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한-이 FTA 체결’(서울일보/소정현 기자) 이스라엘의 정식 국호는 ‘이스라엘국’(State of Israel)으로 지중해 동남방 연안에 위치한다. 북쪽으로는 레바논, 북동쪽으로는 시리아, 동쪽으로는 요르단, 남서쪽으로는 이집트, 서쪽으로 지중해와 접해 있다. 면적은 2만 770㎢이며, 수도는 예루살렘(Jerusalem)이다. 서안 지구(West Bank)를 제외한 이스라엘의 땅 면적은 우리나라의 호남권과 비슷하지만, 남북 길이는 긴편에 속해서 이스라엘 북쪽 끝과 남쪽의 거리가 강원도 고성에서 전라남도 보성군 정도는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시민이 자신이 속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가 이를 활용해 주민복리사업에 활용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일 년이 지났다. 수원을 고향으로 여기는 시민들의 마음도 일 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졌다. 일 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수원시는 기금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동력을 만들고, 시민들을 빛나는 삶을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 수원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확인해 본다.◇전국에서 3500명이 수원에 기부했다!수원시에는 지난 2023년 1년 동안 고향사랑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발맞춰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도약을 위한 주력 관광사업 본격화에 나섰다.시는 우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최고의 섬 생태관광 경험을 제공해 박람회와 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한층 고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해양체험센터인 웰니스 사업과 워케이션, 야간관광, K관광 섬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대거 추진해 여수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또한, 여수에서 고흥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앞서 “지난해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국제적인 정세불안 속에서도 역동적인 시정을 펼친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또한, 지난해 주요 성과로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 착수 ▲국제 크루즈선 취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 사업 착공 ▲문화예술타운 입지 선정 및 후속절차 착수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지 확정 등을 꼽았다.이어, 2024년이 세
(서울일보/박강현 기자) 포천시는 2024년 무실역행(務實力行)의 각오로 나아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0일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포천시 미래 100년을 이끌 7대 주요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포부를 밝혔다.2024년 포천시 7대 핵심 사업은 △기회발전 특구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한탄강 관광과 연계한 평화경제특구 유치 △교육발전특구 유치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 △축제 및 행사 통폐합 추진 △각종 주민생활 편익사업 등이다.①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시는 1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로 고양, 수원, 용인, 창원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가 되었다. 4개 특례시는 인구 100만을 넘어 빠르게 도시화 되어 광역시급 도시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재정 권한이 기초자치단체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아 왔기에 폭증하는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웠다.그러나 특례시로 승격되면서 자치권한을 부여받아 각종 인허가 처리시간이 단축되고 행정서비스가 개선되는 등 자주적 사업 추진이 가능 해 질 수 있게 되었으며, 행정서비스의 확대와 민원 처리의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2024년 남원시정설계 밑그림을 살펴본다.민선 8기 3년차로 접어드는 최경식 호가 가장 주안점을 두는 목표는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교육거점도시로 빌드업시키는 ‘미래 남원구현’이다.이를 위해 시는 무엇보다 서남대 부지 매입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대학협력 기본계획을 수립,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대학 설립으로 문화예술과 미래산업 분야의 인재를 키워 지역특화산업에 인적 자원을 충당, 청년 유출과 지방소멸의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인근 9개 시군 교육 거점도시로 만들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등 한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행주산성의 자원을 재조명하여 올해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서울일보/박강현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 함께 살아가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난 2023년 11월 행정안전부(2022. 11. 1. 기준)에서 발표한 포천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 수는 총 19,935명이다. 이는 포천시 전체 거주하는 인구의 12.2%에 달한다. 전국 9위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는 외국인이 체류 인구의 5% 이상이면 다인종·다문화 국가로 분류한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정 목표인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 건설을 위해 한발 앞서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역발전을 힘차게 견인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지난해 함양군은 국도비 확보 역대 최대인 17건에 1,234억원을 확보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이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지금까지 마련한 기반을 바탕으로 발전전략을 현실화화여 군민들에게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진 군수는 “민선 8기 출범후 지난 1년6개월 동안 함양 미
● 중동과 서양의 ‘가교 역할’(서울일보/소정현 기자) 튀니지의 정식 명칭은 튀니지 공화국(Republic of Tunisia)이다. 서쪽으로는 알제리와 남동쪽으로는 리비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동북부는 지중해에 접해있으며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몰타(malta), 이탈리아의 시칠리아(Sicilia), 사르데냐(Sardegna)와 같은 남유럽 국가들과 마주 보고 있다. 수도는 튀니스(Tunis)로, 튀니지의 국가명은 동북부에 위치한 수도 튀니스로부터 유래했다.1956년 3월 20일에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튀니지는 현재 이슬람 국가 중
[10대 뉴스 목록]■ 국토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고시 개정…K-스타월드 최대 걸림돌 제거■ 미국 스피어사 업무협약(MOU) 체결 및 정부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지원대책 성과■ 하남시, 매출 1.4조 기업 서희건설 하남유치 성공…자족도시 건설 토대 마련■ 10개 노선 버스 46대 신설·증차 및 지하철 5호선 출근 배차시간 7분 단축■ 하남시, 2022년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상위…“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 전국 1위”■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추진 및 전선지중화 사업비 확보…중앙부처 밀접 협력 ‘성과’■ ‘아동친화특별시 하남’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대상지가 12월 중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봉화군이 3만 군민과 함께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오는 2036년까지 1.75GW 용량의 신규 양수발전소 건립 계획을 밝혔다.2019년 한차례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봉화군은 전 행정력을 집중해 양수발전소 유치 재도전에 나섰다.또한 지난 탈락 사유로 지적된 주민 수용성 부분을 높이기 위해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펼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경남 합천군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주민 수용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설명회 및 간담회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우려 부분을 해소하며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이러한 노력에 지역주민들은 지난해 연말 자발적인 주민투표를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결정했으며 유치청원 동의서 서명운동 참여, 궐기대회 동참, 거리 유치홍보,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유치홍보 등을 통해
(서울일보/김순득 기자)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새해 벽두를 연 양산시. 올해 양산시정의 가장 큰 성과는 미래 양산을 위해 구상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부분이다.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올해 양산시 주요역점사업들을 살펴봤다.낙동강 블루오션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낙동강 국가하천내 수변공원인 황산공원에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 중인‘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이 순항 중이다. 황산공원은 부울경 최대규모의 공원으로 단순 힐링공간에서 복합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 정식 국호 2013년부터 ‘리비아국’(서울일보/소정현 기자) 리비아(Libya)의 현행 아랍어 정식 국호는 2013년부터 사용된 ‘리비아국’(State of Libya) 이다. 이전 2011년까지 사용된 정식 국호는 ‘리비아 인민사회주의 아랍공화국’(Socialist People's Libyan Arab Jamahiriya) 이었다.리비아는 북아프리카에 위치하며 지중해에 접해 있는 아랍 국가. 대중동권역으로 분류된다. 리비아와 국경을 직접 접하는 이웃국은 서북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튀니지, 서쪽의 알제리, 서남쪽의 니제르,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가 ‘첨단과학 중점도시’ 비전을 펼치고, 지역 과학 인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과학고 설립을 추진한다.부천시는 15일 시청 만남실에서 부천고등학교·부천시의회·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찬 부천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부천시는 부천고·부천교육지원청과 지난달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부천고를 과학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민간조직인 범시민추진위원회가 146만3874명의 유치 염원이 담긴 100만 서명운동 최종 서명부를 경주시에 전달했다.경주시는 14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철우 시의장,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장과 100만 서명운동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했다.범시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서는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계묘년이 저물어 간다. 파주시 민선8기 시정체제 2년차의 시간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1월 김경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를 밝혔다.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와 상생 도약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하겠다는 약속이었다.약속은 잘 지켜졌을까? 시민들은 민선8기 파주시가 일으켜 온 변화와 상생 도약의 성과를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까? 바야흐로 평가와 정산의 시간이다. 지난 1년간 파주시의 주요 시정성과를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3회에 걸쳐 되돌아본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계묘년이 저물어간다. 파주시 민선8기 시정체제 2년차의 시간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올해 1월 김경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를 밝혔다.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와 상생 도약을 이루어나가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하겠다는 약속이었다.약속은 잘 지켜졌을까? 시민들은 민선8기 파주시가 일으켜온 변화와 상생 도약의 성과를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까? 바야흐로 평가와 정산의 시간이다. 지난 1년간 파주시의 주요 시정성과를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3회에 걸쳐 되돌아본다.“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