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서창수 기자) 봉화군과 청량산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청량산박물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최근 재개관했다.청량산은 명승 23호이자 산림청에서 지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뤄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이러한 청량산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온전히 담고 있는 청량산박물관은 지난 2004년 개관했으며, 이후 봉화농경문화전시관과 봉화인물역사관이 건립되어 청량산뿐만 아니라 봉화군의 역사와 인물, 민속자료에 대한 전시, 연구 및 교육 등이 이뤄지고 있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 위기는 최근 고물가·고금리 상황까지 이어져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불확실성으로 좀처럼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김천시에서는 서민 경제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천시민 최고의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은 김천사랑상품권 발행부터 도내 최대지원 규모를 자랑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2022년 첫발을 내딛은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과 1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까지 김천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월1일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시는 지난 21일 ‘통통행정’의 일환인 안전·방역의 발자취를 소개했다.◆김포시 시장-부시장-고위공무원, 릴레이 현장행정 눈길김포시청 김병수 시장과 허승범 부시장은 주요 안전·방역 현안과 관련해 발 빠른 현장행정을 선보였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 및
◆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서울일보/이진호 기자)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라는 시정 구호로 닻을 올린 민선8기가 시민과 약속한 5대 정책 10대 분야 100가지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느라 취임 후 정말 바쁘게 달려왔습니다.지난 8월에는 여느 지자체들보다 발 빠르게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했으며, 매주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열어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행정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30년 넘게 행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은 제 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바뿐 일정을 소화하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의장은 평소 도산 안창호 선생님을 가슴에 품고 존경하며 서산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늘 다짐하며 초심을 일치 않고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이에 본지 가자가 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만나 제9대 전반기 서산시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에 대해 가감 없이 들어봤다.◆ 3선 의원으로 지난 8년간 많은 열정으로 최선을 대해 의정활동을 펼쳐 오며 그간의 소감을 밝힌다면?3번째 당선은 시민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SK하이닉스 공장 증설 등 기업들의 투자와 중리택지개발과 안흥동 상업지구 조성, 이천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 되면서 대한민국의 도농복합 중심도시로서 기반을 다져 가고 있다.이천시 인구는 2015년도까지 20만5천명으로 정체기를 겪어왔으나 2016년 경강선 개통과 더불어 서서히 인구가 증가하며 올해 8월말 현재 23만 3천명을 넘어서며 경기 남동부의 중견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날로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해 향후 100년의 밑그림을 위해 이천시 수도공급의 미래상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비전으로 선포한 수원특례시의 두 번째 목표는 ‘깨끗한 생활특례시’다. 여기에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걸음,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고 행복한 도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 도시의 더 큰 성장을 위한 계획이 차곡차곡 담겼다. 주택이나 도로 등 인프라는 물론 도시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공약 사업이 추진된다.◇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그동안 ‘환경수도’ 위상을 공고하게 다져온 수원특례시는
(서울일보/강종복·이재훈 기자) 홍태용 김해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10월 5일(수)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홍 시장은 100일간의 소회,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민선8기 시정 100일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100일간의 소회“100일이 무엇인가를 완성하기엔 턱 없이 짧은 시간이지만 도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야 되는지를 고민하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운을 뗀 홍 시장은 두 가지 맥락에서 김해를 정의했다.“하나는 김해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시가 태풍 ‘힌남노’의 피해와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을 다채로운 문화예술 축제를 통해 치유하고 화합의 장으로 이끌고 있다.특히 지난 태풍피해로 인해 관광객 발걸음은 예년 같지 않았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 상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토로했다.그러나 최근 실외마스크 해제와 민관군이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하나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린 덕분에 어느덧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경주시도 여기에 발 맞춰 △신라문화제 △난장! 동아시아 축제 △황금정원 나들이 △힐링 페스타 △문화재야행 △신라달빛기행 등 다양한 프로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노력일상회복 위해 공연 문화 활성화 적극 지원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 발굴◆ 3대 청주시의회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의 중책을 맡은 소감은?(서울일보/박종관기자) 1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을 역임하고 2대 행정문화위원회 의원으로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청주시에 관행적으로 존재하며 유명무실한 위원회 정비의 필요성 제안 발언, 청주시가 수십 년간 사유재산을 출입로 도로로 사용하여 시민의 소유권을 침해한 행위에 관한 골목길 소유권 해결방안 요청 발언, 낙후된 구도심 주거실태의 개선대책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염원과 함께 지역의 새 일꾼이 선출되었다. 특히, 14만 김천시민의 대의기관인 김천시의회는 18명의 의원 중 13명의 인물이 새롭게 승선하며 김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향한 순항을 위해 힘차게 돛을 올렸다.제9대 김천시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100일이 지났다. 두 번의 임시회와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시정의 견제 감시를 위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정례회를 비롯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김천시의회의 시계는 숨 가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가 제9대 개원 100여 일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개원 100일 동안 정례회 1회, 임시회 2회 등 총 3회기를 열어 5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54건의 처리안건을 보면 조례안이 27건, 예산‧결산안 5건, 공유재산안 4건, 동의안 9건, 의견제시의 건 3건, 기타 원구성 등 기타 안건 6건을 처리했다. 5건의 조례안을 의원 발의했고, 시정질문 10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