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문덕배 기자) 문경은 중부내륙 대표 관광도시, 품격 있는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전략적‧맞춤형 관광 마케팅에 주력하였으며,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글로벌 관광도시로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문경의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는 2013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 중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5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태관광자원분야에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었다.가족참여형·체험형 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는 2012년부터 2016년, 2019년 총 6회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 벽두부터 수원시는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 32년간 입었던 몸에 맞지 않는 옷 대신 수원특례시라는 새로운 옷을 입는 날이 지난 13일이기 때문이다.광역시 기준이던 인구 100만을 넘어선 2002년 이후 20년만에 드디어 수원시가 체급에 맞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그 기대 또한 높다.앞으로 수원특례시는 시민의 삶을 어떻게 개선하고,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기초연금 대상자 및 급여액 대폭 늘어나장안구에 거주하는 A씨는 올해 수원특례시 출범으로 인한 변화를 누구보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중단없는 안양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해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평소 의지에찬 시정 철학이다.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로 인정받은 최대호 호 안양시가 최 시장 부임 이후 전임 시장들과는 다르게 역대급으로 하루게 도약하고 있다.안양시는 시장 이하 전 공직자와 구성원들이 화합해 업무에 매진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하고,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업무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또한 국민참여 우수 행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 정보통신분야 2021년 성과로는 지방행정공통정보시스템 우수기관 단독수상(행정안전부 장관),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우수(경기도지사), 제안활성화, 규제공감 콘테스트, 협업 부서 평가 등 4점 및 개인 유공 4점 등을 포함하여 정보통신에 대한 정책추진으로 총 10점 수상, 생활 SOC 디지털 배움터를 통한 맞춤형 디지털 역량강화 추진, 스마트 안심콜 확대 추진으로 안심 정보사회 구현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2022년 김포시는 포용적 디지털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위해 총 59억여 원을 투입한다. 시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의왕시를 가장 살기 좋은 지속 가능한 안전·환경 도시로 만들겠습니다.”24시간 깨어있는 소통과 혁신의 정치인 김상돈 의왕시장의 평소 철학이다.김 시장은 지난 2018년 지방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 취임 이후 현재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영일없이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시정을 챙기고 있다.더불어, 의왕시는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와 구성원들이 일치단결 화합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 SNS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 3개부문 대상을 석권하는가 하면, 자치단체 우수행정 최우수 상과 7년 연속 교통도시 평가 우수기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급격한 인구 감소에 따른 대응책을 그동안 꾸준히 펴왔으나, 새해 2022년부터 경상북도 내 최초시행 신규사업으로 ‘임신축하금’과 ‘첫 만남 이용권’을 지급하는 출산장려 지원 혜택을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그 내용을 시민건강 시책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았다.◆‘낳으니 사랑, 키우니 행복’ 출산가정을 위한 정책 하나라도 더!‘임신축하금’은 경상북도 내 최초 시행 사업으로 김천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신부에게 임신 1회당 20만원을 김천사랑카드로 지원하며, 임신확인시부터 분만 전까지 보건소에
(서울일보/조기택 기자) 2022년 새해가 밝았다. 고양시는 1월 13일 인구 100만 특례시로 출범한다. 100만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자치단체라는 한계로 인해 겪어야 했던 불합리를 해소해 나갈 길이 열렸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특례시 권한이양을 포함해 시민들의 권리, 일자리,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편리한 출퇴근 교통, 깨끗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배달·비정규노동자, 노인·아동·여성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특례시 권한이양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민선 5·6·7기 지난 11년 간 칠곡군 최초로 3선을 지낸 백선기 칠곡군수가 현안사업 마무리와 민생안정 등의 2022년 새해 마지막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백선기 군수는 전국 채무 1위였던 칠곡군을 ‘채무 제로’ 도시로 변화시킨 것은 물론 칠곡U자형관광벨트 조성, 호국브랜드화 사업추진, 호이장학기금 100억원 달성,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선정 등의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백 군수는 “올해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 지난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 “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날까지 민생안정과 현안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새로운 기대와 포부를 안고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영천시는 올해 신년화두를 “호시마주(虎視馬走)”로 정했다.2022년 임인년이 호랑이의 해이면서 오랜 숙원사업인 영천경마공원을 착공하는 시기인 만큼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과 기운을 받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정치‧경제‧사회의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그동안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과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굴로 미래를 향해 말처럼 힘차게 달려가자는 의미이다.지난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영천은 시민들의 성숙한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시가 올해 시정목표를 ‘하나되는 시민! 행복도시 남원!’으로 정하고 ‘개신창래(開新創來: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의 신념으로 시민과 함께 행복도시 남원 만들기에 집중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광한루원과 관광지를 연계한 도심관광에 중점을 둔 현안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한편 지리산 친환경사업 시험노선 유치 성공, 국립공공의료전문대학원 2024년 개교 등 역점사업을 힘차게 추진, 더 융성하는 남원만들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차별화된 관광콘텐츠 창출로 다채로운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을 준비하는 수원시의 신년화두는 ‘신종모시(愼終謨始)’다. 노자의 도덕경과 주역에서 인용한 문구를 조합해 ‘맺음을 중시하며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자’는 의미를 담았다.코로나19 유행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면서 시정 성과를 정리하고, 민선 8기로의 새로운 전환을 위한 수원시정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특히 2022년은 수원특례시 출범 원년이다. 이에 발맞춰 수원시는 새 시대를 향한 대전환과 사람 중심 포용 도시 및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의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6대 목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광역시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은 지난 한해, 지방의회의 30년 성과를 회고하고 앞으로 100년을 준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의회 인사권 독립의 시행을 차근차근 준비하였고, 시의회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축 하는 등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또한,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시의회의 본연의 기능인 시정견제와 제도 개선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면서도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시정목표를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로 도약’이라 정하고, 선도형 미래산업으로 대전환과 상생형 경제 기반을 통한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시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 회복: 차분한 일상회복과 안심하는 방역체계 구축, 도약: 신속한 미래형 산업구조로 대전환, 성장: 시민이 변화를 주도하는 문화도시로 발전을 제시했다.세부 7대 역점시책으로는 혁신과 투자로 이루는 선도형 미래산업 대전환, 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상생형 경제조
(서울일보/임성계 기자) 통합신공항과 이웃사촌시범마을 등 백년대계를 위한 성과를 쌓아온 민선7기의 의성군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 새로운 의성을 세우는 1년’을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먼저, 군민들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경제를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이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율을 높이고, 환자별 의료체계를 확고히 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만든다는 전략이다.또한, 310억원 규모의 일상 회복 지원 사업과 함께 모바일형 결제방식이 추가된 200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임인년 2022년, 인천시 동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제고될 전망이다.인천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동구지역의 ‘만석·화수 해안 산책로 조성사업’이 2단계까지 마치며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인천시민들에게 바다를 되돌려 준다’는 목적에서 시행된 ‘만석·화수 해안 산책로’ 사업은 친환경적으로 완성되고 있으며, 경인아라뱃길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최대의 해안 산책로의 시작점이라는 데서 의미가 크다.특히 헌책방 거리로 유명했던 배다리도 관내 문화예술의 중심지와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변모를 예고하고 있다.이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는 국내 최대의 전자산업의 집적지로 우리나라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반도체 수급 불균형, 중국 경기둔화 등의 급격한 글로벌 산업구조 변화로 제조업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2022년 10개 사업에 국비 250억원을 확보하여 첨단 신산업 성장동력 발굴 및 추진, 선도기업 유치, 중소·중견기업 자생력 확보, 기술집약형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여 미래산업의 개척자로 구미 경제회복에 박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2022년 출발과 함께 경북관광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2022년 경북관광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경북도는 지난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에 대응해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과 마케팅 전략의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뤘으며, 올해는 완전히 달라진 경북관광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는 계획이다.◆코로나19 위기 속 돋보이는 성과와 2022년 방향경북도는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 적지 않은 성과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에서 KT 이동통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출하는 2021년 전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이야말로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는 기초이다.가족구성원들의 생애주기별 욕구에 부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육아·돌봄 등 복지정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다.안동시는 2021년 한 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도시 행복 안동’ 실현에 시 행정의 초점을 맞춰왔다.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아동보호 강화를 위한 아동보호 전담팀을 신설하였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14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는 행정주도의 복지사업들과 달리 주민들 스스로
(서울일보/이미길 기자) 성주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군민중심 건강관리, 함께 만드는 행복성주’를 비전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021년도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치매사업’ 최우수상, 경상북도 주관 보건사업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군민 요구도에 맞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보건사업 평가 7관왕 달성성주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상북도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경상북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의 2021년은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한 노력들을 집대성한 시기였다.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구미국가산단은 각종 지표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장세용 시장의 제1공약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한 도시재생, 푸드플랜 사업도 크고 작은 결실을 맺으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올해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국체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등 그동안 구미시가 오랜 시간 공들여온 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힘썼으며, 대규모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제한되었던 재원 활용 기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