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성 기자)지리산 자락 산청 장터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산청군은 오는 10월 4일과 6일 양일 간 군민과 함께하는 시장음악회를 덕산시장과 산청시장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16 신나는 음악여행 나는 장날이 좋다’라는 행사명의 이번 음악회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흥겨운 공연을 통해 시장을 찾은 지역민 화합은 물론 30일부터 시작하는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김용임의 ‘내사랑 그대여’를 비롯해 많은 인기곡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정의송을
(장선희 기자) 마사지 업소 종업원으로 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한 배우 엄태웅(42)이 침묵을 깨고 본격적으로 고소인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소속사 키이스트는 "엄태웅에게 확인한 결과 고소인이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엄태웅 본인도 매우 참담해하고 있다. 명확히 해명하고 싶은 부분이 있음에도 매우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던 점을 양해 부탁한다" 며"25일 경찰에서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전달받았고, 엄태웅은 이 사건과 관련한 모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소속는 이어 "고소인
(김종철 기자)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트리플A 2호 홈런등 맹타를 휘둘렀다.빅리그 복귀를 앞당길수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대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의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스베이거스 51S(뉴욕 메츠 산하)와의 트리플A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한 방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 맹타를 휘둘렀다.마이너리그서 4경기째를 치른 이대호의 타율은 무려 0.500(14타수 7안타)이다. 타점은 4개로 늘어났다.이대호는 감독이 마이너리그서
(장선희 기자) 배우 신하균(42)과 '은교'김고은(25)이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달콤한 열애 중이다.신하균과 김고은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다 두달전 급속히 가까워 지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동료 연예인들과 스킨스쿠버 모임을 함께 하며 사랑을 싹 틔운 것으로 알려졌다.신하균과 김고은은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등 주변 사람들의 눈을 신경 쓰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했다.신하균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했다. 이후 '공동경비구역 JSA' '복
(김종철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역시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박인비는 19일(현지시간)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 둘째 날 버디 6개를 쓸어담으며 10언더파를 기록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1타 차로 앞서며 단독선두로 치고 올라갔다.올 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제대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던 박인비는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출전여부를 고심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하지만 박인비는 이틀 연속 정교한 샷과 퍼트,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타수를 줄여나가며
(김종철 기자) 신태용호가 올림픽 축구 예선 첫경기를 대승으로 이끌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5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피지를 일방적으로 몰아부친끝에 8-0 대승을 일궜다.이날 경기는 류승우(레버쿠젠)가 주연 , 조연을 하며 한국팀 승리의 수훈갑이었다.류승우는 전반 32분 선제골을 뽑아낸뒤 6분 뒤 페널티킥을 만들어냈다. . 2-0으로 앞선 후반 17분 자로잰듯한 크로스로 권창훈(수원)의 추가골을 도왔고,
(김정하 기자) MBC가 21일 자사 라디오 프로그램 '재미있는 라디오'서 하차한 최양락의 외압 논란과 관련 "근거 없는 왜곡이자 악의적 폄훼"라고 주장했다.MB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 폐지와 DJ 교체는 경쟁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담당PD 교체, 포맷 개발 등 장기간의 노력과 시도에도 최근 3년 동안 동시간대 주요 4개 채널 가운데 최하위 그룹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경쟁력 없는 프로그램을 교체하는 것은 일상적인 개편의 일환"이라며 "그 대안을 마련한 것을
(장선희 기자) 서울강남경찰서는 21일 성폭행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유상무(35)에게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 조사 결과를 종합해볼 때 유씨가 모텔 방 안에서 3~4일 전 SNS로 알게 된 A씨의 의사에 반하는 성관계를 시도한 것이 인정된다"면서 "다만 모텔 입장시 강제성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경찰의 검찰 송치에 대해 유상무(35)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21일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여전히 그의 무죄를 추정하고 있다"며 "더욱 면밀한 검찰 조사가 이뤄진
(장선희 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전일 경찰에 출석했던 배우 이진욱(35)씨가 11시간 동안 밤샘 조사를 받고 18일 오전에 귀가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6시55분께 이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8일 오전 5시56분까지 조사를 벌였다. 조사를 마친 이씨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대기 중인 흰색 승합차를 타고 경찰서를 빠져나갔다.이씨 측 변호사는 "충분히 사실대로 얘기했고 경찰에서 진실을 밝혀줄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이씨는 이달 중순 3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씨와 저녁
(장선희 기자) 중국인이 뽑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1위에 배우 송중기(31)가 선정됐다.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고 플랫폼 틸리언이 중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송중기는 42.6%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뒤를 이어 송혜교가 2위(15.0%), 대표 한류스타인 이민호는 3위(7.1%)를 차지했다.중국인 사랑하는 한국 대표 가수 1위에는 그룹 '빅뱅'(31.0%)이 올랐다. 2위는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13.8%)
(우창희 기자)여성그룹 ‘트와이스’의 쯔위(17)와 ‘레드벨벳’의 슬기(22)중 누가 먹방요정일까 JTBC 새 예능프로그램‘잘 먹는 소녀들’에 쯔위와 슬기가 출연해 먹는솜씨를 겨룬다. 7월초에 첫 방송될 예정인 '잘 먹는 소녀들’은 여성그룹 대표 ‘먹방 요정’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김숙과 조세호, 양세형이 진행한다. 가수 김흥국이 ‘먹방 심사위원’이다.쯔위는 SBS TV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삼겹살과 치킨, 고기 국수, 떡볶이, 핫도그 등 다양한 ‘먹방’을 선보였다.슬기도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해 시청자들
(김정하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야심작으로 선보이는 새 걸그룹의 멤버중 첫 번째로 제니를 선보였다.YG가 그룹 '투에니원(2NE1)' 이후 7년만에 내놓은 걸그룹의 첫번째 멤버가 된 제니는지난 2012년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에 수록된 '그XX'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출연해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