각 콘텐츠는 구체화 하면서 흙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선택해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다. 안 조각가가 영향을 받은 '자코메티'도 인간 군상을 주로 다뤘기에 그의 작품을 모티브 삼아 작업에 반영하고 있다. 한편 자코메티가 삶에 대한 회한과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표현해냈다면 안 조각가는
[차홍규의 사람과 사람들]한지 생산 공장-전문 매장 점점 감소…“명맥 끊길라” 노심초사전통문화 계승·보존-산업육성 등 두 가지 명분 병행 발전 ‘절실’“사진 인화 가능한 한지 개발 노력 등 다양한 활용 방법 연구인사동에서 만난 한지 연구가 박성만 대표는 일제 강점기 전주에서 유명한 한지 전문가였던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어려서부터 한지를 접하였고, 70년대 초반부터는 서울 인사동에 자리를 잡아,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지의 대중화에 노력을 하고 있는 한국 한지 역사의 큰 인물이다.어려운 가운데서도 한지 소재를 연구하기 위하여 파주에 한
경북 김천의료원 정용구 원장 취임 100일(최규목 기자) 경상북도 김천의료원 원장 공개채용에 지원해 2021년 3월 2일 취임한 정용구 원장을 처음 만났다. 훤칠한 키에 굵직한 인상과 자신감 넘치는 입담은 의사로서의 믿음을 더욱 강하게 했다.경상북도 김천의료원 정용구 원장 취임 100일을 맞아 운영방안을 들어본다.◆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은.지난 3월 2일 취임했는데 벌써 100일이 되었네요. 저는 젊었을 때부터 기회가 된다면 지방 소도시로 내려가 지역에서 소외된 환자들의 건강을 돌봐야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습니다. 그 꿈이 이루어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는 팬데믹 현상 속에서 정신적 심리적 질병을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죽염 발명가인 인산 김일훈 선생(1909~1992)의 가르침 그대로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현대적 통합의학을 접목해 인체의 에너지를 찾게 하는 인산한의원 최은아 박사를 만났다.인산한의원 최은아 박사는 의사들의 회유와 지인들의 만류 등 수 많은 유혹으로 불안과 갈등을 겪으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연구에 전념 전문성을 쌓았다. 나아가 11편의 논문을 발표한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선친들의 연구와 인산 김일훈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