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긴급복지지원사업 실적 300% 증가 등 위기 가구 지원 강화지역아동센터 아동돌봄-학습지도-특기적성 교육-체험 등 서비스 제공(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22회 사회복지 주간을 운영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1년간 사회복지현장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돌봄 공백 최소화 등 시민 중심의 포용적 복지를 적극 추진해 왔다.◆위기가구 신속 지원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는 저소득층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어 갑자기 생계가 곤란해진 저소득층의 위기 사유를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긴급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속에서도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지난 9월 2일 제223회 김천시의회 임시회 때 김천사랑상품권 확대 운영을 위한 2차 추경예산 46억원의 통과로 지역 경기 활성화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김천사랑상품권 확대 운영으로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여 재정적인 측면에서 안정효과와 지역 내 소비가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김천시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하여 김천사랑상품권 1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은 지난 2019년.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시민 개개인의 행복미소와 서로를 대하는 행동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다는 것이다.‘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김천!’-친절/질서/청결/참여/양심/예절/배려-7대 실천목표를 추진함으로써 소통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전 시민이 참여하는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위한 거침없는 질주(서울일보/김형채 기자)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이 누구도 해내지 못한 30년 숙원사업인 노을대교의 국가계획반영을 성공시키며 군민의 한을 풀었다.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전북 첫 농민수당을 지급했고,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명품 농산물을 가공해 ‘높을고창’ 브랜드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지역내 일자리 창출효과도 높은 알짜배기 식품기업도 잇따라 들어오고 있다. 농민군수·효자군수·서민군수라는 구호로 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고창군의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초가을 장마가 아침까지 추적추적 내리더니 이내 햇볕이 화창해졌다.경북 문경시 관음리에 위치한 ‘조선요’ 문산 김영식 도예가를 찾아가는 내내 맑은 공기와 수려한 산세에 매료되어 여행을 가고 있는 듯 잠시 착각에 빠졌다.문경읍에서 굽이굽이 한참을 들어가니 입구를 알리는 큼지막한 돌에 새겨진 ‘朝鮮窯’가 필자를 반겨주었다.정성스레 잘 손질된 정원에 웅장한 전통한옥 3채가 주변 경관과 잘 어울렸다. 반갑게 맞아주는 사기장 김영식씨는 가장 먼저 도자기를 굽는 ‘망댕이 사기요 가마’(망댕이: 세로로 굵게 만든 흙뭉치)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꼬마기차’가 달리던 협궤철로를 따라 수원시민들의 미소가 번지고 있다. 지난해 25년 만에 완전 개통한 수인선 구간 중 수원시 구간이 지하화되면서 상부공간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는 덕분이다.수인선 수원 구간 개통 1년, 편리해진 서수원의 교통과 수인선 상부공간을 확인해본다.◆수송의 역사와 함께 달린 수인선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인선은 역사의 궤적을 따라 달렸던 열차다. 침탈이 극심하던 일제 강점기, 경기 동부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경기만 염전지대에서 만든 소금 등을 일본으로 반출하기 위해 탄
김영대 홍보대사 위촉-서로e음가게 개소···‘자원순환’ 본격 행보아이스팩 재사용 세척장 구축-폐플라스틱 자원화 등 ‘전력투구’(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지난 9월 6일은 생활 속 재활용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된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이다.이와 관련해 인천 서구는 ‘국제환경도시 서구’를 한 단계 더 앞당긴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9월 내내 민관이 함께 나서는 다채로운 자원순환 정책을 선보인다.◆주민수용성 확보 위한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 회의’그 첫 번째 행사로 서구는 6일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시
더 촘촘한 맞춤형 지원-더 탄탄한 교육여건 개선 등 3개 분야 추진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비-심리 정서 상담-과밀학급 해결 등 중점◆경북교육청 1609억원 집중 지원하는 따뜻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따뜻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했다.이번 교육회복 종합방안은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는 교육회복이 이뤄지도록 기존 추진 사업과 연계 또는 확대했다.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까지 회복되도록 종합적 지원 방안을
박일호 시장, “농가경영 안정-농산물 판로 확보 등 지속 노력”(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밀양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밀양농특산물 꾸러미 판매 사업, 직거래장터 운영, 농업경영 안정자금 융자 확대, 농기계 임대료 감면 등 지역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시책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다.◆밀양농특산물 꾸러미 직거래 판매 사업, 놀라운 성과시에서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농특산물 꾸러미 판매사업이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전략을 수립, 21세기 대전환 시대를 열기 위한 BIG5+1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국내 최대의 전자산업 집적지로 우리나라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해 온 구미시는 기술 혁신성과와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구미 BIG5+1(이차전지, UAM, 미래자동차, 스마트제조, 방위산업, + 반도체) 산업을 선정해 추진한다.◆2030 차세대 이차전지 응용산업 거점도시 구축구미시는 전기차 분야 핵심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동력을 장착하고, 2030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책 읽는 도시 의정부’를 역점과제로 지속 추진해 온 의정부시는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특화 공공도서관을 2019년 11월 29일 개관했다.개관 이후 전국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기획 의도와 특색,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다음과 같다.◆도서관, 미술관을 품다2014년 도서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용역에서 지역적 여건 분석과 시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미술 분야를 특성화하는 것으로 건립 방향을 도출하였다.의정부시는 천상병예술제, 회룡문화제, 의정부음악극축제 등 문화예술에
(서울일보/김병철 기자) 오산시가 지난 8월 27일 경기도 자치단체 최초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지난 2017년 5월 31일 경기도에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은 이후 다시한번 경기도에서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를 인증 받은 것이다.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독립적 대변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등 유니세프의 9가지 아동친화도시 인증 원칙에 따라 엄격한 심의를 거쳐 이루어 졌으며, 오산시는 아동의 시정참여 확대, 다양한 교육 및 놀이·여가 인프라 구축, 아동 보육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에는 해외 도시들의 상징물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팔달구 인계동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에 있는 ‘주해어녀상(珠海漁女像)’이 그중 하나다.어망을 두르고 바지를 걷어 올린 어녀가 커다란 진주를 감싼 두 손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린 모습의 주해어녀상은 중국 주하이시의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상징물이다.주하이시가 2011년 수원시와의 우호도시 결연 5주년을 기념해 주하이시 바다에 있는 것과 똑같은 조형물을 기증한 것이다.2021년 주하이시와의 우호결연 15주년을 맞아 양 도시의 오랜 우정을 되돌아본다.◆중국 최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2018년 7월 출범한 민선7기 김포시가 3년 동안 도시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김포시는 지난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방정부의 경쟁력 측정을 위해 개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방정부 중 종합경쟁력 6위를 차지했다. 2019년 10위에서 무려 4단계나 상승한 결과다.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 향상, 교육예산 증액, 문화·체육·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등 도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김포시의 사례를 살펴본다.◆한강신도시 기반시설 확충…브랜드 가치 대폭 향상김포시는 김포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에는 걷기 좋은 길이 많다. 그중에서도 수원시가 야심 차게 마련한 걷기 코스 ‘팔색길’은 단연 일품으로 꼽힌다.수원시내 곳곳에 퍼져 있는 산길과 물길에 역사, 먹거리, 문화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시민들의 몸을 건강하게 하고, 마음을 힐링하는 코스로 개발했기 때문이다.수원시는 민선 5기가 시작됐던 2010년 최초로 걷기 좋은 수원 팔색길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시민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 등 과정을 더해 3단계에 걸쳐 8개의 걷기 노선이 만들어졌다. 옛길과 등산로, 하천길을 연결하고, 단절된 구
유진섭 시장, “농업농촌 경쟁력 높여 실질직 소득 향상 최선”(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경기 속에서 직거래 활성화와 농산물 가공·유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에 대한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중점을 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또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복지 지원과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유진섭 시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작목 발굴과 스마트 축산확대, 맞춤형 농업복지 등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
김충섭 시장, “지속가능 농업 가치실현-안정적인 소득구조 창출”(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민선7기가 출범하면서 자두, 샤인머스캣의 주산지인 ‘과일 천국, 김천’의 위상을 정립하고, 고품질 명품 자두·포도와 스마트한 농식품 유통을 위해 종합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특히, 농촌인구 고령화, 농업소득의 불안정과 도시와의 소득격차 등으로 침체에 빠진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2020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하여 미래 100년 농업을 준비하고, 농식품유통 활성화에 전 행정력을
( 서울일보/강종복 기자 ) 김해지역 사회적경제 규모가 최근 5년 새 양과 질 모든 면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김해시는 2016년 64개에 불과하던 사회적경제 기업체 수가 현재 225개사로 3.5배가량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사회적경제 육성은 공약사업으로 허성곤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과 김해형 창업마중물사업인 창업 boom-up 사업, 행복공동체사업 등으로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나갈 실력 있는 기업을 발굴했다.이러한 사회적경제 육성 시책은 기업체 수 증가뿐 아니라 기업의 질적인 성장도 불러왔다.예
오도창 군수, “육지속 섬 되지 않도록 치밀한 전략 준비 집중”( 서울일보 / 박재서 기자 ) 영양군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국도 31호선은 수 년 전부터 경제적 타당성 측면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번번이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과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등에 반영되지 못하였다.이에 영양군은 국도 31호선 영양구간인 입암~영양 5.43㎞ 구간의 선형 개량을 위해 경북도, 국토교통부, 국회, 기획재정부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영양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영양군민 통곡위원회가 청와대, 정부, 정당 등에 호소문을 발송하는 등 끊임없이
( 서울일보 / 김건희 기자 ) 지난 7월 26일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순천만을 포함한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이번에 등재된 세계유산은 보성-순천갯벌, 신안갯벌, 고창갯벌, 서천갯벌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는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22종을 포함한 2,150종의 동식물군 등 높은 생물다양성 보유, 지구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서식지 중 하나,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