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아시아프로젝트마켓(Asian Project Market, 이하 APM)이 오는 6월 15일까지 2022년 신작 프로젝트 모집을 시작한다.1998년 부산프로모션플랜(PPP)으로 시작된 APM은 한국 및 아시아의 극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 마켓으로, 상업영화부터 저예산 독립영화에 이르기까지 독창적이고 참신한 신진 프로젝트를 발굴해 전 세계 투자, 제작, 배급사를 탐색하고 공동 제작을 모색할 수 있도록 미팅을 주선해왔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 미팅을 진행했으나 2021년에는 국내 참가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지난 5일 한국의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스페인 최대 규모의 아동병원인 니뇨 헤수스 병원에 한국문화상품을 기부하고 문화원에서 가족영화 '해치지 않아'를 상영하였다.기부식은 5.5일 오후 12시에 니뇨 헤수스 병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문화원은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의 안녕과 쾌유를 기원하면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놀이북 형식의 그림책과 색연필 등을 병원 측에 전달했다.오지훈 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은 병원 내 모든 아이들이 가족들과 한국문화상품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한국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가 10일(화)까지 청년기획단을 모집한다.올해 5주년을 맞는 커뮤니티비프는 부산국제영화제 태동지인 부산 원도심 일대에서 관객이 만드는 복합문화축제다. 관객이 직접 기획하는 창의적인 플랫폼으로서 관객과 가까이 호흡하고 시민사회와 깊이 결합하고자 노력해 온 커뮤니티비프는 지난 2020년부터 미래 세대의 감각과 실험을 적극 도입하기 위해 청년기획단을 발족시켰다.커뮤니티비프 청년기획단은 전국에서 선발한 젊은 문화기획자 그룹으로, 커뮤니티비프 행사 기간 중 프로그램 참여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서울일보/ 배영배 기자) 학창시절을 연상케하고 사춘기를 격으며 생기는 봉필이의 갈등과 격투 그러면서 맘도 몸도 성장해가는 우리의 봉필이 이야기가 드디여 코로나가 풀린 시즘 영화의 닺을 올린다.‘스타컴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컴)’가 지난 15일에 영화 ‘봉필이 학교가다!’ 대본 리딩을 마치고 영화 ‘봉필이 학교가다!’는 오는 13일 크랭크인 했다영화 ‘봉필이 학교가다!’는 ‘스타컴’이 제작하는 작품으로써, 라떼적 쌈짱 출신인 봉필이가 돈을 벌기 위해, 다시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학원물이다.이번 작품은 ‘봉필’ 역에
(서울일보/김흥수 기자) 구교환이 영화 '신인류 전쟁: 부활남' 주인공을 맡았다.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인류 전쟁: 부활남'(감독 백)이 캐스팅과 연출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작 준비를 한다.'신인류 전쟁: 부활남'은 만년 취준생 ‘석환’이 죽은 뒤 3일 후에 부활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영화는 웹툰의 거침없는 매력과 독특한 컨셉을 담아내면서도, ‘석환’의 부활 능력의 근원이 되는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더해 웹툰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그린다.‘석환’ 역은 영화 '반도',
제작사 ‘스타컴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컴)’는 영화 ‘봉필이 학교가다!’ 주요 출연자들을 확정짓고, 오는 4월 13일 크랭크인 한다고 전했다.주요 배역과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 봉필역 (배우 안지훈. 극 중 ‘봉필’은 돈 벌어서 웨이터 보증금을 내고자하는 전직 쌈짱, 현직 복학생. 능청스러운 성격이나 참을 인 세번이 힘들어서 정의로운인물) ▷ 재연 역(배우 민하람. 극 중 ‘재연’은 세상 여자여자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나, 실상은 유단자인 반전 매력의 교생. 봉필의 첫사랑 이기도 함) ▷ 윤희 역( ‘T.O.P Girls’
(서울일보/배영배 기자) 제작사 ‘스타컴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컴)’는 “배우 민하람(27세)’이 영화 ‘봉필이 학교 가다!’ 출연을 확정(민하람은 극 중 ‘재연’역으로 세상 여자여자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나, 실상은 유단자인 반전 매력의 교생. 봉필의 첫사랑 이기도 함) 짓고 본격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라고 전했다.영화 ‘봉필이 학교 가다!’는 ‘스타컴’이 제작하는 작품으로써, 라떼적 쌈짱 출신인 봉필이가 돈을 벌기 위해, 다시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학원물이다.4월부터 크랭크인 들어가는 영화 ‘봉필이 학교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30일부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작 출품 접수를 시작하며 올해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나섰다. 2021년 10월 이후 제작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식 상영작 모집은 단편과 장편 두 부문에서 진행된다. 러닝타임이 60분 이상인 경우는 장편으로, 60분 미만인 경우는 단편으로 구분한다. 공식 상영작 출품 접수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단편은 6월 22일 18시, 장편은 7월 20일 18시에 출품 마감한다.부산국제영화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ACF가 3월 23일(수)부터 4월 20일(수)까지 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를, 4월 25일(월)부터 5월 20일(금)까지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지원작을 모집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COVID-19) 상황에 따라 일시 중단되었던 지원 사업을 재개한다.ACF는 장편독립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에 직접적으로 지원하여 한국과 아시아 독립영화의 다양성 확보와 세계시장 진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2년 만에 돌아온 ACF는 올해부터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이 주관하여 향후 지원작의 영화산업 연계
(서울일보/김흥수 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이 극장가를 점령했다.1월 26일 개봉한 '해적2'는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지키며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았다.'해적2'가 누적 관객수 88만1559명을 동원 해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한편, '해적2'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서울일보/김흥수 기자) 박소담이 개봉을 앞둔 자신의 주연작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의 개봉전 소감을 밝혔다.박소담은 11일 서면을 통해 "직접 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죄송하다"며 "'기생충' 홍보를 하며 인터뷰를 할 때 저의 머리 색을 보고 많이 궁금해하셨었는데 이제야 그 이야기들을 할 수 있게 됐다. '특송' 때 다시 뵈어요'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던 것 같은데 벌써 2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고 운을 뗐다.이어 박소담은 "'특송'의 홍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너무 아쉽고 죄송하다. 저는 많은 분
(서울일보/김흥수 기자) 한국영화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제42회 청룡영화상이 26일 저녁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한 해 동안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화제의 작품들이 최고의 한국영화 자리를 두고 경합을 펼친다.4년 연속 김혜수와 유연석이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를 맡는다.올해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오른 다섯 작품은 '내가 죽던 날', '모가디슈', '승리호', '인질', '자산어보'이다.
(서울일보/김흥수 기자) 재단법인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11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영화예술인상에 황동혁 영화감독을 선정했다.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은 매년 연말에 지난 한 해 동안 영화-연극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실적을 평가받은 예술인을 선정 해, 총 1억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전달한다.올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 흥행 1순위에 올려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황동혁 감독은 드라마분야에서도 영화감독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K문화의 연출 저력을 과시하며 영상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서울일보/김흥수 기자) 한채아가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에 출연한다.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의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출연한다"고 밝혔다.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15기 장편제작 연구과정 작품인 ‘교토에서 온 편지’는 부산영상위원회가 신설한 2021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장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첫 작품이다.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는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한 작품. 엄마 ‘화자’의 과거를 알게 되며 변해가는 세 딸의 삶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캐릭터 묘사
(서울일보/김정하 기자) 영화 '언프레임드'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언프레임드'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작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영화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편의 영화를 모았다.7일 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가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서는 배우들의 새로운 이미지들이 표현됐다.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한 후 12월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아이오케이컴퍼니가 “배우 김소정이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에 주인공 ‘정세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30일 밝혔다. CGV와 컨택트미디어가 함께 기획한 시네라마는 ‘시네마’와 ‘드라마’의 합성어로, 하나의 내용을 영화와 드라마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영화 버전을 극장에서 상영 후 드라마 버전을 국내 및 해외 OTT 및 유튜브에서 공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이다.시네라마 ‘오싹한 동거’는 귀신을 볼 수 있는 정세리와 어쩌다 귀신이 되어버린 송지찬이 우연히 동거를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호러
( 서울일보 / 김정하 기자 ) 개성 넘치는 배우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이 출연하는 영화 '보이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영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해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이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 타겟이 되어본 범죄인 '보이스피싱'의 거대하고 치밀한 세계를 보여준다. 서준이 어떻게 치밀하고 거대한 보이스피싱 세계에 위장 잠입해 이들의
(김흥수 기자) 배우 이광수가 영화 ‘싱크홀’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하차했다. 11년간 큰 웃음을 줬던 ‘배신자’ ‘기린’ 캐릭터의 주인공인 그의 하차에 시청자들 역시 크게 아쉬워 했다. ‘런닝맨’에서 이광수는 희극인 못지않은 센스와 입담으로 유재석에게 ‘희극인 후배’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개그와 예능감을 보여줬다. 그만큼 그의 유쾌함 가득한 센스가 ‘런닝맨’ 등 예능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많은 시청자들의 웃음으로 이어졌다.이광수는 ‘런닝맨’ 하차 이후 본업에 집중, ‘싱크홀’로 대중들
(김흥수 기자) 2021년 한국영화 개봉 첫 주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모가디슈'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8월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7월 30일~8월 1일)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56만1,735명을 동원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모가디슈'의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는 78만8,304명으로, 이는 2021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첫 주 최다 관객 기록에 해당한다. 이 추이대로면 금주 내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김정하 기자) 황정민 주연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이 8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영화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로, 배우 황정민이 주연을, 신예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황정민과 '부당거래', '베테랑' ,'엑시트'를 흥행시키며 합을 맞춰온 제작사 외유내강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코로나19로 침울한 극장가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