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길 기자) 2011년 취임한 백선기 칠곡군수는 ‘예산대비 채무비율 전국 1위’의 재정파탄 위기를 극복하고‘군비부담 일반채무 제로’를 달성했다.또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과 촘촘한 시가지 교통망 확충, 도시·농촌 주거환경 개선, 군민 안전·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도시의 품격을 높였다.이러한 성과와 군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칠곡군 최초 3선 군수에 당선된 백 군수의 민선7기는‘도약과 성장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위대한 칠곡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했다.민선7기 전반기는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통해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체육인 교육센터 건립-유동인구 300만 달성-민자 유치 등 활력신뢰행정-복지네트워크 구축-문림의향 관광자원 개발 등 날갯짓(김봉렬 기자) 민선7기 출범 2주년의 반환점에 선 정종순 장흥군수가 그동안의 성과와 후반기 군정방향을 밝혔다. 정 군수는 맑은 물, 푸른 숲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자원에 핵심 성장동력을 장착해 ‘군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지난 2년 동안 장흥군정이 순항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는 군민과 향우의 도움을 꼽았다. 이어, 민선7기 전반기는 성장엔진을 만들고 예열하는 기간이었다고 설명하며, 후반기는
(이원희 기자) 허인환 동구청장은 연초부터 예고없이 우리 삶에 들이닥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동구재난안전대책본부을 24시간 가동하고 코로나 검체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동구보건소에 설치 운영해 오고 있다.또한 어린이·학생·임산부·노인, 쪽방촌 등 취약계층에 대해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최우선적으로 보급하는 한편 전 구민을 대상으로 1인당 2매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집단감염 예방과 방역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취임 후 지난 2년, 허 구청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들을 먼저 찾아다니며 구민과 소통
관광객 1천만명 돌파-농·특산물 전용 상설매장 오픈 등 경제 활력소임신부터 대학 졸업까지-노인복지 서비스망 구축 등 ‘행복강화’ 실현(이원희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전례 없는 과감한 군정운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양적·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유 군수는 그동안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라는 군정목표 아래 ▲코로나19 선제적 차단방역 및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추진 ▲강화군 살림규모 6천억 원 및 1천만 관광객 시대 돌입 ▲주차전쟁 해결 및 원도심 활성화 ▲빈틈없는 노인복지 서비스망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환경 구축-지역경제 활성화 역동적 견인친환경 전기열차 가시화-소통행정-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최우선(김동주 기자) 이환주 남원시장이 이끄는 민선 7기가 7월 1일자로 2주년을 맞는다.이 시장은 ‘남원발전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와 약속으로 민선 7기를 시작했다.첫 민선 3선 시장이었던 만큼, 시민들의 많은 기대가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었으나,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지난 2년을 보냈다.특히 이 시장은 지난 2년
(조기택 기자) 지난 5월 8일 제9차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고양시 신청사가 주교 제1공영주차장에 들어서기로 결정되면서, 신청사 건립을 위한 2년여의 대장정이 결실을 맺게 됐다.고양시는 2019년 3월부터 출범한 신청사 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각종 위원회의 논의와 숙고 끝에 재정 상황을 고려해 신청사 입지를 신중하게 결정했다. 또한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경제성·지역의 균형 발전성·역사성·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한 확장성 등을 신청자 입지의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했다.이재준 고양시장은“고양시 신청사는 향후 고양시
(정진석 기자) 착하고 슬기로운 ‘생활 속 거리두기’ 힐링 여행 “태양을 피하러 서산으로 가즈아”~가야산-팔봉산-황금산-삼길포항-해미읍성 등 유서깊은 문화유적과 서해의 아름다운 전경을 품은 곳.벌써 6월, 중순을 자나 초여름이다.올 초부터 코로나19로 마음 놓고 나서지 못했던 여행. ‘착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최적의 여행지는 어디일까? 정답은 바로 서산이다.이번 여행의 키워드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게 주는 ‘여유와 휴식’이다. 서산은 여행의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한 곳에서 다양한
5년간 1천억 투입 대형 국책사업 ‘관광거점도시’ 선정 ‘엄지척’공약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경북 규제개혁실적 2년 연속 대상(신영길 기자) 안동시가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경북 중심도시다운 면모를 내보였다.올 상반기에만 관광거점도시 선정, 공약 이행 최우수, 경북도정 시·군 평가 최우수 시에 선정되는 등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업무 추진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관광거점도시 선정은 올해 안동의 가장 큰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올 1월 내로라하는 전국 유명 관광도시를 제치고 부산광역시,
농촌마을공동체 보존-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조성 기틀 마련기업간 상생협력 우수기업 3곳 선정…소득증대 사업 ‘관심집중’유기상 군수 “친환경-고급화-안전먹거리 이미지 구축 온힘”(김형채 기자) 민선 7기 유기상 호(號)가 7월 1일자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열악한 군세와 경제 여건으로 자칫 실의에 빠져 있을 군민을 위해 취임 당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 왔다.지난 2년여간 고창군은 농생명 식품산업 추진과 역사문화관광, 함께 잘사는 상생경제의 핵심과제를 마련해 달려왔으며 그 기반 마련에 안착했다.‘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올해 ‘고양 민주주의 학교’ 개소 등 일상 민주주의 ‘첫걸음’과거사 은폐-왜곡자 공공기관 취업제한 추진 등 가치 실천(조기택 기자) 올해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자 6.10민주항쟁 33주년이다. 이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가 지향하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20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의 방향 및 구체적인 계획을 6월 5일 밝혔다.고양시는 민주주의가 구호와 추모의 대상으로만 시민들에게 인식되는 것을 경계한다. 민주주의는 여전히 미완성이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민주주의의 가치가 시민의 삶 속에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식수 공급과 하수처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관리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초기단계부터 감염예방을 위한 상하수도 위기관리체계로 전환해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공급, 원활한 하수처리, 소상공인을 위한 상수도 요금 감면, 비상사태에 대비한 단계별 운영 등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든 방안을 총동원하고 있다.-맑은물사업소는?의정부시의 상·하수를 통합
(배태식 기자) 환경수도를 목표로 한 수원시는 다양한 자원을 관리하는 시스템 마련에 주력해 왔다. 물과 에너지, 폐기물 등을 적절하게 이용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면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이런 맥락에서 환경의 기초를 튼튼히 닦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자원관리 정책은 환경수도 수원의 첫걸음이자 강인한 기초체력이 되고 있다.◆물 순환으로 도시를 건강하게‘수원(水原)’이라는 도시 이름이 드러내듯 물은 수원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수원은 황구지천과 서호천, 수원천,
(신문길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올해 15회 째로, 소비자들의 직접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이번 평가에서 우선 ‘산소카페 청송군’이 모든 항목에서 타 브랜드에 비해 경쟁력 우위를 선점해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마케팅활동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1년부터 ‘책 읽는 도시 의정부’를 목표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왔다.그 결과, 동 주민센터에 13개뿐이었던 작은도서관은 현재 42개로 동네 곳곳에서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쉼터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작은도서관이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과거 도서관의 기능이 자료의 보존과 독서 서비스에 머물렀다면, 오늘날 도서관은 무궁무진하게 변화하는 유기체와도 같다.주
"재난기본소득, 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수원시가 지난 9일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시작했다.열악한 재정상황에서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는 고심은 길었지만 그 실행만큼은 누구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특히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일 수원형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진행하며 ‘착한기부’를 제안했다.염태영 시장은 당시 “형편이 그리 어렵지 않은 분들께서는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기부하자는 움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0년 ‘함께 가꾸는 희망도시 의정부! 시민 행복지수 UP!’이라는 비전으로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 사업을 지역특성에 반영한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함께 사는 삶터를 만드는 커뮤니티 케어 지원-권역 단위 커뮤니티 케어 통한 서비스관리 체계화커뮤니티 케어는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인 포용적 복지의 구현방안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자기 집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시 예산 20만원 특별지원금 더해 1가구당 50~90만원 지원획기적 지방세 감면-중소기업‧소상공인‧일자리 지원 등 추진 (유병철 기자) 경주시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지역 중소기업은 물론 지역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과감한 지원에 나섰다.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점휴업 상태에 빠진 소상공인들이 절박한 상황에 이르고 있는 만큼 시급한 현실을 직시해 파격적인 경제 살리기 정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이에 경주시와 경주시의회는 3월 20일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
문화예술공연 개최-문화교육강좌 지원 등 삶의 질 향상지역 문화유산 관광자원화-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온힘’(신문길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문화·체육·교통 분야에 예산 145억원을 편성하여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송’이라는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먼저 군은 ▲군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 문화로 행복한 청송, 문화예술 기반 조성으로 모두가 누리는 문화 ▲지역 문화유산의 전승·보존 및
마을배움터 마련-글로벌 평생학습 선도 등 시민 행복지수 향상장세용 시장 “사람 향기 풍기는 인문학 도시 만들기 최선” (신영길 기자) 43만 시민이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해온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체육관광국 내 교육지원과 평생학습계를 신설하고, 2020년 평생학습도시 구미의 키워드를 ‘인문학이 숨 쉬는 평생학습도시 구미’로 제시했다.그에 따라 경자년 올해 사람 중심 인문도시 추진으로 참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나갈 구미의 모습을 담아보았다.◆평생학습 전담부서 조직개편우리나라의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20
(박상연 기자) 20여 년간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어온 일명 쓰레기산(방치폐기물 26만 톤)이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전량 처리 마지막 단계에 와 있으며 이곳에 새로운 희망을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방치폐기물 처리 현장을 방문해 “도심의 흉물인 방치폐기물이 처리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어 다행이며, 개인 사유지에 남은 방치폐기물이 신속하게 처리 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방치폐기물 3월 말까지 처리 완료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해 5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신곡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