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지난 29일 광산구 요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작동으로 초기 발견 및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고 광주광산소방서가 2일 밝혔다.이번 화재는 주택 내 볍씨 발아기기에서 발화가 추정되며, 차량 및 주택으로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이었다. 거주자는 취침 중인 상황으로 자칫 큰 인명사고가 발생할 뻔 하였으나,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경보음을 듣고 자력으로 대피하고 119에 신고 후 주택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하여 더 큰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이처럼 우리의 생명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22일 오후 1시 11분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공장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광주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접수후 13:53분경 완전진화 하였고 공장사무실 외벽이 일부탔으나 인명피해와 연소확대는 없었고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지만 하수구에 버린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소방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에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는 20일 14시 양동시장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서구청,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양동시장 소방차량 출동로 구간에서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캠페인으로 시장 상인 등 시민들의 안전과 ‘소방차량 골든타임’의 중요성 공감으로 시민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조호익 119재난대응과장은 ‘소방차에게 길을 비켜주는것은 생명을 구하는 큰 양보"이며 "신속하고 화재진압으로 재산을 지키는 일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는 구 산업단지 내 공장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재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및 안전 대책 연구를 추진하여 2022년 제34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구 내 비주거시설 화재 발생건수는 112건이며, 그중 산업시설 발생 건수는 41건,으로 전체 대비 37%이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공장 내 대형화재의 발빠른 대응을 위해, 연구반(TF팀)을 운영하여 공장화재의 효율적인 진압 및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북부소방서 119간이구조구급함 및 산악위치표지판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현재 북구 관내에는 삼각산, 운암산, 매곡산, 한새봉 4개소에 119간이구조구급함이 설치되어 있고 삼각산 5개소에 산악 위치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119간이구조구급함에는 산행 중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 시 응급처치에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밴드, 붕대, 소독약 등 기본 응급의약품이 구비되어 있으며, 위급상황 발생시 119에 전화하면 구급함의 비밀번호를 안내받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또한, 산악위치표지판은 등산로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연중 홍보한다고 22일 전했다.22일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한 화재 진화가 더욱 중요하다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8조에 따라 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와 같은 일반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연기서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한다.소방관계자는 “나와 내 가족 내 집 나아가 내 이웃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는 필수다” 초기진압과 대피를 위한 경보기와 소화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동부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연중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22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가 가능하지만,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에 신고 후 대피가 어려워 피해가 커질 우려가 크다.화재발생시 비상벨을 누르거나, “불이야”라고 외쳐 주변에 알리고, 안전한 피난을 위해서는 젖은 수건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벽을 짚으며 낮은 자세로 옥상·외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라남도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지난 21일 광양시청 상수도과, 교통과, 택지과, 산단과와 2022년도 상반기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소방용수시설의 보강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효율적인 업무추진 및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 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용수시설 고장 발생 시 신속한 보수 및 교체 협의, 노후 표지판 정비 협의, 급수탑, 지하식 소화전의 형식 변경(지상식 소화전) 협의, 소방용수시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사무처장 김 모씨가 최근 언론에 보도된 내용 관련하여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지난 12일과 13일 지상파 J사에서 방영된 사무처장 김 모씨가 대학야구 심판 배정 개입, 편입 비리 보도와 관련된 논란에 대하여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사무처장 김 모씨에게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한국대학야구연맹 고천봉 회장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잘못된 모든 부분들을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당시 관련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진상을 밝혀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고, 과오가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12일 오전 10시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암동 인근에서 주민이 쓰레기 소각중에 불꽃이 번져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소방당국은 10:31분에 신고를 접수하여 혹시 모를 산불확대에 대비 가용한 장비를 총동원하여 11:10 초기 진화 하였고 11:27분에 완전 진화 하였다.이사고로 대나무 밭 300제곱미터가 소실 하였다. 소방당국은 주민의 부주의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서장 문희준)는 지난 8일 오후 서구 벽진동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피해를 줄였다고 밝혔다.이번 화재는 관계인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화목보일러에서 일어난 화재가 연통으로 확산되어 천장 일부가 소실되는 등의 피해가 있었지만 인근 주민들이 주택 내 설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소방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내 집, 내 가족을 지킬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며 “신속한 대피와 화재피해를 막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을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남 섬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4명이 해경에 의해 잇따라 육지로 긴급 이송됐다.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 10분께 신안군 신의도에서 주민 A씨(40대, 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는 다급한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해경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상태도 선착장에서 A씨를 경비함정에 탑승시키고 산소소생기를 이용, 응급처리를 실시하며 안좌도 복호선착장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이에 앞서 해경은 지난 4일 오전 6시 34분께 신안군 장산도 주민 B씨(80대, 남)가 고관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