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는 현 근화동 하수처리장을 칠전동으로 이전하는 ‘춘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의 협상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어 빠르면 오는 10월 실시협약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본 사업은 지난해 3월 제3자 제안 공고하여 6월 ㈜태영건설을 대표사로 하는 (가칭)춘천바이오텍(주)을 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협상을 진행하여 왔다.일부 남아있는 협상 과정이 마무리 되면 향후 KDI공공투자관리센터 검토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회 심의를 통해 실시협약이 최종 확정하게 된다.앞서 시는 지난 6월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8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14회차 과정으로 춘천시민 약초학교를 운영한다.춘천시민 약초학교는 몸에 좋은 다양한 약초의 효능과 안전한 활용 방법을 이론과 현장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교육 대상은 약초에 관심이 있는 춘천시민 30명으로, 9일부터 16일까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수강료는 4만5,000원이다.특히 50시간 이상 교육을 받은 교육이수자에게는 약초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구역을 지정 및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올해 초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불법투기 집중단속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지난 2월부터 7월까지 불법투기 집중단속의 날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144건을 적발했고 올 상반기 불법투기 989건 64백만원 과태료를 부과했다.앞서 시는 쓰레기 분리배출 및 불법투기 취약 지구 6개소를 지정해 운영했는데, 이를 확대해 ‘불법투기 집중단속 구역’을 지정해 상시단속으로 중점 관리에 나선다.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구역은 2권역, 집하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색다른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치유농장·마을’을 소개한다.치유농장은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곳이다.치유농장 육성을 위해 시는 2019년부터 농장 및 마을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현재 춘천 내에서 치유농장 6곳이 운영되고 있다.그중 시는 여름휴가에 걸맞은 농장 4곳을 추천한다.먼저 신북읍 ‘1004 치유농장’은 100여 가지 이상의 식물이 오감을 자극하는 곳이다.농장에서 자란 농작물을 이용해 과일 고추장 만들기, 꽃차 시음,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퇴계천 정비공사를 이달 착공한다.도비 및 시비 151억 원을 투입하는 퇴계천 정비공사는 지난 2021년 실시설계를 시작했으며, 오는 2025년 12월 준공된다.퇴계천은 신동면 정족리 금병산 기슭 계곡에서 시작해 정족리 마을회관을 지나 퇴계농공단지 앞으로 흘러 석사동 석사교에서 공지천과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전체 사업량은 제방 3.7㎞ 정비, 하천기본계획에 충족되지 않는 교량 8개소 재가설로, 친환경적이고 주민 친화 하천으로 정비할 계획이다.특히 100년 빈도 최대 강우량을 적용 설계해 100년에 한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 번거로우면 휴대전화로 직접 하세요”춘천시가 비대면-디지털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독려하고 있다.비대면-디지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방문 조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 50m 내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 본인인증과 세대 정보 확인 후 위치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비대면 조사 기간은 20일까지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에 대해서는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다만 비대면 조사에 참여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7주간 도내 우제류 농가 195호 1,778두(소 191/1,706, 돼지농가 3/56, 염소 1/16)에 대하여 구제역 항체검사(SP, NSP)를 추진하였다.검사결과 ① 구제역 감염항체(NSP) 전 건 음성, ② 구제역 백신항체(SP) 양성률 99.6%(1,778두 검사 중 1,770두 양성)로, 이는 전국 상반기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 94.9%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강원특별자치도는 월별 항체 양성률 분석을 통한 미흡농가에 대한 보강 백신접종 추진 등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재)한국여성수련원은 손자녀를 양육 중인 일명 할마·할빠를 위한 힐링·치유 연수 ‘돌봄을 돌보다’를 마련, 오는 8월 23일(수)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건강한 황혼육아를 위한 1박 2일의 힐링 테라피’라는 콘셉트의 이번 프로그램은 안정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황혼육아’ 중인 강원특별자치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재)한국여성수련원의 2022년 전시 지원 공모로 선정된 캘리그라퍼 김종률 작가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는 국토교통부 ‘찾아가는 전세 피해 상담소’를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시청 1층 민원실 내 ‘전문가 무료 상담창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정부의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다.변호사, 법무사, 심리상담사(월·수),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법률, 심리, 금융, 주거 지원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상담을 통해 시는 ▲전세 피해 유형별 대응 방안 ▲관련 경매·소송(임차권 등기 명령, 지급명령, 명도 절차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 2지구 개발사업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호텔 운영의 세계적인 브랜드인 하얏트그룹 관계자들이 설계 전 현장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망상 2지구 현장을 방문하였다.스테펀호 하얏트그룹 아시아퍼시픽 총괄사장과 최경수 하얏트그룹 한국사업개발담당은 2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동해시를 방문하여 망상 2지구 호텔 명칭인 가칭“ Grand Hyatt Mangsang + Alila Villas Mangsang”의 운영계획과 설계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스테펀호 사장은 전 세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동춘천농협 하나로마트와 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소양강 복숭아 홍보 및 나눔 행사를 가지고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소양강 복숭아의 우수성 등을 홍보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동춘천농협 하나로마트 학곡점(주유소)에서는 2,600개, 거두점에서는 10~16내과 1,500박스를 판매한다.원예농협 신동 주유소에서는 1,000개, 하나로마트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복숭아를 나눠줄 예정이다.이와 함께 가수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립도서관은 8월 제자백가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8월 인문학 강좌 주제는 ‘21세기 한국인을 위한 제자백가 이야기’로 동양철학박사 김시천 교수가 강연한다.김시천 교수는 숭실대에서 동양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모교인 숭실대학교 베어드 교양 대학에서 공부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저서로는 철학에서 이야기로, 이기주의를 위한 변명, 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논어, 학자들의 수다 : 사람을 읽다, 무하유지향에서 들려오는 메아리, 장자, 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공저), 마이클 샌델, 중국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3일부터 13일까지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의견 설문조사를 한다.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의견 설문조사는 예산편성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를 통해 시는 재정민주주의를 강화하고, 중점 투자 방향 및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설문조사 결과는 예산편성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설문조사 방법은 춘천시 누리집 봄의 대화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문항은 총 20개로, 2024년도 예산편성에서 중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야와 분야별 우선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에서 근로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장기 근로 장려를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대상자 1,000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지난 5월 접수를 시작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자의 소득 및 재산 수준, 도내 거주기간, 근로기간 등을 심사하여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였으며,선정된 청년들은 3년 간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도와 시군이 10만원씩 매칭하여, 3년 간의 적립기간을 거쳐 202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단속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주정차단속이 운영되지 않는 야간 방범용으로 활용한다.현재 방범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이르면 오는 8일부터 운영된다.이에 따라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는 기존 1,874대에서 1,989대로 증가했다.이를 통해 시민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신규 설치 비용 6억 원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강석길 춘천시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시민과 함께 약사동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한다.시에 따르면 약사동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공개토론회가 3일 오후 1시 30분 춘천시청 지하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날 공개토론회에는 시민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약사동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약사동 역사문화공간은 약사촉진 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라 사라지는 골목길과 망대가 자리할 곳이다.공개토론회에서는 허준구 춘천학연구소장이 ‘약사동 골목에 숨겨진 문화예술 이야기’로 강연을 펼친다.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는 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투입해 택시 영상기록장치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영상기록장치는 차량 이동 경로와 차량 내부, 전방 교통상황 등을 기록한다.이를 통해 교통신호 준수, 과속행위를 근절해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부당요금 징수, 승차 거부, 불친절 등을 방지해 운송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사업량은 현재 기준 춘천 내 택시 면허 대수 1,694대다.4일까지 시는 중도 주차장에서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할 방침이다.설치 후 5년 이내 임의 폐기 또는 양도할 수 없으며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소양호 상류지역에서 발생한 녹조현상에 대하여 경제부지사(정광열) 주재로 현장조사와 관련기관 대책을 논의했다.조류 발생 원인은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유속이 정체된 구간에서 조류가 대량으로 번식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된 것으로 추정된다.2일부터 도에서는 조류발생 원인 규명을 위한 정밀조사 실시와 시군 환경기초시설 운영 강화를 조치하였으며, 조류 확산 방지를 위해 차단막 설치 및 조류제거선을 투입하고, 선박을 활용하여 조류를 물 가장자리로 이동시켜 제거 중이다.강원특별자치도는 신속한 조류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는 25일 오후 7시(콜롬비아 현지 시간) 주콜롬비아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문화재단, 로스 안데스대학교 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춘천 불름 인 콜롬비아-콜롬비아에서 춘천을 꽃피우다’ 한국문화행사를 로스안데스대학교 '마리오 라세르나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했다본 행사에는 이왕근 주콜롬비아 대사 내외와 양삼일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문화재단 이사장, 기예르모 로드리게스 콜롬비아한국전참전장교회 회장, 참전용사 후손, 콜롬비아 하원의원 엘리자벳 제이팡 등 현지 주요 인사는 물론, 보고타 시민과 콜롬비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휴대전화 조작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구조 문자를 전송해주는 ‘춘천 안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춘천 안심 서비스는 노인이나 장애인, 1인 가구 등 안전에 취약한 시민이 사고를 당했을 때 앱을 통해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휴대전화 화면을 누르거나 버튼 조작이 6시간이 없으면, ‘6시간 동안 휴대폰 미사용’이라는 문구와 함께 위치가 앱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전송된다.이와 함께 문자에 뇌병변, 치매, 중풍 등 관련 정보를 추가로 넣을 수 있다.문자 오발송을 줄이기 위해 구호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