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시, 수원시민이 받던 차별을 줄인다(배태식 기자) 수원시 인구는 지난 2002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긴 이후 줄곧 늘어 지난해 말 기준 123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광역시가 된 울산시의 116만 명보다 더 많다.하지만 지난 6월 기준으로 수원시의 공무원 1인당 평균 주민 수는 350명인 반면 울산광역시는 210명이다. 또 울산시는 4구 1군 56 읍면동을 운영하고 있지만 수원시는 4구 44동뿐이다. 수원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이 더 멀거나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다.이처럼 수원시는 규모에 비해
(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12월 8일,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김천시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 일체의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필수 인력만 참여한 현장설명회로 갈음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현장부지(김천육아종합지원센터 옆, 율곡동 657)에서 시공사인 ㈜삼구건설과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 감리단으로부터 착공보고를 받고, 혁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혁신적이고 이용자 친화적인 쾌적하고 편리한 복합문화 공공시설로 건축해 줄 것을 주문했다.또한, 율곡동 도심에 공사를 시
1965년 ‘박정희와 이케다 수상’ 국교 정상화1984년 한국의 전두환 대통령 ‘첫 공식 방문’2018년 ‘한일파트너십 공동선언’ 20주년 맞아일본군 위안부등 과거사문제 양국간 최악국면● 서로를 적대할 수 없는 숙명1945년 8월 15일은 한국인에게 있어서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날이요, 민족의 새날이었다. 잃었던 독립을 다시 찾게 된 기쁨과 민족의 지축을 흔드는 만세소리는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힘찬 감격의 파도를 일으켰다. 그러나 해방의 기쁨도 잠시 36년간에 걸친 일본의 한국지배는 종식되었으나, 뒤이은 미소냉전의 시작으로 한반도는
(임진서 기자) 충남도의회는 8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성과와 내년도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김명선 의장은 올해 유례없는 감염병 사태에서도 도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견제와 감시,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평가했다.◆성과와 노력도의회는 연초부터 우한 교민 임시생활숙소가 마련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현장대책본부를 차리고 원포인트 예산안 심사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쳤다.대면 의정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서면 질의 등 상황별 탄력적 회기 운영을 통해 총 9
1890년 7월 ‘아시아에서 최초’ 의회제도 확립‘청일과 러일전쟁’ 일으켜 한반도 침략 노골화미국 경제원조 한국전쟁 특수 ‘고도의 부흥기’중국과 러시아 한국과는 끊임없는 영토분쟁사● ‘메이지유신’ 침략전쟁 노골화일본은 1868년 메이지유신(明治維新)으로 막부(幕府)정치가 끝나고 천황 중심의 중앙집권적 통치제도를 확립, 근대자본주의를 본격 가동시키기 시작하였다. 1889년 제국헌법을 공포하여, 입헌군주제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1890년 7월 제국의회(帝國議會)가 성립되어 아시아에서 최초로 의회제도를 확립한 것이다. 당시 내각은 ‘야마
(이승호 기자) 한국 체육계는 지금, 고통과 미궁 속으로 깊어가는 코로나19 펜데믹 사태가 지속되는 와중임에도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노력들로 여념이 없다.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국기원(태권도) 원장, 각종 종목별 회장, 지방체육회 등 크고 작은 체육단체장 선거가 즐비하게 예정되어 있고 또 진행되고 있다,한국체육을 대표하는 대한체육회는 얼마 전 2020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갖고 한국 체육 100년 역사를 ‘타임캡슐’로 영구히 묻었으며 거듭나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는 다짐을 하고,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일본 최초 무사정권 ‘갠지가문의 가마쿠라 시대’‘겐무신정’ 천황 복고정치 약 60년 남북조 개막1336년 아시카가요시미쓰 ‘무로마치 시대’ 열어‘에도막부’ 최후 무사정권 이어 명치유신 근대화● 막부시대 ‘가마쿠라(鎌倉)시대’(1185~1333)당시에는 이미 백제계와 신라계가 건너가 정착하고 있었는데 백제계는 헤이지(平氏)를 이루고 신라계는 겐지(源氏)를 이루고 있었다. 이 두 가문의 싸움에서 겐지 가문의 ‘미나모토 요리토모(源賴朝)’는 헤이지(平氏)의 타이라키요모리(平清盛)와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후, 1192년 조정으로부터 정이대
● 백제민 유입기 ‘일본 국호 첫 등장’한반도로부터 본격적 인구 이동은 대략 BC 10세기 후에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BC 10세기경의 일본 열도의 인구는 10만이 채 넘지 않았을 것으로 연구된다. 이후로 일본이 세워지기(AD 700년경)까지 인구가 600만 정도까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이 수치는 자연적 인구 증가율을 훨씬 뛰어 넘는 것인데, 대부분이 한반도와 대륙에서 있었던 전쟁을 피해 한반도인이 일본 열도로 피난한 결과라고 한다. AD 6세기경까지도 한반도의 삼국과 ‘왜’의 언어는 통역이 불필요할 정도로 유사했다고
(배태식 기자) 수원은 조선시대 영농과학의 중심지였다. 근대에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는 중에도 수원은 서울대 농대와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농업 발전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그리고 주요 기관들이 이전한 현재도 땅을 터전으로 농업의 명맥을 유지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농업인들이 존재한다.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수원의 젊은 농업인들과 이를 지원하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를 소개한다.◆라이브커머스로 농업의 새 길을 개척한다수원시 권선구 당수동에서 화훼농장을 운영 중인 농업인 김승현씨(41)는 지난 10월
‘높은 설득력’ 민족성은 ‘오랜 자연재해 산물’집단주의 성향 ‘차분함-질서‧화목-조직 중시’2019년 일본 1인당 ‘국내총생산 40,264달러’2019년 현재 일본 국적 노벨상 수상 총25명 ● 민족성 ‘자연재해’ 산물이란 시각일본인들은 에도 시대(江戶時代)부터 주기적으로 큰 지진을 겪어왔다. 일본인들은 땅을 치고 통곡하느니 마음을 비우고 다음 위기에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는 자세를 견지하게 됐다. ‘모든 걸 물에 흘려보낸다.’는 일본 속담이 있다. “기왕 발생한 일은 하늘의 섭리로 받아들이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낫다”는 일
(차강수 기자) 인천시 연수구와 국내 평생학습 대표도시들이 세계 GNLC 175개 도시 관계자들과 함께한‘2020년 연수 아시아-태평양 유네스코 학습도시(GNLC) 콘퍼런스’에서 아·태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플랫폼(GAP) 조성을 제안했다.구는 10월 29일 오후 6시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네스코 학습도시의 도전과 성장’을 주제로 ‘2020년 연수 아시아-태평양 유네스코 학습도시(GNLC)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연수구평생교육센터 유튜브(YouTube)와 줌(Zoom)으로 생중계 됐다.이번 콘퍼런스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일본 공식 국호 ‘닛폰’…태양이 떠오르는 땅주류종교 신도(神道) ‘아사쿠사 신사 대표적’아시아 국가중에서 G7에 들어가는 유일 국가‘평화헌법 9조’ 국가의 교전권 인정하지 않아● 일본! 무려 6,852개의 섬으로 형성일본의 공식 국호는 ‘일본국(日本国)’이며, 영어로는 ‘Japan(재팬)’이라고 한다. 일본어 명칭으로는 ‘닛폰’ 또는 ‘니혼’이 사용되고 있다. 닛폰과 니혼 양쪽 모두 ‘태양이 떠오르는 땅’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일본의 동쪽은 태평양이라는 대양이니 세상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나라라는 의식을 가진 데서 나온 명칭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 나라 중 하나로 인정인구 대비 세계 1위 노벨상 수상자 수 자랑제조업 물론 제약 의학 등 세계 최고 경쟁력세계경제올림픽은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스위스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스위스는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공 및 민간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획기적인 연구에 종사하는 국제적인 연구개발 중심지이다. 스위스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교육‧연구‧혁신’이 늘 나라의 중심축을 이루어 왔다.이처럼, 스위스는 인구 대비 세계 1위의 노
외환보유고 무려 8천억달러 상회 세계 3위츠빙글리 칼뱅등 ‘개신교 종교개혁 중심지’다문화국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 사용중립국 감독위원회 ‘판문점 공동구역 중책’●세계 최첨단의 경제체제스위스는 안정되고 번창하는 최첨단의 경제체제를 가지고 있고, 여러 통계에서 일인당 소득이 가장 높은 국가로 선정될 만큼 막대한 부를 누리고 있다. 2011년 일인당 부문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로 선정되었다.명목 국내 총생산은 세계에서 19위, 구매력 평가에서는 36위이다. 작은 국토 면적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20위의 수출국이다. 외환 보유고도 20
세계무역기구 국제보건기구 국제노동기구 등주요 국제기구 포진 ‘세계 외교의 수도’ 명성NATO회원도 아니며 ‘유럽연합(EU)도 미가입’26개 주로 구성 ‘동등한 지위, 상당한 자율성’◆세계 외교의 수도 ‘스위스연방’스위스연방(Swiss Confederation)은 중앙유럽에 있는 연방 공화국이며, 내륙국이다. 동쪽으로는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과 국경을 접하고 서쪽으로는 프랑스, 남쪽으로는 이탈리아, 북쪽으로는 독일과 국경을 접한다. 네 방면이 모두 육지이기 때문에 바다는 없지만 대신 큰 호수들이 많다. 정치경제적 의미로 분류할 때는
‘러-중-인도-남아공’과 함께 신흥경제국 위상‘첨단제품 수출’ 다문화국가로 한류열풍 거점세계 최대의 농작물 생산국 ‘전체 수출 30%’‘최초의 농업이민’ 5만여명 한국인 교민 거주◆신흥경제국가군의 하나로 ‘급부상’브라질은 1998년에는 국제통화기금의 구제 금융을 받기도 하는 등 여러 번 경제 위기를 겪으며 세계 최고의 채무국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었다. 이후 브라질은 천연자원 개발과 제조업의 발달로 경제가 안정되면서 채무국에서 채권국으로 돌아섰다.현재는 경제규모 세계11위의 경제 대국으로 발전했다. 자동차 생산 및 조선, 제철은 세계
‘브라질리아’ 20세기 건설도시 중 세계유산 도시2억의 인구, 세계서 로마가톨릭 신자 가장 많아중남미 유일 포르투갈어…대다수 국가 스페인어‘민주화’ 대통령제 연립정부…의회권력 무소불휘◆중남미! 제1 규모의 막대한 면적2016년 8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제31회 하계 올림픽은 남아메리카에서 첫 개최되었다. 삼바와 카니발의 본고장이며, 축구 강국으로 유명한 브라질연방공화국(Federative Republic of Brazil)은 남아메리카 최대의 국가로서 남아메리카 대륙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면적상
‘한국 제3위 수출국’ 16년 양국간 교역 451억불동남아시아에서 중산층 증가율이 가장높은 국가동남아 시장의 전진기지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매력 ‘내수시장 활성화’ 6%대 성장-2%대 물가◆세계가 베트남을 주목하고 있다2020년은 한국 베트남 수교 28주년이 되는 기념비적 해이다. 1992년 양국이 외교관계를 맺은 이래 이제 한국은 누계 투자액 500억불이 넘는 최대의 베트남 투자국이 되었고, 베트남은 우리의 제3위 수출국으로서 2016년 양국간 교역 규모는 451억불에 달하였다. 양국의 상호 방문객은 2016년 무려 175만명을
신성장 산업 도시-서비스산업 허브 등 4개 전략 15개 과제 정조준혁신성장거점 구축-국제도시별 특화 전략-국제 문화·관광도시 조성(차강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송도·영종·청라 각 국제도시별 특색 있는 활성화 전략을 마련해 앞으로 10년 후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거듭난다. 또 고용인원 2만여 명을 창출하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클러스터로 K-바이오를 이끌고, 첨단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이와 함께 신개념 복합리조트 중심의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송도컨벤시아 3단계 추진,
(곽미경 기자) “늘 군민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군민이 골고루 행복할 수 있도록 민선 7기 남은 2년 역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구태를 벗고 새로운 함양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의 염원에 힘입어 함양군수 입성에 성공한 서춘수 군수는 ‘굿모닝 지리산, 함양’을 민선7기 군정지표로 지난 2년간 함양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서춘수 군수는 “당장 눈에 보이는 외형적인 성과보다는 군민이 주인되는 군정의 근본을 바로세우고 함양의 문제점과 발전을 저해하는 걸림돌을 해결해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일에 노력한 시간이었다”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