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고영준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가 주최하고 신세계 이마트가 후원하는 2022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3월 25일(금) 개막한다.이번 대회는 KBSA와 신세계 그룹 이마트가 지난 2021년 6월 21일,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체결한 '전국야구대회 개최 제휴 협약'의 결실로 아마추어 지원 사업의 시작이자 2022년도 시즌을 알리는 첫 대회가 된다.기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명칭이 변경되고 48팀에서 협회에 등록한 모든 팀(88팀)으로 참가 규모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무허가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7시 9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서쪽 78km 인근 해상(어업협정선 내측 20km)에서 무허가 불법조업 중인 70톤급 중국어선 A호(단타망, 승선원 6명) 1척을 나포했다고 14일 밝혔다.해경 조사결과 A호는 지난 1일 중국 석도항에서 조업 차 출항해 12일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 내측으로 진입 후 허가 없이 조업하며 아귀 등 잡어 약 135kg을 포획한 것으로 드러났다.해경은 나포한 A호의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오늘(24일) 새벽 관내의 한 상가‧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완전진화 했다고 밝혔다. 오늘 새벽 1시 37분경 북구 문흥동의 한 상가‧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지상3층 건물의 1층 옥외 계단참 아랫부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 등 인원 55명 및 차량 19대가 출동하여 17분 만인 1시 54분 완전 진화했다. 현장출동 했을 시 1층에서 불꽃과 연기가 분출되고 있는 상황이였으며, 거주자 9명 중 3명은 자력대피 하였고, 6명은 신속하게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서해바다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과 해상 인명구조 등 빈틈없는 해상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 경비함정에 세 자녀를 둔 슈퍼맘이 근무하고 있어 화제다.목포해양경찰서 경비함정 3009함 소속 이정화 경위(47세, 여)가 그 주인공으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명의 자녀를 둔 열혈 학부모이자 올해로 근무 22년차를 맞이한 베테랑 해양경찰관이다.이 경위는 지난 2019년도를 포함, 작년에 이어 현재까지 3년차 경비함정 요원으로 40여 명의 동료들과 함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해양주권 수호와 각종 해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박용주 소방서장이 제25대 나주소방서에 취임했다. 박용주 서장은 2001년 소방간부후보생 11기로 공직에 입문해 전남소방본부 구급 팀장, 소방감사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소방조직 내 요직을 두루 거치며 조직 운영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과 함께 평소 직원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박용주 나주소방서장은 “11만여 나주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신뢰받는 나주소방서를 만들어 시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상의 소방서비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뱃길이 끊긴 밤사이 섬 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 4명이 발생해 해경이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1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2분께 신안군 비금도에서 주민 A씨(50대, 남)가 담석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해경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비금도에서 A씨와 보호자를 경비함정에 탑승시키고 안좌도 읍동 선착장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이에 앞서 해경은 지난 14일 오후 8시 45분께 신안군 비금도 주민 B씨(50대, 남)가 자택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남 목포해양경찰이 오늘도 시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9일 오후 4시 26분께 신안군 병풍도에서 주민 A씨(80대, 남)가 뇌경색 의심 증상을 보이며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해경은 병풍도에서 A씨와 보호자를 탑승시킨 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지도읍 송도항으로 신속하게 이동했다.해경의 도움으로 육지로 이송된 A씨는 무안 소재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오전 8시 9분께 전남 목포구 등대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29톤급 선박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이 확산세가 가속되며 광주광역시는 1월 25일까지 확진자 수가 작년 전체 확진자수의 절반이 넘는 4,348명으로 시의 역량이 넘었섰다.이에 정부 차원에서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 중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이용한 신속항원검사 및 자가검사키트 활용방안 등을 발표하고 각 지자체는 그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독감 등 호흡기감염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의료기관에 내원한 호흡기 질환 환자의 동선 분리 또는 공간 구획을 위한 시설비, 접수실·대기실·진료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정부는 24일 15시에 광주 참사현장 첫회의를 시작으로 관계기관으로부터 탐색‧구조 활동(소방청), 타워크레인 제거(고용부), 붕괴건물 안정화(국토부), 근로자 가족 지원(행안부) 등 관련 상황과 지원계획을 보고받고, 탐색‧구조 계획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행정안전부, 국토부, 고용부, 소방청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되며 근로자 수색 등을 총괄 지원한다.소방청은 앞서 21일부터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미리 투입하여 수색을 지원하고 전국 구조소방인원 동원을 지시하였다.국토부가 운영중인 건설사고대응본부도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코로나19 2021년 확진자가 7,020명 하지만 2022년 1월 확진자만 4,033명으로 한달도 안돼 작년 확진자의 1/2를 넘어선 것이다. 1월 이후 일단위 확진자도 100~300명대를 오르내리는 지금까지 격지 못하였던 대확산의 기로에 서있다.이에 광주시는 24일 오미크론 확산대응을 위해 대응체계를 개편하고 기존 행정명령을 연장하는 대책을 내놓았다.시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등 감영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 확대 시행 행정명령을 2월 6일까지 연장하고, 시설 종사자중 백신 미접종자와 1,2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건축물 붕괴사고에 대통령의 지시로 중앙수습대책본부가 구성 되어 24일 현장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습에 나선다.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소방청등 의 주요 기관이 직접 참여 하며 고용노동부장관이 본부장으로 대응을 시작한다.오늘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광주광역시 등)는 사고 수습의 큰 장애 요인이었던 145m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27톤 콘크리트 무게추와 55m붐대를 제거하고 주위에 있던 거푸집 제거작업도 완료되어 위험성이 상당부분 해소됨에 24일부터는 24시간 탐색 및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본부장(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코로나 대응 관련 회의를 진행하였다.정부는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체계 전환 계획의 일환으로 우세지역에 대하여 호흡기전담클리닉 검사, 치료 체계를 적용한다는 입장이다.현재 오미크론 우세종화가 진행되며 대규모 유행이 다시 시작되고 있고 특히 광주-전남-평택-안성 단기간에 급증하고 있어 여기에 대응하기 위함이다.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전파력이 2~3배 빠르나,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가 2021년 새해 초부터 화정동 아이파크 참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대확산 등의 이중고로 민선7기 마지막 시험대에 올랐다.이용섭시장은 화정동 아이파크 사고 직후부터 현재까지 현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실종자 가족과 함께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그러나 화정동 아이파크 사고이후 현대산업건설 정몽규회장의 사퇴 및 현대산업건설의 미온적인 지원, 사고현장의 재 붕괴 우려로 수색 및 구조가 어려워져 실종자 가족의 원망을 듣고 있다.이에 이시장은 "중앙정부와 광주시 간에 현장에서 긴밀한 상황 공유 및 실시간 협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일 확진자(359명), 월별 확진(1800명) 역대 최다 및 오미크론 확진율이 80%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동구소재요양병원(일 확진자: 73명, 누계 263명)을 기점으로 요양시설, 요양병원, 의료기관 관련 확산폭이 무섭게 증가중이다.실제 19일 24시 기준 확진자 발표 현황자료를 보면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90명,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이 112명으로 언제 어디서 코로나 확신이 터질지 모르는 상황에 광주시가 좀더 적극적인 대처를 해야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현대산업건설현장 참사가 발생한지 6일째가 지났지만 추가 붕괴 위험과 날씨까지 도와주질 않아 수색 구조에 난항을 격고 있다.14일 최초 실종자를 발견한 지하 1층 부터 지하 4층, 옥외부분등을 수색작업을 하고 있지만 적치물들등의 문제로 다섯분의 실종자는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내일 부터 고층부의 수색-구조작업에 집중한다고 발표하였지만 145m의 고층크레인이 언제 붕괴할지 모르는 상황에 사실상 대규모 수색-구조작업은 사실상 불과한 실정이다.대책본부는 건축물 안전 전문가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이후 처음으로 158명(11일)-188명(12일)- 224명(13일)의 최다를 기록하며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10일 광주시에서 내린 행정명령 (선제적 검사)의 영향으로 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당일:51명, 누계 142명) 같은 집단 발생이 요양병원등 고위험시설 확진도 있지만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등 12세미만의 백신 미접종 아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집단발생은 전혀 다른의미를 두고 있다.기존에는 3차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을 막을수 있다 였다면 아이들은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11일 오후 3시 47분경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공사현장에서는 천동과 같은 소리와 함께 시멘트가루 비가 쏟아 졌다.신축 아파트 외벽이 쏟아져 내린것이다.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은 "아파트가 무너져 내린다는것을 상상 조차 못했다. 정말 지진이 일어난거 같은 느낌이였다"라며 사고 당시 상황이 얼마나 처참했는지를 느낄수 있다.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출동하여 사고현장을 봉쇄하고 긴급통제반을 가동하여 인명수색을 하려 했으나 추가 붕괴 우려로 안전진단이 먼저 라는 판단으로 수색작업은 하지 못하였다.광주광역시는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11일 오후 4시경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인근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공사중인 아파트 고층부 일부가 붕괴 되어 인근도로까지 잔해가 덮쳤다.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아직 조사중이라고 밝혔다.목격한 시민은 "쿵소리와 함께 주변 전기가 다나가서 지진이 일어난줄 알았다. 정말 놀라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내발로 인근 공사중인 아파트 일부가 붕괴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다.소방당국은 아직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추가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남 진도군 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관련해 해경은 3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이들의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하다.목포해양경찰서는 현지 빠른 조류와 어선 주변의 어구, 그물 등 장애물로 인해 선내 진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선체 외판을 절단해 구조요원을 투입, 승선원 3명을 추가로 구조했다.목포해경은 현재까지 승선원 5명 중 4명을 구조 완료했으며, 나머지 1명을 수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