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유병철 기자) 민선7기 경주호가 혁신과 변화를 다짐하며 출항한지도 어느덧 3년 3개월 여. 경주시는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들을 내며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앞당기고 있다. 이는 경주시가 공격적인 행정을 펼쳐온 덕분으로, 최근 외부기관이 잇따라 공개한 평가지표만 봐도 경주의 미래는 매우 밝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선7기 경주호가 꿈꾸는 경주의 미래에 대해 직접 살펴봤다.◆경주발전 발목 잡았던 난제 해결-변화와 혁신의 새바람 시작시민들의 수십년 숙원이자, 경주시의 행정적·제도적 난제였던 갖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토탈관광 실현을 통한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용산호와 문화광장 주변, 정읍사공원 등 우수한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구축,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내장산 국립공원과 문화광장, 용산호를 아우르는 트라이앵글 관광벨트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정촌가요특구와 정읍사공원, 아양산 일대까지 확대해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도심 상권으로 연계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해 취임 이후 장기간 침체 된 조직을 획기적으로 개편하고 이어 안전하고 깨끗한 안성 만들기 노력과 안성 철도시대를 예고하는 등 안성시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아울러, 안성시는 2년 연속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 선정에 이어 2021년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창출했다.더불어, 김 시장과 구성원들은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본지는 2021년
[안성=김춘식 기자]=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해 취임 이후 장기간 침체 된 조직을 획기적으로 개편하고 정원을 조정, 시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타 자치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아울러, 안전하고 깨끗한 안성 만들기 노력과 안성 철도시대를 예고 하는 등 시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고무적이다.더불어, 안성시는 2년 연속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 선정에 이어, 2021년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창출했다.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김 시장과 구
좋은시정위원회 구성-운영 등 시민 소통 시정 시스템 완벽 구축성공적 거버넌스 경험…청년정책-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엄지척’(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는 지난 9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한 ‘제12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염태영 수원시장이 이끄는 민선5~7기 내내 약속사업 평가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수상 명단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린 기록이었다.그동안 최우수상 7회, 우수상 2회를 수상했다. 지방선거가 실시된 해에는 경진대회가
(서울일보/조기택 기자) “좌회전 차들이 줄줄이 늘어서 차선을 막아 항상 막히는 길이었어요.”직진 차선까지 막고 늘어선 신호대기 차량들 때문에 교통정체가 일상이던 출근길이 달라졌다. 좌회전차선을 더 길게, 우회전은 전용차선으로, 진입이 힘든 곳엔 회차로를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찾은 소소한 개선책이 도로를 바꿨다.고양시는 도로‧교통 TF팀을 구성, 시 곳곳의 교통 혼잡이 빈번한 도로를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도로‧교통 TF팀 구성…올해 9개소 도로구조 개선 완료고양시는 올해 9개소의 교통 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교통 혼잡
저소득층 긴급복지지원사업 실적 300% 증가 등 위기 가구 지원 강화지역아동센터 아동돌봄-학습지도-특기적성 교육-체험 등 서비스 제공(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22회 사회복지 주간을 운영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1년간 사회복지현장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돌봄 공백 최소화 등 시민 중심의 포용적 복지를 적극 추진해 왔다.◆위기가구 신속 지원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는 저소득층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어 갑자기 생계가 곤란해진 저소득층의 위기 사유를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긴급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속에서도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지난 9월 2일 제223회 김천시의회 임시회 때 김천사랑상품권 확대 운영을 위한 2차 추경예산 46억원의 통과로 지역 경기 활성화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김천사랑상품권 확대 운영으로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여 재정적인 측면에서 안정효과와 지역 내 소비가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김천시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하여 김천사랑상품권 1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은 지난 2019년.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시민 개개인의 행복미소와 서로를 대하는 행동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다는 것이다.‘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김천!’-친절/질서/청결/참여/양심/예절/배려-7대 실천목표를 추진함으로써 소통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전 시민이 참여하는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위한 거침없는 질주(서울일보/김형채 기자)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이 누구도 해내지 못한 30년 숙원사업인 노을대교의 국가계획반영을 성공시키며 군민의 한을 풀었다.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전북 첫 농민수당을 지급했고,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명품 농산물을 가공해 ‘높을고창’ 브랜드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지역내 일자리 창출효과도 높은 알짜배기 식품기업도 잇따라 들어오고 있다. 농민군수·효자군수·서민군수라는 구호로 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고창군의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초가을 장마가 아침까지 추적추적 내리더니 이내 햇볕이 화창해졌다.경북 문경시 관음리에 위치한 ‘조선요’ 문산 김영식 도예가를 찾아가는 내내 맑은 공기와 수려한 산세에 매료되어 여행을 가고 있는 듯 잠시 착각에 빠졌다.문경읍에서 굽이굽이 한참을 들어가니 입구를 알리는 큼지막한 돌에 새겨진 ‘朝鮮窯’가 필자를 반겨주었다.정성스레 잘 손질된 정원에 웅장한 전통한옥 3채가 주변 경관과 잘 어울렸다. 반갑게 맞아주는 사기장 김영식씨는 가장 먼저 도자기를 굽는 ‘망댕이 사기요 가마’(망댕이: 세로로 굵게 만든 흙뭉치)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꼬마기차’가 달리던 협궤철로를 따라 수원시민들의 미소가 번지고 있다. 지난해 25년 만에 완전 개통한 수인선 구간 중 수원시 구간이 지하화되면서 상부공간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는 덕분이다.수인선 수원 구간 개통 1년, 편리해진 서수원의 교통과 수인선 상부공간을 확인해본다.◆수송의 역사와 함께 달린 수인선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인선은 역사의 궤적을 따라 달렸던 열차다. 침탈이 극심하던 일제 강점기, 경기 동부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경기만 염전지대에서 만든 소금 등을 일본으로 반출하기 위해 탄
김영대 홍보대사 위촉-서로e음가게 개소···‘자원순환’ 본격 행보아이스팩 재사용 세척장 구축-폐플라스틱 자원화 등 ‘전력투구’(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지난 9월 6일은 생활 속 재활용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된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이다.이와 관련해 인천 서구는 ‘국제환경도시 서구’를 한 단계 더 앞당긴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9월 내내 민관이 함께 나서는 다채로운 자원순환 정책을 선보인다.◆주민수용성 확보 위한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 회의’그 첫 번째 행사로 서구는 6일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시
더 촘촘한 맞춤형 지원-더 탄탄한 교육여건 개선 등 3개 분야 추진온학교 교육회복학습지원비-심리 정서 상담-과밀학급 해결 등 중점◆경북교육청 1609억원 집중 지원하는 따뜻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따뜻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했다.이번 교육회복 종합방안은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는 교육회복이 이뤄지도록 기존 추진 사업과 연계 또는 확대했다.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까지 회복되도록 종합적 지원 방안을
박일호 시장, “농가경영 안정-농산물 판로 확보 등 지속 노력”(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밀양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밀양농특산물 꾸러미 판매 사업, 직거래장터 운영, 농업경영 안정자금 융자 확대, 농기계 임대료 감면 등 지역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시책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다.◆밀양농특산물 꾸러미 직거래 판매 사업, 놀라운 성과시에서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농특산물 꾸러미 판매사업이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전략을 수립, 21세기 대전환 시대를 열기 위한 BIG5+1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국내 최대의 전자산업 집적지로 우리나라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해 온 구미시는 기술 혁신성과와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구미 BIG5+1(이차전지, UAM, 미래자동차, 스마트제조, 방위산업, + 반도체) 산업을 선정해 추진한다.◆2030 차세대 이차전지 응용산업 거점도시 구축구미시는 전기차 분야 핵심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동력을 장착하고, 2030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책 읽는 도시 의정부’를 역점과제로 지속 추진해 온 의정부시는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특화 공공도서관을 2019년 11월 29일 개관했다.개관 이후 전국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기획 의도와 특색,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다음과 같다.◆도서관, 미술관을 품다2014년 도서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용역에서 지역적 여건 분석과 시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미술 분야를 특성화하는 것으로 건립 방향을 도출하였다.의정부시는 천상병예술제, 회룡문화제, 의정부음악극축제 등 문화예술에
(서울일보/김병철 기자) 오산시가 지난 8월 27일 경기도 자치단체 최초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지난 2017년 5월 31일 경기도에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은 이후 다시한번 경기도에서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를 인증 받은 것이다.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독립적 대변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등 유니세프의 9가지 아동친화도시 인증 원칙에 따라 엄격한 심의를 거쳐 이루어 졌으며, 오산시는 아동의 시정참여 확대, 다양한 교육 및 놀이·여가 인프라 구축, 아동 보육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에는 해외 도시들의 상징물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팔달구 인계동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에 있는 ‘주해어녀상(珠海漁女像)’이 그중 하나다.어망을 두르고 바지를 걷어 올린 어녀가 커다란 진주를 감싼 두 손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린 모습의 주해어녀상은 중국 주하이시의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상징물이다.주하이시가 2011년 수원시와의 우호도시 결연 5주년을 기념해 주하이시 바다에 있는 것과 똑같은 조형물을 기증한 것이다.2021년 주하이시와의 우호결연 15주년을 맞아 양 도시의 오랜 우정을 되돌아본다.◆중국 최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2018년 7월 출범한 민선7기 김포시가 3년 동안 도시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김포시는 지난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방정부의 경쟁력 측정을 위해 개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방정부 중 종합경쟁력 6위를 차지했다. 2019년 10위에서 무려 4단계나 상승한 결과다.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 향상, 교육예산 증액, 문화·체육·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등 도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김포시의 사례를 살펴본다.◆한강신도시 기반시설 확충…브랜드 가치 대폭 향상김포시는 김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