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교 무료화 추진-삼송역 환승주차장 개방-백석동 학교용지 환수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철책선 제거-장기미집행공원 조성 등 ‘엄지척’(서울일보/조기택 기자) 고양시는 도시의 부지와 개발 이익을 시민들에게 환원하고, 세대를 거듭해 미래 가치를 쌓을 수 있도록 숨은 권리 찾기에 총력을 다해왔다.내년 1월 고양특례시로 출범하면 새로운 자치 권한이 확보되고, 109만 시민들의 권리는 더욱 온전하고 정당하게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준 고양시장은 “관행과 제도를 바로잡아 편평하게 토대를 닦고, 그 위에 고양시만의 특별함을 채우고 있다”며 “
(서울일보/김전희 기자) “한국사람은 뭘 먹어도 김치가 있어야 하는디, 김치가 떨어져 먹을 게 없었는데 새김치를 갖다주니 올 겨울 밥은 맛나거써. 고마워.”전남 순천시의 권분운동인 ‘다같이 김-치-!’를 통해서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의 감사인사다.시는 11월 한달간 시민이 낸 기부금으로 김장재료를 지역농가에서 공동구매하고 각 읍면동별 봉사단체 회원들은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고 있다.3주 동안 모아진 기부금은 1억 원 상당, 김장량은 10톤, 3,000여 명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용 반찬이다.가구당 전달된 양은 5kg
(서울일보 /김병철 기자) 오산시가 ‘교육도시’를 넘어 ‘관광도시’로 급변신 중이다.경기 오산시가 2008년 서울대병원 오산병원 유치를 위해 구입한 뒤 방치돼왔던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 부지 12만여㎡가 그 핵심 ‘핫플레이스’다.시는 이 부지를 500억 원에 사들였지만 2013년 서울대병원의 병원 건립 추진 중단 통보로 방치돼 왔다.중부권에서 가장 알토란같은 이 부지의 활용을 고민하던 오산시는 지난 2016년 ‘경기도 재난안전복합체험관’ 유치를 성사했고, 이어 2018년 ‘아스달 연대기세트장’, 2020년에는 ‘더킹:영원의 군주 세트
(서울일보/이미길 기자) 성주군은 코로나 팬데믹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방세입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회계운영, 효율적인 예산 집행 등으로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립하고 재정분권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2021년도 성주군의 주요 재정분야 성과를 살펴보자.◆지방세수 증대 통한 지방재정 확충으로 재정자주성 강화지방세입 분야에서는 철저한 세원관리로 은닉세원을 발굴하고 읍면 지방세 부과‧징수 지도 점검을 통한 과세누락 방지와 비과세·감면자료에 대한 현지조사와 사후관리로 자주재원 확보와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서울일보/조기택 기자) 고양시 교통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서울 출퇴근 노선 뿐만 아니라 인천, 수도권 남부·북부권 노선이 속속 확보되면서 철도교통망이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계획에 머무르던 사업들이 착착 진행되면서 실질적인 결과들이 가시화되어가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고양시 7개 노선을 포함해 6개 노선의 신설과 5개 노선의 연장 및 개선협의로 총 11개 철도망이 확보된다. 촘촘한 철도망 구축으로 출퇴근 교통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7
상담-교육-육성 등 원스톱 귀농시스템 구축-귀농융화교육 등 완벽은퇴 예정자 귀촌체험 운영-여성 귀농인 행복찾기 교육 ‘전심전력’2021년 신규농업인 교육 우수기관 발표경진 최우수상 수상 “역시”(서울일보/최규목 기자) ◆탄탄한 지원정책으로 도시민 농촌 유치국토의 중심에 자리하고 도·농복합도시로서 교통·관광·문화·복지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김천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정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매년 많은 도시민들이 김천을 선택하여 최근 5년간 총 10,283명의 귀농귀촌인들이 정착하여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민선 7기 정읍시가 지난 3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75개 공약사업에 대해 79%의 추진율을 보이며 많은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정읍의 미래 100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특히 시민들의 더욱 다양해지고 세분화된 복지 수요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교육·복지 분야에 19개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고, 관련 예산을 확대 편성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유진섭 시장은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보장하고 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복지 그늘 없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현장 전문가다. 수원에서 나고 자라 수십여 년의 세월 동안 수원시민의 곁에서 지방자치와 수원시의 성장·발전을 함께 만들어 낸 인물이기 때문이다.지난 8월 12일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당일에도 그는 현충탑 참배 직후 코로나19 대응 현장으로 달려갔다.보건소와 선별진료소 등 방역 현장을 가장 먼저 살폈고, 곳곳의 공원과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및 각종 기반시설 등을 점검했다.쓰레기 분리배출이나 산불 대응 등 생활과 밀접한 곳을 찾아다니며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고민했다
방송영상밸리-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CJ라이브시티 인프라 구축원스톱 복합 스튜디오로 거듭나는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 창작자 육성-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 운영 양질의 일자리 창출(서울일보/조기택 기자) 고양시의 내일이 달라진다.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와 고양영상문화단지를 기반으로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이 일괄 제작되는 미디어 도시로 도약한다.‘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에서는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생산·파생되고, CJ라이브시티에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아레나를 품은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일보/박강현 기자)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크게 바꿔 놓았다. 2020년 1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 4차례 큰 유행과 코로나19 장기화를 겪으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익숙해졌다.포천시는 전례없는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자 했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동시에 코로나19가 초래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경제지원책을 마련했다.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식당·카페 등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일부 고위험시설에는 접종증명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22일 제230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구상을 밝혔다.권 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방역체계 상황을 유지하면서 ‘완전한 일상회복과 지역 경기회복’을 이루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강조했다.2022년은 지난 2년간 빼앗겼던 일상을 되찾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역사적인 변곡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첫째, ‘위드 코로나’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상회복 마중물 역할한다.‘안동형 일자리사업’이 백신·바이오 등
행정명령 24개 업종 12,674개 업소 재난지원금 42억 투입 상권활성화재단 기능 확대…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풍성’ ‘배달특급’ 서비스 도입-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지고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경기침체가 확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에 생계가 흔들리고 지칠 대로 지쳐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바탕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갈 방침이다.◆코로나19로 흔들린 생계…의정부시 재난지원금 지급1년이 넘도록 계속된 코
2022년도 1조 5060억원 편성…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 시의회 제출지방교부세 역대 최고 2944억 확보…증가율 83.5% 전국 최고 수준새로운 일상 준비-힘찬 미래경제도약 등 미래형 산업경제구조 전환(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1,971억원(15.06%) 증액된 1조 5,060억원(일반회계 12,845억원, 특별회계 2,215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19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내년도 시정방향을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 도약으로 정하고, 탄
-관호산성둘레길: 아름다운 자연-역사적 현장 코스 최적지-낙동강 역사너울길: 탐방로-거점 공간 3곳-쉼터 3곳 마련-한티가는길: 산림자원-천주교 유적 연계한 생태문화 숲길-동명수변지생태공원 둘레길: 낮과 밤 서로 다른 매력 발산-가산산성 트레킹: 걷다가 가산바위서 보는 멋진 풍경은 덤(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헬스장 출입이 제한되면서 건강을 챙기기 위해 걷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급증했다.개인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요구받는 시대에 강, 천변, 얕은 등산로는 두 팔을 저어가며 두 다리를 쉼 없이 교차하는 이들이 부쩍
(서울일보/조기택 기자) 고양시는 올해 1월 청년 전담부서를 신설,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적극적인 지원정책과 함께 청년친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청년문제는 어느 한 분야가 아닌 각종 사회문제가 집약된 복합적인 현실”이라며, “고양시는 일시적인 지원에 급급하기보다는 보다 근본적인 기회와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교육부터 취업·창업까지…빈틈없이 챙기는 청년 일자리고양시의 경제 지도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청년들의 미래 일터가 될 4차 산업 인프라로 채워지고
(서울일보/신문길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 고장으로 유명한 청송군이 민선7기 윤경희 군수 취임이후 경영마인드를 접목한 다양한 유통정책으로 사과부문 최고의 지위를 이어가며 끝없는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그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이 특산품이 되기까지는 가장 먼저 최고의 품질로 생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탁월한 자연조건이 갖추어져야 한다.청송군은 해발 250m 이상의 산간지형이자 고지형 분지이며, 생육기간 중 일교차가 13.4℃로 매우 커서 사과 재배에 아주 적합한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또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가 교차하는
프로야구 kt wiz 창단 최단기간 7시즌만에 정규리그 우승 신기록수원FC 18년만에 첫 파이널A…프로농구 KT소닉붐 우승후보 도약한국전력-현대건설-수원삼성 등 기존 연고 프로팀들도 모두 선전씨름단-체조단-女아이스하키단 등 직장운동부도 좋은 성과 ‘결실’(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가 들썩이고 있다. 스포츠 덕분이다. 단계적 일상 회복의 첫걸음인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가운데 수원시를 연고로 한 프로 스포츠구단이 승승장구하면서 시민들에게 연일 기쁜 소식을 들려주고 있다.씨름을 필두로 한 수원시 소속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선전도 만만치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미래 100년 건설의 초석을 다지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따뜻한 복지가 있는 도시, 여성과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김천시의 활약상을 들여다본다.◆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국가에 공헌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보훈 유가족에게 적극적인 예우와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에 보훈수당 32억원,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료비 7,200만원을
(서울일보/조기택 기자) 고양시가 차별과 소외 없는 시민 중심의 포용적 복지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올해 ‘찾아가는 복지과’를 신설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복지 체계를 넓혀 돌봄 서비스와 일자리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아동·여성·노인·장애인·다문화 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복지도 실현시키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의 최우선 가치는 사람”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의 그늘을 지우고 빈 곳을 채워 시민 모두를 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망 구축고양시는 삶의 질 향상을 위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지난달 28일 경주 중심상권이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공모사업으로 쇠퇴한 상권을 대대적인 지원사업으로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은 특화된 콘텐츠와 관광·상업 융합으로 전통적 아날로그 관광에서 스마트관광으로 전환시키겠다는 경주시의 강한 의지가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현재 경주 중심상권은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의 관광객을 끌어들일 유인이 절실하다.이에 미래 지향적 상권 활성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경주시는 이번 르네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