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미래 100년 건설의 초석을 다지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따뜻한 복지가 있는 도시, 여성과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김천시의 활약상을 들여다본다.◆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국가에 공헌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보훈 유가족에게 적극적인 예우와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에 보훈수당 32억원,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료비 7,200만원을
(서울일보/조기택 기자) 고양시가 차별과 소외 없는 시민 중심의 포용적 복지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올해 ‘찾아가는 복지과’를 신설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복지 체계를 넓혀 돌봄 서비스와 일자리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아동·여성·노인·장애인·다문화 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복지도 실현시키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의 최우선 가치는 사람”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의 그늘을 지우고 빈 곳을 채워 시민 모두를 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망 구축고양시는 삶의 질 향상을 위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지난달 28일 경주 중심상권이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공모사업으로 쇠퇴한 상권을 대대적인 지원사업으로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은 특화된 콘텐츠와 관광·상업 융합으로 전통적 아날로그 관광에서 스마트관광으로 전환시키겠다는 경주시의 강한 의지가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현재 경주 중심상권은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의 관광객을 끌어들일 유인이 절실하다.이에 미래 지향적 상권 활성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경주시는 이번 르네상스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시는 11·15 촉발지진 4주년을 맞아 지진을 극복해온 힘을 모아 도시가 새롭게 발전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며 변화하고 있다.특별법에 의한 피해구제 지원으로 시민들의 삶과 생활이 안정되고 있고, 피해지역의 특별재생과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활력이 돌고 있다. 또한, 촉발지진이라는 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며 도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었고, 다양한 복합시설과 방재인프라 구축, 트라우마치유와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이러한 축적된 저력과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포항은 지진
(서울일보/조기택 기자) 일산대교는 고양시 법곳동과 김포시 걸포동을 잇는 교량이다. 28개 한강교량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징수한다. 1.84km 구간에 승용차 기준 1200원을 징수해 1km당 통행료는 660원으로, 주요 민자도로보다 6배 높다.경기도 1호 민자도로인 일산대교는 2008년 개통 직후부터 ‘통행료가 너무비싸다’는 문제제기가 있었으나, 오히려 통행료는 두 차례나 오르는 등 일산대교를 둘러싼 잡음이 빈번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의원이었던 2010년부터 도정질의를 통해 “거액의 법인세를 운영비에 포함해 통행료를 산정한 불합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는 2019년 9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지정 후 2020년 9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 스마트 그린산단사업이 5대 핵심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제조혁신 선도 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2021년 산단대개조 사업 원년을 맞이하여 구미산단 거점, 김천·칠곡·성주 연계산단으로 내연·외연 확장을 가속화하며 산업단지의 대변화를 착착 추진하고 있다.또한, 지역의 우수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기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전대미문의 코로나19 감염병이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온지 2년여의 시간이 흘렀다.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총 4차례의 대유행 위기를 겪었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개인주의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평범한 일상이 됐다.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확진자 감소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의무화하고 진단검사, 감염 경로 추적, 격리 치료 등 3T로 요약되는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대응해왔다.이러한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2년여간 지속되면서 정부의 통제비용은 계
대유평공원: 산업화시대 연초제조창서 시민공간으로 ‘재탄생’ 진행111CM: 폐공장 일부 리모델링 복합문화공간 환원…문화활동 활력(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산업화의 거점으로 전성기를 누리다가 슬그머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건축물은 ‘골칫거리’로 여겨지기 쉬웠다.많은 사람이 사용했던 흔적이 남아 노후화되고 흉물스러워진 건축물들에 새로운 목적을 부여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하지만 생명을 다한 공간과 건축물에 다시 활기를 돌게 하는 성공 사례들도 많다. 운행이 중단된 기차역을 활용해 세계적인 미술관이자 도시의 랜드마크로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등급(SA)을 받으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시가 됐다.특히, 총 79개 사업 중 61개의 공약을 완료하며 77.2%의 공약이행률로 전국평균 54.1%, 도내 평균 49.9%를 크게 상회했다.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거둔 내면에는 시민과의 약속이자 민선7기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실현하는 바로미터, 즉 ‘공약 이행’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매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 행궁동은 생성하고 성장하다가 어느샌가 쇠락하는 도시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마을이다.정조대왕이 수원에 화성을 쌓은 이후 행궁을 지키는 사람들과 팔부자가 모여들었고, 수원화성 성곽을 울타리 삼아 ‘성안마을’은 번성했다.하지만 수원시에서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며 성안마을 행궁동은 쇠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수원시와 행궁동 주민들은 마을의 쇠락을 지켜보고 있지만은 않았다.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고 있어 높은 빌딩이 들어서는 고밀도 개발을 할 수는 없었지만, 수원화성과 상생하는 르네상스를 꿈꿨다.
자치민원과-복지지원과-허가안전과 등 설치 주민 밀착형 서비스 제공주민편의 시책 종합적 수행 공간 확충 등 지속적으로 ‘진화-발전 중’(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행정환경의 변화 추세에 따라 흥선·호원·신곡·송산권역 등 4개 행정복지센터를 설치해 복지, 일자리, 인허가 등 주민 밀착형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권역별 행정복지센터는 신속한 민원처리 등 대민서비스를 강화한 섬김행정의 새로운 행정모델이 되고 있다.◆2017년 4월 3일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출범의정부시는 시군 본청중심에서 읍면동 중심으로 전환해 읍면동 본래 기능에 시·군
2011년 채무비율 1위 ‘불명예’ 털고 2018년 일반채무 전액상환 성과칠곡호국평화기념관-꿀벌나라 테마공원 등 U자형관광벨트 추진 ‘착착’(서울일보/신영길 기자)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달 27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민생 현장을 돌아보고 지난 10년간 소회와 남은 임기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백선기 군수는 지난 2011년 10월 재선거로 당선 후 칠곡군 최초 3선 군수에 이름을 올렸다.백 군수는 이날 기념식 대신 이른 아침부터 음식물 쓰레기 수거, 기자실 방문, 사랑의 도시락 배달, 행복마을 현판식 등의 바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도심 곳곳은 물론 외곽까지 쉼 없이 달리는 버스는 시민에게 필수적인 교통수단이지만 밤이 되어 버스가 모여드는 버스차고지는 대표적인 ‘님비’ 시설이다.소음과 매연, 교통 유발 등의 다양한 문제로 ‘내 집 앞에는 안 되는’ 기피 대상이었다.수원시에는 이같은 기존의 버스차고지에 대한 인식을 한 번에 바꾸는 공영차고지가 있다. 전기버스와 전기버스 충전시설, 수소 충전소, 천연가스 충전소 등 친환경 충전시설을 한 데 모으고,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환경수도’ 수원의 선도적인 친환경 에너지 거
배달노동자-경비원 보호-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 등 기본권 확보한시적 양육비 지원-대학생 등록금 혜택-초등생 돌봄 지원 등 ‘든든’시민 안전보험-주차 공유제 운영…가까운 일상 안전-편의 증진 ‘완벽’(서울일보/조기택 기자) 조례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법’이다.고양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각종 조례를 만들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시가 보유하고 있는 총 540건의 조례는 생활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현장에서 문제의 답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2020년 한우브랜개발 용역을 끝내고 2021년 3월 특허청에 ‘김천한우 우뚝’을 출원, 지난 9월 29일 최종 상표등록을 마치고 10월부터 정식 출시했다.김천시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는 농가컨설팅과 인공수정사업을 통하여 지속적인 종축개량이 이루어져 왔으며,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20년 김천시의 한우 도축분 총 7,174중 고급육(1+등급 이상)의 출현은 3,576두로 49.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20년 기준 전국 평균 47.9%보다 1.9% 더 높은 수치로, 강원도 횡성한
테마있는 산림치유기반 조성-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근로자 맞춤형 쉼(休) 치유프로그램 등 치유 프로그램 운영(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는 코로나19 외부요인 등으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산림치유·휴양문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다양한 산림휴양시설 확충사업에 총력을 다하며,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산림복지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 첫 신호탄으로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으로 처음 실시하는 2022년 녹색자금 지원‘치유의 숲’ 전국 공모 사업에 경북도 대표로 응모하여 엄격한 심사와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뚫
역사-자연 연계 사계절 생태관광코스 개발…생태관광 경쟁력 UP‘별의별여행, 성주를 담다’-‘성밖숲 와숲 체험’ 등 저변 확대 완벽(서울일보/이미길 기자) 성주군은 지역의 특색있는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여 대표적인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중인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관광자원화사업을 4년(2018~2021)동안 추진하며 생태관광도시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군민정원을 넘어 국민정원이 된 ‘성주 왕버들 성밖숲’성밖숲 생태관광자원을 핵심 콘텐츠로 보랏빛향기 인생사진여행(2018년), 오백년 왕버들 숲으로 떠나는
(서울일보/강종삼 기자) 광양시가 가을로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백운산에 꼭 가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백운산 등반, 4대 계곡, 둘레길 등 나를 찾아 떠나는 힐링코스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관 등 백운산의 숨은 보석과 미식까지 꼼꼼히 안내했다.해발 1,222m의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의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산으로, 900여 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해 서울대학교가 시험림을 조성한 자연의 보고이자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이다.◆전국 백운산 중 6대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한 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31,053명(9월말 기준)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접종센터 지원, 코로나19 방역, 백신접종 사전예약 접수 및 활동 등 10개 사업을 진행했다.코로나19 방역에 15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하상가와 월미바다열차 역사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진행했으며, 백신접종센터 활동에 34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동선 안내, 거동불편자 이동지원 활동을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2020년 11월 공표한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현황 통계에 따르면 의정부시 외국인 수는 9,762명으로,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은 2.2%로 전국 평균(4.3%)보다 낮은 수치에 속한다.그러나 의정부시는 내·외국인 구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위해 교육·문화·의료·방역 전반에 걸쳐 지원을 하고 있다.◆미등록 외국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