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선호 기자) 고양시의 하천은 모두 71개다. 국가하천 한강, 그리고 18개의 지방하천과 52개의 소하천이 실핏줄처럼 연결돼 있다.하천은 구조와 위치를 기준으로 공릉천, 창릉천, 도촌·대장천, 장월평천 등 4개 수계로 나뉜다.시는 맑고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친환경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하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총 200km에 달하는 고양의 물길은 오늘도 생태 하천을 향해 흐르고 있다.◆하수도 정비 단계적 추진…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집중’고양시에는 일산·벽제·원능·삼송 등 4개 수질복원센터(공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잠시 완화 국면에 있던 국내 코로나19 재유행 우려도 커지고 있다.이에 구미시는 위기대응 체계와 예방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한편,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해 감염병 재유행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준공하는 등 모든 시민이 건강한 새 희망 구미 시대를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신종감염병 및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위기대응 체계 재정비먼저,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앞으로 4년간 120만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갈 ‘이재준호(號)’가 지난 1일 출발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시내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자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시민들에게 달려간 이재준 시장의 취임 첫날 행보는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시정 철학을 고스란히 보여줬다.12년만에 수장이 바뀐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새 시정 구호는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다. 자타공인 ‘도시전문가’ 이재준 시장은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사
(서울일보/신선호 기자) 고양시 화정역 인근에 위치한 화정중앙공원에는 하마조각상이 있다. 시민들을 위해 2010년 10월 설치한 고양조각가협회 작가의 작품이다.이곳에서 수제품 직거래장터인 하마마켓이 열린다. 하마마켓은 수제품을 의미하는 ‘Hand Made’에서 ‘Ha’와 ‘Ma’ 철자를 따서 수제품을 의미하는 ‘하마’가 되었다.◆수제품 직거래 장터 ‘하마(HaMa)마켓’, 10월까지 둘째·넷째 금·토 열려고양시 덕양구는 수제품 직거래 장터 ‘하마(HandMade)마켓’을 개최한다.수제품 생산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매망 부족문제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민선 8기 김포시 김병수 호(號)의 공약사업은 총 7개 분야 64개 사업이다.7개 분야는 교통, 복지, 보육 및 청소년, 지역 및 생활, 공원 및 관광, 경제, 행정혁신이다.시는 공약사업의 실천가능성과 문제점을 사전에 검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천계획을 마련해 지난 6월 29일 김병수 당선인에게 보고했다.김 당선인은 시민께 약속한 공약사업이 내실있게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시는 7월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즉시, 공약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공약 실천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산 넘고 물 건너 잠깐 머물다 되돌아오는 바다는 더 이상 그만두고, 이제는 우리 곁에 가까운 바다 ‘경기바다’로 떠나보자.경기도는 김포·시흥·화성·평택시 일대에 260.12㎞ 길이의 해안선을 품고 있다. 북녘의 산하가 아스라한 바다부터 요트를 타고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바다, 가족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바다까지 경기바다는 저마다의 풍경을 품은 채 여행자를 기다린다. 당신이 바라던 가까운 바다가 경기도에 있다.김포 애기봉: 평화생태전시관-조강전망대 등 이색체험화성 전곡항: 요트 성지에서 낭만선셋 요트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시민이 활짝 웃는 기분 좋은 변화’를 위한 수원시의 적극행정 노력이 시민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수원시는 상·하반기에 나눠 연간 2회 진행되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명단에 4회 연속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며 적극행정의 결실을 만들어내고 있다.시민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의 관행을 깨고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며 수원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달려온 그간의 성과를 되짚어본다.◆수원시 적극행정 만족도 ‘좋아요’수원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83일간 ‘2022년
(서울일보/이봉한 기자)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2021년 농업정책과 조직개편으로 신설 구성된 농촌활력계를 필두로 하여 농촌에 활력 더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농촌일손돕기,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농촌개발사업 완료지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농촌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도개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재개로 영농활력 더하기구미시는 도개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개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의 재개를 위한 신림 1, 3양수장을 도개양수장으로 통합 이전·신설하는 변경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최종 확정지었다.그동안 보 관리수위
(서울일보/서창수 기자)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농촌 유학’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봉화군에서는 청정지역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농촌체험과 자연 놀이, 생태 탐방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유학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농촌유학이란 도시에 사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6개월 이상 부모 등 가족의 곁을 떠나 농촌의 농가 또는 유학센터에서 생활하고 시골의 작은 학교를 다니며 그 지역과 농촌을 알아가는 교육을 말한다.최근에는 코로나와 사교육을 피해 농촌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어릴 적 시골에서 밤에 마실을 갈 때 ‘후라쉬’(flash의 경상도식 발음)를 들고 갔다.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것은 손에 들고 다니던 ‘후라쉬’, 바로 손전등이었다. 사각형의 큼지막한 6V 건전지가 들어가는 후라쉬를 손에 들고 밤길을 나서면 빛기둥이 멀리 산자락까지 비추면서 무척이나 든든했었다. 시골에서 자란 촌놈(?)들은 누구나 이런 추억들이 있다.지금은 동네 골목 마다 보안등이 환하게 밝히고 있고 큰 도로에는 가로등이 비추고 있어 세상 좋아졌다. 그리고 필요할 때 스마트폰으로 손전등을 비출 수도 있다.
(서울일보/신선호 기자) 고양시에는 16개의 자전거 코스가 있다. 철책을 걷어낸 자리에는 평화를 여는 길이 생겼고, 공릉천과 창릉천의 물소리를 배경 삼아 바퀴를 굴릴 수도 있다.경의선을 따라 추억의 라이딩을 즐기거나 행주산성, 호수공원, 킨텍스 등 명소를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다.코스를 따라 주행하지 않더라도 약 424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고양시 곳곳으로 연결돼 있다.시는 하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자전거 길을 만들고, 이용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연말연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 중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성금 1억 8천만원을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나눔 지원사업에 투입한다.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4인 가구, 512만 1천원) 이하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다.지원내용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위기가정에 생계‧의료‧주거환경개선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계층 320가구에 주 1회 1개월간 밑반찬을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