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열악한 의료서비스환경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충북도민의 의료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충북의 의료인프라 확충을 촉구하는 ‘충북지역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정 위원회’가 7일 출범했다.이날 출범식에서는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지방의회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정원 확대 촉구 퍼포먼스를 통해 충북도내 의대정원 확대를 요구했다.출범식은 충청북도 송병무 RISE추진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활동계획 발표, 출범선언문 낭독, 의대정원확대 촉구 퍼포먼스의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는 11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석했다.이 행사는 2004년 시작한 균형발전박람회와 2013년 시작한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이며, 특히 올해는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엑스포로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에 각 지역의 특색있는 주제별 전시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청회·토론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위원들은 여러 전시관 중 지방시대관을 방문하여 지방시대 4대 특구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경상북도 지방시대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소멸을 극복한 최초의 경상북도”로서 청년 유목민 시대를 넘어 지방 정주시대로 대전환하는 정책을 널리 알렸다.3일간 운영한 경상북도 지방시대 홍보관에서는 “경북에서 배우고, 일하고, 누리자”라는 주제로 K-U시티 프로젝트를 지방시대 대표 사업으로 내걸었으며, 관람객 4만여 명에게 지방정주시대의 정책목표를 집중 홍보했다.K-U시티 프로젝트는 1시군-1전략산업-1대학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1~2일까지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개최되는 ‘특별자치시도의회 지방분권 의정박람회’에 참가했다.지방분권 의정박람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제주·세종·강원·전북 등 4개 특별광역자치단체가 출범 또는 출범 예정에 따라 각 지역 특성과 특별법 목적에 맞는 지방분권 모델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의회 차원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도의회의 제안으로 4개 시·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제주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지난 2006년 국제자유도시를 표방하며 제주도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1일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관 「지방분권 의정박람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라북도의회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방분권의 중요성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존중과 소통을 통해 서로가 함께 발전하는 특별자치시·도 의회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권혁열 의장은 이 자리에서 “규제의 혁신은 중앙으로부터 권한을 적극적으로 이양받아 지역의 일은 지역이 책임을 갖고 스스로 할 수 있을 때 발생한다.”라면서 “이것은 혼자만의
(서울일보/강종복 기자) 경남도의회는 2023 지방시대엑스포 부대행사인 주민참여박람회에 지난해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우수상)을 수상한 경남도의회 ‘정책프리즘’을 전시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지방시대엑스포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행안부·산업부·국토부·중기부·국가교육위원회와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이 주최했으며,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주민참여박람회 전시회에는 ‘주민참여 우수사례존’과 ‘디지털 지방정부존’에서 우수사례를 전시·홍보한다.경남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에 위촉 위원자격으로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청주대 홍성웅 교수가 ‘도시별 교통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경북연구원 안성조 연구위원이 ‘워케이션과 두 지역 살기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교통과 관광 중심으로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이어서 참석자들은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관련 제도 마련 및 다양한 방안 모색 필요성에 대해 자유롭게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지역발전, 지방자치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 장으로 ‘지방 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 특별법’시행과 대한민국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으로 윤석열 정부의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알리는 신호탄이다.경북도는 이번 엑스포에서 ‘경북도 지방시대 홍보관’을 운영해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철학에 맞춰 “지역소멸을 넘어 지방정주시대로 대전환”이라는 목표로 도정의 최우선 정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이하 혁신추진단) 위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 및 관련 자치법규 정비를 위해 구성된 혁신추진단은 양당 교섭단체가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하면서 지난 9월 구성되었으며, 10월 13일 첫 회의를 열어 출발의 닻을 올렸다.위촉장 수여식에서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지방분권시대에 맏형으로, 선도적인 광역의회의 역할과 의회 표준모델을 만들어, 도민에게 더 나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 보통 사람이 성공하는 국민행복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경북도 지방시대 5대 정책방향과 5대 메시지를 발표했다.경북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올해 7월 제정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지난 8월 ‘경북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고, 9월 경북도의회 통과, 10. 5. 제정 공포됨에 따라 경북도 지방시대위원회를 구성 공식 출범식을 갖게 됐다.경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수는 총 20명으로 당연직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국 시도지사들에게 “대통령 지역공약에 대해서는 서로 경쟁하지 말자”고 제안했다.김 지사는 27일 경북도청에서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치는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임에도 공모로 전환돼 전국 19개 시군이 참여하는 등 불필요한 출혈 경쟁을 초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공약을 언급하면서 “지난해 12월 시도협 총회에서 공모 등 지자체간 불필요·소모적인 경쟁을 지양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한 만큼 우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제5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그간 시도의 현안으로 미뤄진 제17대 임원단 선출을 의결 안건으로 22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추인과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 방안,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주요 내용 발표를 보고 안건으로 개최됐다.먼저, 의결 안건인 임원단 선출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제17대 협의회장으로 추대하고 차기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로 의결했다.보
(서울일보/강종복 기자) 경상남도, 부산시, 울산시는 24일 오후 BNK부산은행 본점(2층 대강당)에서 ‘2023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울경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와 BNK금융그룹 등이 후원하여 ‘부울경 경제동맹, 지방시대 미래 연다’를 주제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이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인재의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제2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일자리실무협의회는 관내 산업체와 교육기관, 취업기관 등이 함께 모여 효율적인 일자리 연계 방안을 실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김동일 시장과 일자리실무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했다.회의안건으로는 하반기 주요 일자리 사업 안내와 2024년 일자리 신규시책 사업이 다뤄졌으며, 회의안건에 대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2024년 일자리 신규시책으로는 ▲주민 손으로 가꾸는 보령의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고 지방시대를 이끌어 갈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가 첫발을 뗐다.도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제1기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위원장으로 지명된 여형규 한국항공대 교수를 비롯한 도 지방시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출범식은 위촉식, 제1차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지난 10일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지방분권, 지역 혁신, 지역 특화 발전, 복지 등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도 지방시대위원회를 구성했다.이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서해를 함께 바라보고 있는 전북과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는 기존 충남·대전·세종·충북도가 참여하는 충청권 메가시티, 지난해 9월 경기도와 맺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상생 협력 업무협약’에 이어, 초광역 협력의 또 다른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16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상생 발전 합의문’을 체결했다.이번 합의문은 자치권과 지방분권 강화, 초광역 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합의문에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조세금융신문과 공동 주관으로 ‘개발권한 지방이양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김두관·한준호·이용빈·민형배(이상 더불어민주당)·양정숙(무소속) 의원실 역시 함께 주최했는데, 지역의 다양성과 자율성이 발휘될 수 있는 지방분권형 개발 필요성의 공감 속에 준비됐다.이날 김준형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중앙정부는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가’라는 주제의 발제문을 통해 “중앙정부는 지방정부가 수립한 기반시설,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창혁 의원은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광역부문(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했다.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 행사로,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을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김창혁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지방분권추진위원회 위원,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주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기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촉식을 시작으로 자율·공정·연대·희망의 가치를 실현할 지방시대 역량 확산에 나섰다.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67조에 따라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내 혁신주체 간 연계망을 이어주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이날 위촉된 제1기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은 당연직인 기획조정실장 1명을 포함해 대학, 연구기관, 혁신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이며, 임
(서울일보/강종복 기자) 경남도는 전국 무용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32회 전국 무용제 ON 경남 IN 창원’이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창원 성산아트홀, 3.15 아트센터 등 창원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춤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 무용단의 경연이 선보일 예정이며, 창원 일원에서 브라질, 필리핀, 코스타리카, 코소보 등 해외무용단의 초청공연 등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본선 경연대회에 앞서 오는 5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