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탄소, 친환경사회 전환정책 추진으로 신재생에너지원과 친환경 전기차의 보급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처방안, 화재안전기준, 관련법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방안 등이 마련되어야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렇지 못하고 있는 추세이며, 충전시설이 또한 급속하게 증가해 화재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다.전기차 화재는 2020년 11건이었던 것이 2021년에는 24건(인명피해 1명), 2022년에는 44건 (인명피해 4명), 2023년 상반기에만 무려 42건(인명피해 6명)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전기자동차는 동력원으로 ‘
자공(子貢)의 성은 단목(端沐)이라는 복성이고 이름은 사(賜)이다. 공자는 제자들과 대화를 나눌 때 항상 제자들의 이름을 부르거니와 자공에게도 “사야!”하고 부르는 모습이 늘 정겹게 느껴지곤 한다. 자로(子路)보다 열 살쯤 아래이고 안연(顔淵)보다는 열다섯 살 쯤 위였다. 공자의 제자들 중에 스승과 오랜 세월을 함께 하였고 공자 사후에는 자신의 수하에도 제자들을 두어 공자의 사상을 가르쳤다. 아마도 자공의 제자들이 논어의 탄생에 상당한 공헌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그는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하였고 그래서 늘 자신을 남과 비교함으
평택도시공사가 최근 '흑자경영'으로 뜨고 있다.전문 경영인으로서 국토부 국토정책국장, 주거복지본부장, 건설공제회 이사장, 화성도시공사 3 · 4대 사장,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을 역임한바 있는 평택도시공사 강팔문사장의 '신개념 경영 리더십'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그 결과 강팔문 사장이 이끌고 있는 평택도시공사는 ESG 경영으로 재무성과 매출액 3500억 원, 당기 순이익 270억여원을 달성하며 13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일궈내 귀감이 되고 있다.더욱이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가 평택의 랜드마크인 평택브레인시티 산업용지는 당초 850억 원
“초등학생 때는 숙제도 잘하고 말도 잘 들었는데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중학생이 되면서 사춘기가 되니 말도 안 듣고ⵈ”, “공부는 한다고 하나 늘 성적은 변함이 없으니... 이러다 대학은 어떻게 가려는지 참ⵈ”, “이번 시험 끝날 때 까지 기존 학원 다니고 다른 곳으로 옮기자”부모들로부터 자녀들과 흔히 나눌 수 있는 대화이다.그렇다면 무엇이 원인일까?먼저, 학습과 학업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자. 공통점은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하는 과정으로 새로운 개념, 기술, 정보를 학습하고 이를 이해하여 활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성취 목표를 가
국민의힘 국회의원후보 공천 경쟁, 전,현직 대통령의 아전과 내관을 선출하려는 것인가?과거 사또 밑에서 '예이' 하는 사람으로 회자되지만, 상당한 권력을 가진 벼슬을 말하라면 서슴없이 육방관속 중의 하나인 이방을 일컫는다. 사또가 지시하면 행동으로 보이는 행정실무를 맡았다. 비록 사또 앞에서는 ‘예이“ 만 하는 별 볼일 없을 것만 같지만, 사실은 사또의 권한 행사를 대위하여 실행하는 자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필자는 최근 국민의힘 국회의원후보 공천 경쟁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북 콘서트를 가장한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라는 등의
아흔아홉 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명의 무고한 희생자를 만들어선 안 된다는 말이 있다.이번 4.10 총선을 두고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자들은 이 감정이 절실히 다가올 것이다.정당은 정권 획득을 목표로 결성된 조직이다.정당정치의 꽃인 공천의 목적은 이기는 공천만이 의미가 있다.국민눈높이에 맞는 후보경쟁력으로 특히 총선공천은 지역맞춤형 공천원칙이 필요하다.정치권이 일대 각성이 촉구되는 사천으로 변질된 밀실공천 운운하는 말들이 나도는 의아심의 공천은 내부분열로 이기는 공천과는 거리가 멀어진다.국민의힘은 이번 4.10 총선승리가 너무나
실제로 2023년도 까지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지도 못한 채, 약 300조원을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과연 그 많은 돈은 어디로 사용한 것일까? 그 돈의 사용처가 너무나도 궁금할 따름이다. 이제는 청년들이 실제적으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맞벌이 하라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결국 아이가 없으니 그 많은 지원을 받던 어린이집과 유치원과 학교들이 사라져 가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여전히 육아휴직을 쓰겠다고 말하는 것은 터부시
우리가 살고 있는 포천에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자연유산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있다. 필자는 오랫동안 포천문화원에서 근무하며 포천 관내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연구할 기회가 있었다. 선사시대 고인돌부터 삼국시대 반월산성, 근대 포천성당 및 방어벙커까지 포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조사하면서 우리 포천의 문화유산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잘 보존·연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지역 문화사를 연구, 전시, 교육하는 포천시립박물관의 건립은 우리 ‘포천’을
3월은 영어로 March 이다.어학사전에 보면 ‘행진하다’ 라는 뜻이 있다. 신학기의 시작과 행진이라는 단어가 어쩐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또한, 3월은 학교전담경찰관에게 긴장과 집중의 시기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1년 중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이 때는, 각 학교에 방문하여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곳에 특별 순찰을 실시하기도 한다. 신학기에 실시하는 범죄예방 교실은 매우 효과적이므로 가급적 학교별로 모두 실시하고자 한다.학교폭력 관련자는 대부분 모두 어린 학생이며, 발생하고 나면
며칠 전 매우 큰 의미가 있는 판결이 나와 이 글을 쓴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많은 국공립 단체에서도 징벌적 처벌(Punitive damages, Exemplary) 규정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이 징벌적 처벌 규정과 지자체 파산규정은 우리 시민사회에 너무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런 규정의 의미에 대해서 우리 모두가 반드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징벌적 처벌 규정은 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도 하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손해를 가한 자에게 부과되는 배상액이 가해자의 행위가 매우 ① 악의적이거나 ② 반사회적일 경
□ 신규▲박용준 국장 ▲정대산 본부장 ▲고병오 부국장 □ 전보▲노상동 국장 □ 의원면직▲장석정 기자
“수하르토의 사임을 촉구하는 NU의 성명서를 국군이 지지한다.”는 기자회견 자료가 배포된 것은 유도요노 중장이 NU 총재인 구스 두르(Gus Dur)를 며칠 전 육군회관에서 만났을 때 시국을 보는 관점이 쌍방 간에 일치한다는 공감대에 근거하여 국군사회정치국장인 유도요노 중장과 차장인 마르디얀또 소장이 군의 입장을 정리하여 위란또 사령관의 최종결재를 받기 전에 미리 기자들에게 배포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위란또는 이미 배포된 보도자료를 회수하기로 결정하였고 각 신문사에 통보하여 ‘보도 금지’를 요청하며 인쇄에 들어간 지면은 파견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