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어린이도서관(슬기샘, 지혜샘, 바른샘) 3곳에서 진행했던 의 결과물 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행궁길 갤러리에서 개최한다.해당 전시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있는 도시의 문제를 탐색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코딩을 활용해 제작한 아이디어 시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사진과 영상을 통한 미디어 아카이빙 형태로 제작과정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참여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동안 각양각색 아이디어와 고사리손으로 고군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인증받았다.지난 19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 우수 44개 기관(신규인증기관 15개, 재인증기관 29개)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심사항목인 인적자원관리 10개 항목, 인적자원개발 6개 항목 부문의 각 심사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지난 2017년 우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현대모터클럽과 함께하는 자동차극장 무료 상영이 오는 23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차장(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408)에서 개최된다.현대모터클럽은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5년부터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생활과 문화소외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무료 자동차극장 운영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영화를 상영하며 오후 5시부터 차량 150대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상영 영화는 하정우,
(서울일보/강종복‧이재훈 기자) 김해 출신 뮤지션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이는 제18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이하 ‘연어’)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연어’는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시민주도형 지역축제로서 바다로 나가 살던 연어가 모천에 돌아와 산란하듯 김해에서 성장한 예술인들이 일 년에 한 번 모여 시민들과 함께 즐긴다는 의미에서 그 가치가 더해진다.올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본격적인 오프라인 축제로 진행되는 만큼 화려한 라인업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청명한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우리 동네 앞마당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소박하지만, 행복한 축제들이 찾아온다.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태평공공예술창작소와 위례 스토리박스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먼저 태평공공예술창작소는 23일 오후 2시부터 태평동 영장공원 물놀이장에서 ‘태평해도 괜찮아’를 진행한다. 일상에서 지치고 바쁜 생활을 보내는 태평동 주민들에게 오늘 하루쯤은 ‘태평해도 괜찮아’라며 응원과 격려를 건네는 자리로, 올 연말로 사업을 종료하는 태평공공예술창작소가 주민들과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은 직장인과 지역민을 위한 10월 퇴근길 인문학 ‘서평에 뜬 달’을 운영한다.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운영되는 이 행사는 ▲10월 5일에는 ‘5분 뚝딱 철학’의 김필영 작가 ▲ 10월 12일 ‘어른의 문장력’ 김선영 작가 ▲ 10월 19일 ‘또 까면서 보는 해부학만화’ 압듈라 작가 ▲10월 26일 ‘요즘 미술은 진짜 모르겠더라’의 정서연 작가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주제로 인문학 특강이 진행된다.이번 ‘서평에 뜬 달’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융합적 사고와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다양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이 주관하는 ‘성북동문화재야행 - 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이 오는 22일부터 23일 18시~22시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펼쳐진다.성북동은 한양도성을 비롯해 간송미술관, 심우장, 길상사 등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이르는 수많은 문화유산이 산재하고 한용운, 최순우, 전형필 등 내로라하는 문화예술인이 거주하며 활동한 흔적이 오롯이 남아 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린다.성북동문화재야행은 이러한 성북동의 모습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2017년부터 시작했다. 야행 중에는 문화재 및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안숙선 국창이 “제3회 아시아 월드뮤직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되어 1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아시아 월드뮤직 어워드’는 음악을 통해 문화 교류에 기여하는 아시아의 선도적 아티스트들을 격려·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재단법인 월드뮤직센터에서 격년제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역대 수상자를 살펴보면 제1회에 천재 첼리스트 요요마와 셰계의 실력있는 음악가가 함께한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제2회에는 이란의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후세인 알리자데”가 선정되었다.국가무형문화유산 판소리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찰청과 함께 9월부터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지역사무소가 있는 수도권, 영남권 외 충청권, 호남권, 강원권, 제주권 등 전국 4개 권역에 ‘저작권 전문 경찰’을 추가로 지정하고 운영한다. 이는 지난 7월에 발표한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그동안 K-콘텐츠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K-콘텐츠 불법유통 역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 서버를 둔 대규모 불법유통 사이트는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저작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문체부와 경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상주향교와 함창향교에서는 16일 오전 11시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하였다.이날 석전대제에는 지역의 유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향교에서는 초헌관에 유원모 유림, 아헌관에 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에 김규하 함창중․고등학교 교장이 제향하고 상주향교에서는 초헌관에 윤지균 유림, 아헌관에 박정웅 유림, 종헌관에 조 홍 유림이 제향했다.석전대제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4인4색展’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4인4색전은 김형구 조각, 최연수ㆍ한성희 서양화, 박재훈 서각 분야로 함양미협 4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다양한 시각예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형구 작가는 자연석을 소재로 해서 남녀가 마주보는 얼굴형상을 조각한 ‘kiss’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최연수 작가의 ‘연결’, 한성희 작가의 ‘나와의 이야기’, 그리고 박재훈 작가는 ‘공산무인 수류화개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교류의 장인 ‘제16회 충남예술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예술제는 문화예술인 및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및 문화예술회관, 대천역 광장 일원에서 진행됐다.도는 공연행사, 전시행사, 포럼 등 다채로운 발표의 장을 마련, 지역·장르별 문화예술인들이 한 자리에서 예술문화 창작 활성화 및 도내 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했다.첫날인 14일은 대천역광장, 보령문화의전당 특설무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