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소방서는 9일 오전 창녕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제61주년을 맞은 소방의 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소방안전대책협의회장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의 안전에 앞장선 소방공무원과 군민(단체)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소방공무원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 진행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순욱 서장은 “소방의 발전과
(서울일보/배태식·김춘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10일 02:11분경 수원시 팔달구 관내 5층 오피스텔 건물에서 가스가 새고 있다, 가스 냄새가 너무 심하다는 신고 접수 후 112총력 대응, 주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한 후 가스냄새 원인을 확인, 가스방출 피의자 A모씨(27세,남)를 현장 검거,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이날 신고는 5층 오피스텔(28세대) 건물 내에서 가스 냄새가 심하다, 복도에 가스가 가득 차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은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 순찰3팀 경장 류동우, 경장 고성진,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11월 9일(목) 함안 중앙초등학교에서는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자전거 면허시험이 진행되었다. 매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지 있는 눈빛으로 시험에 참여했다.1시간 동안의 이론교육과 필기시험을 마친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나와 안전모를 착용하고 실기시험을 치렀다. 좌회전, 우회전, 횡단보도 건너기 등으로 이루어진 코스에서 학습한 안전 수칙을 지키며 자전거를 타고 끌었다. 모두가 시험에 통과한 후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마무리했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경찰서는 최근 다중밀집장소 이상동기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으로, 지난 8. 4.(금)부터 현재까지 협력단체인 예산군자율방범대와 관내 다중밀집장소를 공유하고 거점·순찰활동을 강화하였다.지난 8월 27일 13시 44분경 관내 다중밀집장소인 예산상설시장 일대에서 이상동기범죄를 예방하고자 거점·순찰활동을 하던 예산군자율방범대원들이 교통사고를 목격하였고, 즉시 112와 119에 신고하며 요구조자의 상태를 확인하였다.요구조자가 숨을 쉬고 있지 않음을 확인하자 자율방범대원들은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여 요구조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은 9일 「화생방테러 공동대응 강원지역협의체 회의」를 제36사단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강원소방본부·원주지방환경청 등 10개 대테러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화생방 등 일반테러 관계기관 추진업무와 대응방안에 대해여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되었다.화생방테러 공동대응 강원지역협의체는 2019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이 주관으로 출범하여 화생방테러 대응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및 가용자산 상호지원 등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테러현장 대응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음성소방서는 지난 7일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과 일반인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에서는 회사에서 쓰러진 직원을 구한 일반인 5명과 장병주 소방장에게 하트 세이버를 수여했고, 소방교 안유진·민우진·김태현, 소방사 노민호에게 브레인 세이버를, 소방위 이학문, 소방장 손웅섭에 게 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했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ㆍ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AED를 활용해 소생시켰을 경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평가ㆍ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8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동남‧서북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경찰관 7명과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천안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 장학관과 장학사, 지역사회 협력단체인 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장, 천안학교사랑어머니회장, 청소년육성회동남지구회장, 천안학부모연합회장, 동남녹색어머니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협력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신부동 소재 공원, 주택가 골목길과 인근 재개발 공사장 등지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고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 소방본부는 7일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전국화재조사 학술대회’에 참가 전국 2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가하는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는 과학적 화재감식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화재조사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는 먼저 전국 19개 시·도 본부에서 제출한 화재조사 논문에 대해 논문형식·구성, 연구목적·방법, 학술적 가치와 독창성, 과학성, 논리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1차 서면 심사를 거쳤다.1차 심사에서 선발된 9개 시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동절기 해상 오염물질 이송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해양오염의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께 경찰서 대회의실에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선박 연료 공급(급유)해상 환적 업체, 유창청소업 업체 등 관계기관과 업체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해양오염 예방에 대해 논의했다.여수광양항은 해상에서 선박에 연료유를 공급하는 급유실적이 연 2,000여 건에 달하고, 선박 대 선박으로 원유화학제품 등을 대량 이송하는 해상환적이 약 400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소방서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시골 주택 아궁이 등에서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붙는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시골 지역은 고령층이나 에너지 빈곤층이 연료비 부담에 아궁이를 쓰는 비율이 높고, 초기 화재 대응이 늦어 피해규모는 클 수밖에 없다.최근 3년간 창녕군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는 85건, 인명피해 7명(사망3, 부상4), 464,434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 47.1%(40건)가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그중 아궁이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서부소방서는 지난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소방 장비 관리실태 확인 점검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전수 받았다고 밝혔다.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 점검은 현장대원의 장비운용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현장 활동 시 필수 보호장비 점검을 통해 현장 대응력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소방서는 9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진행된 확인 점검에서 소방 차량 유지관리 상태, 소방 장비 조작 능력 및 소방차량 별 고장 시 응급조치 능력을 점검 받았으며 12개관서 중 우수관서로 선정되었다.진성원 소방행정과장은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우리집 안전맵 그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집 피난안내도를 그리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참여방법은 안전맵을 그리고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캡쳐 사진과 함께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화기를 증정할 예정이다.김영환 소방서장은 “가족 구성원과 함께 우리집 피난안내도를 그리면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소방서는 계절적 특성상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예산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 대응태세 확립 △자율 특수시책 등 6개 전략 21개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을 목표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아울러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과 연계해 군민과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소방서는 11월 5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 및 CPR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의정부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인 ‘119이동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119이동안전체험 한마당’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의정부시민들에게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화재대피 및 응급처치교육을 통한 위기 대응능력 향상과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국기원에서 주최하는 수담 행사(제6회 바둑의 날 기념식 및 바둑참여이벤트)와 함께 진행된 ‘119이동안전체험 한마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소방서는 2일 KTX행신역에서 재난 상황 발생시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고양시에서 실시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통합 연계했으며 고양소방서와 고양시청, 보건소, 고양경찰서, 한국철도공사 등 24개 기관 57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은 행신역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고속열차가 지진으로 탈선하고 고압선이 열차 방향으로 전도되어 화재 및 다수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소방대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대피하는 승객들, 전복된 열차에서 동력절단기를
(서울일보/강종복·이재훈 기자) 김해서부소방서는 1일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차량정체구간 및 진입곤란 지역 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한 국민의식 변화 유도와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유동 롯데마트 인근 이면도로와 불법주정차가 많은 코아상가 인근에서 경찰, 김해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이 진행됐다.이민규 소방서장은 “긴급차량의 신속한 재난 현장 출동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필요하다”며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계룡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 폐쇄 등의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신고포상제는 비상구의 설치·유지 의무인 소방시설의 폐쇄·잠금 등 불법행위를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다.신고방법은 사진 또는 영상과 신고서를 관할 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고하면 되고 신고 대상이 현장 확인을 거쳐 위법행위로 판단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2020년 8월 6일, 하염없이 폭우가 내리던 그 날을 결코 잊지 못합니다.”잔잔한 나레이션으로 소개되는 영상 속, 故 이종우 경감의 모습을 보던 유가족들은 고인을 쏙 빼닮은 흉상이 모습을 드러내자 참았던 울음을 터트렸다.2023년 경찰영웅으로 선정된 “의암호 순직 경찰영웅” 故 이종우 경감의 추모 흉상 제막식이 오늘 17:00, 춘천경찰서에서 개최되었다.경찰청과 정부는 매사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는 경찰관이었던 이 경감의 숭고한 업적을 기려,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2021년도에는 국제형사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허가받지 않은 어구를 적재하여 수산자원관리법을 위반한 어선을 적발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1시 47분께 고흥군 외나로도 남쪽 약 600m 해상에서 어선이 항해등과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위험하게 조업 중이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 현장에 30여 분 만에 도착한 여수해경은 항해등과 위치발신장치를 끈 채 불법 어구를 적재한 7톤급 어선 A호(어장관리선, 여수선적)를 발견하고 추격을 시작했다.이후 칠흑 같은 바다 위에서 40여 분 동안 이어진 추격전 끝에 위반 어선을 정선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불조심 강조의 달’을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1948년 ‘불조심 강조 주간’ 지정을 시작으로 1980년부터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올해로 76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국에서 추진 중이다.이에 태안소방서는 ▲생활 맞춤형 화재안전 홍보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안전 취약계층 등 소방안전교육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