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선 기자) 시민과 예술인단체,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시민들이 행복한 문화도시 세종, 시민참여가 일상이 되는 시민 화합형 세종축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4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 예술인단체,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민락 세종, 문화도시 세종축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여민락 세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세종시 문화예술거버넌스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시문화재단과 세종시문화예술포럼이 공동 주관한다.문화예술거버넌스에는 세종시를 비롯
(주재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19일 금강스포츠공원(한누리대교 아래)에서 ‘2019 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ECO금강’이라는 주제로 환경보호의 가치인식을 확산할 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버스킹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총 23개의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다채로운 ‘동아리ECO박람회’와 수제 제품을 판매하는 ‘친.구 플리마켓’, 업사이클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금강상회’
(주재선 기자) 9월 2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음악극‘카르멘을 선보인다.‘카르멘’은 살면서 꼭 봐야할 3대 오페라에 꼽힐 정도로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작품이다.원작인 소설 ‘카르멘’은 1845년 프랑스 작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작품으로 오페라, 발레,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색되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카르멘’은 연극과 뮤지컬이 결합된 ‘음악극’형식으로, 배우들의 연기와 라이브 연주, 춤과 마임, 아카펠라, 가면극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하나로 조화를 이루며 이야기를
(최석두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1일 금남면 종합체육공원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2019 세종 컬처로드’ 첫 행사를 개최한다.2019 세종 컬처로드사업은 ‘아트트럭이 세종시 곳곳을 찾아가서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행사’를 개최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사업 신청부터 일정, 장소,테마, 홍보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주민협력과 참여를 통해 운영된다.첫 행사는 금남면에서 실시되며, 높은 연령대의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해 ‘트로트’를 테마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1부는 주민들이 참여하는‘우리 마을 공연단’으로 색소폰과 한국무용(
(최석두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인연을 위한 7080 포크음악’을 주제로 그룹 동물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동물원의 대표곡 ‘널 사랑하겠어’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등 동물원의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들로 구성돼 만남의 설렘과 이별의 아쉬움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60분 간 선보일 예정이다.동물원의 멤버 박기영은 지난 4월 여민락콘서트 시즌2 첫 공연에서 “세종시민이 보여준 수준 높은 관람문화와 적극적인 호응과 에너지에 놀랐다”며 “세종시
(송승화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2월 기획공연으로 어린이 뮤지컬 을 준비해 23일(토)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명작동화 뮤지컬 은 매해 겨울공연 예매 1순위를 기록할 만큼 아이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으로, 지난 13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어린이 세계명작동화 중 하나인 E.T.A 호프만의 원작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모티브로 해서 구성되었으며, 주인공 마리가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나쁜 생쥐떼를 물리치는 이야기를 노래와 춤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송승화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18일부터 27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지원되는 사업으로 도서·여행·공연 등의 문화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의 이용률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2가지 이벤트로 마련됐다. ▲잔액소진 이벤트는 행사 기간 내 잔액 소진한 영수증을 인증하는 선착순 1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이용후기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이용 사례를 올린 사람 중 10명을 추첨하여
(송승화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내년 1월 17일(목)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신년음악회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첼리스트 송영훈의 ‘The Beginning’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통해 세종시민에게 희망찬 새해 인사를 건네고자 기획되었으며, 쇼팽의 ‘발라드 3번’,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사단조’, 부르흐의 ‘신의 날’ 등 선호하는 곡들로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피아니스트 조재혁은 뉴욕 영아티스트 오디션 우승을 계기로 카네기홀에서 데뷔하였으며, 스페인 마리아 콩쿠르 1위, 미국 뉴올리언스 국제콩쿠르와 세계 유명
(송승화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12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12월 기획공연 ‘사랑이여’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탄생 40주년을 맞이하여 사물놀이의 창시자이자 명인 김덕수와 전통음악 그룹 ‘앙상블시나위’, 사물놀이한울림예술단, 뮤지컬 배우 배다해, 엘리오스중창단, 세종시도담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 등이 협업하여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사랑이여’는 전통음악 원형에 담긴 인간애와 상생의 메시지를 현대적으로 전달하며 사물놀이, 아쟁과 가야금, 판소리 등 시나위의 합주에 피아노, 전자음악, 합창, 시
(송승화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21일(수) 오전 1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최정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2회차 공연을 선보인다.‘사랑’을 테마로 하는 이번 공연은 뮤지컬 1세대 배우 최정원의 30년 배우 인생과 사랑을 대중음악에 담아 쥬크박스 뮤지컬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앙상블 더 뮤즈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세종시문화재단이 작년 4월부터 진행한 여민락콘서트는‘여성이 행복한 세종시’ 정책에 맞추어 여성의 문화향유가 비교적 자유로운 오전시간에 진행하고 있다.지난 달 진행한 최정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
(송승화 기자) 조선 세종대왕 시절 음과 악의 기본음인 ‘황종(黃鐘)’을 주제로 한 이색 전시회가 세종시문화재단 주최로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음악’은 청각적인 이미지라는 선입관을 깨고 음악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시되는 ‘세종대왕과 황종 음‧악’엔 국내 정상급 작가 11명이 총 14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며 전시회 기간 중 ‘미디어 퍼포먼스’, ‘아티스트 토크’, ‘EDM 공연’ 등도 함께 열린다.전시회의 모티브가 된 ‘황종’은
(송승화 기자)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회, 장군면 주민자치위원회등 주민 주도로 마련된 ‘제6회 김종서장군문화제’가 오는 7일 세종시 장군면 김종서장군묘역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김종서장군문화제는 조선시대 북방영토인 6진을 개척한 김종서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문화제로, 주민이 직접 만들고 시민이 참여하는 세종시 대표의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전야행사로 세종시문화재단의 ‘2018 세종 컬처로드’ 아트트럭(이동용 무대차량)을 후원받아 6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장군면세종서부농협마트 주차장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이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순수창작활동 공간으로 내년부터 공연예술연습장을 운영한다.한국예술문화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연예술연습공간 공모에 선정, 세종시문화재단과 함께 올해 공연예술연습장(옛 조치원 청소년수련시설 리모델링) 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한국예술문화위에서 리모델링비 등 15억원을 지원받고, 공연예술연습장 환경조성에 시비 4억여원을 투입한다.민간 공연예술단체나 예술가에게 안정된 연습공간을 제공, 창작 예술 활동의 기반을 넓히게 됐다.박종옥 문화체육과장은 “시 출범 후 급격히 증가한 지역 공
(서울일보=세종 송승화 기자) 광장형 융복합 뮤지컬 ‘한글 꽃 내리고’가 지난 14일 밤 세종호수공원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이번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했으며 세종시문화재단과 (사)예술창작소 이음이 공동 주관했다.공연 전부터 1800여 석 객석엔 빈자리를 찾을 수 없었으며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시민들은 객석 아래 돗자리를 깔고 관람하는 등 당일 약 2000여 명이 공연을 즐겼다.이번 공연은 세종시와 관련된 최고의 역사적 인물인 세종대왕 업적을 중심으로 다양한 구성과 환상적 퍼포먼스 등이 ‘광장’에서 펼쳐진 융복합 뮤지컬
(송승화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 ‘2018 세종 컬처로드’ 2회차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선일, 서찬양 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겨울왕국 OST ‘Let it go’, 맘마미아 OST ‘댄싱퀸’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뮤지컬 명곡을 한 시간 동안 들려줄 예정이다.또한 이날 뮤지컬 갈라 콘서트 공연에 앞서 부강면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서 무대를 꾸미는 ‘우리 마을 공연단’ 무대도 선보인다. 부강면 주민자치팀 부강패밀리(밴드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호수공원 문화휴게복합시설 전시실을 1일 개관하고, 이를 미술작품 전시실로 상설 운영, 시민 문화생활 증진에 활용하기로 했다.그 개관전시로 6월 한달 동안 ‘꿈 그린전’을 개최한다.‘유월의 푸르름’을 주제로, 한국미술협회 세종시지회 회원들의 회화, 조각 작품 16점이 전시된다.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문을 연다.(월ㆍ화요일 휴관)세종시는 세종시문화재단과 함께 문화휴게복합시설 전시실에 지역 예술인(단체)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세종=송승화 기자) 본보가 지난 27일 보도 한 ‘세종시문화재단, 상주단체 자격 공고문 부적절’과 관련 같은 이유로 공모를 ‘포기’ 한 단체가 ‘속출’하고 있어 ‘재공모’를 해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재단은 상주단체 신청 공고를 하면서 자격에 ‘공연 홍보 및 사무업무를 보조해 줄 행정인력을 필수로 둔 단체’를 필수 조건으로 내세웠었다.해당 기사를 접한 A 단체는 “공고문에 ‘분명’ 인력을 필수로 둔 단체라고 명시해 인력을 두지 않은 상태에서 자격이 안 돼 당시 공모를 포기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또한, “인건비 예산의 30
본 기사는 기획취재로 세종시문화재단이 공모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선정 및 과정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4회에 걸쳐 해당 사항을 취재한다.(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지난 9일 공모해 발표한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지원 사업’에 신청 자격이 안 되는 단체가 대거 선정 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전체 4억 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엔 상주단체 2곳, 조건부 선정 1곳, 예비 상주단체 2곳이 각각 선정됐다.공고 신청 자격엔 ‘공연 홍보 및 사무업무를 보조해 줄 행정인력을 필수로 둔 단체’로 조건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쓰는 기사를 누군가 읽기는 할까? 기사를 쓸 때 항상 하는 생각이며 아무도 읽지 않고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는 건 치명적이다.지난해 5월 11일 단독 보도한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원 친인척 채용 영향력 행사’ 기사 작성 시 그런 생각이 들었고 이걸 쓴다고 무언가 바뀔까? 하는 생각을 했다.서울일보는 세종시에서 인지도가 큰 신문사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사를 쓸 때마다 걱정 할 수밖에 없다.지난해 ‘세종도시교통공사’와 관련해 몇 건의 기사를 썼지만 좋지 않은(?) 내용이 대부분이었다.편의점에서 끼니 때우
(세종=송승화 기자) 세종시 산하 3개 공공기관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는 1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시민에게 사과했다.이번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된 기관은 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교통공사, 세종시로컬푸드(주) 3개 기관이다.세종시는 세종교통공사의 경우 정부합동조사 전 직원 채용과 기간제 근로자 채용 절차 등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해 감사위원회 조사 후 지난해 12월 4일 경찰에 수사 의뢰 했다고 밝혔다.경찰 수사결과 2명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29일 검찰에 송치했고 시는 감사위원회 징계 요구에 따라 관련자 2명에 대한 직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