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선박에서 위치발신장치 전원을 끈 상태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 등 적극적인 대처가 쉽지 않아 해양 종사자와 국민 대상 안전의식을 높이는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선 등이 선박위치발신장치를 작동하지 않거나, 고장이 났음에도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수색 및 구조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안전한 조업 및 레저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함께 해양 안전 인식 개선에 나선다.선박위치발신장치는 바다의 생명 지킴이 역할을 하는 장치로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 천마산 정상에 헬기장과 벤치 등이 파손되어 찾은 이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의회 소속 일부 의원이 회기에 참석하지 않고 유럽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와 물의를 빚고 있다.22일 인천시 서구의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모 의원과 국민의힘 홍모 의원 등 2명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독일·룩셈부르크·벨기에·네덜란드 등 유럽 4개국으로 출장을 다녀왔다.이들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당연직 위원으로서 해외 폐기물 시설 견학을 위해 매립지 인근 주민 등 20여명과 함께 이번 일정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매립지 인근 주민들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은 22일 에콰도르 해군참모총장(미겔 코르도바, 59세)과 국방무관 등 주요 외빈들이 교육원과 훈련함을 방문해 시설과 장비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에콰도르 해양경찰 격인 해안경비대(Coast Guard, 해군 산하)에 교육원의 최첨단 교육훈련 시스템과 시설 등을 도입하기 위해 진행 되었다.에콰도르 해군참모총장은 22일 오전 여수 신항 전용부두에 정박 중인 바다로함(실습함정)에 도착하여 교육원장과 환담 후 함정 견학을 실시하고, 이어서 오후에는 드론·소화방수·해양구조·함정시뮬레이션 등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4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계산체육공원에서 ‘제10회 계양산국악제’를 개최한다.계양산국악제는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이번 국악제에서는 ‘KBS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유명 국악인들의 공연을 선보이고, 국악 경연대회 본선, 기획공연, 부대행사를 구성해 구민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전국 국악 경연대회는 총 7개 분야[풍물, 기악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청본창작소(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최근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와 관내 청소년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양기관은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인적·물적교류▲ 청소년의 국제교류 역량 강화 ▲상호 기관의 홍보와 인적물적 교류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청소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약했다.특히 인천시교육청 마을방과후학교 공모사업을 연계하여 드론 등 4차 산업관련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윤항숙 청본창작소장은 "원어민 강사와 전문강사가 함께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생단체원, 지역주민(한샘아파트자치회) 등 총 20여 명과 함께 관내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해당 가구는 중장년 1인 가구로 쓰레기를 집안과 현관문 앞에 쌓아둬, 아파트 내 악취를 일으키고 통행에 불편을 주어 이웃들과 갈등을 빚었고, 이러한 문제로 이웃과 교류 없이 고립된 생활을 했다. 이에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역주민이 모여 대상자 집 안에 쌓여있던 쓰레기 약 5톤을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유·도선과 선착장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인천해경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이 진행한다.점검단은 선박·승객 규모 및 노후도 등 점검 대상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유·도선 24척과 선착장 8곳의 승·하선 시설 안전성 여부, 소방·구명장비 관리 실태, 안전 위해요소 등을 집중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결함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 조치를 취할 방침이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보이는 라디오 제작교육」사업을 운영했다.본 사업은 3월부터 4월까지 8회차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라디오 시나리오 작성법, 원고 기획서 작성하기, 스튜디오를 활용한 라디오 녹음, 캡컷을 이용한 영상 편집 등 라디오 제작 과정을 배우는 수업으로 이루어졌다.수강생들은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하여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였으며, 대본 연습을 통해 마치 라디오 방송처럼 녹음을 충실하게 수행하였다. 그 밖에도 영상편집 등을 통해 총 5개의 작품을 제작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서울일보/이호수 기자) 한전KDN이 18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 부문과 윤리‧인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National Industry Awards)’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 환경 속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한전KDN의 경영혁신 부문 3년 연속 수상은 한전KDN의 고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등 80여 분을 대상으로 봄나들이를 진행하였다.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나들이는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장항스카이워크를 체험하고 군산 근대화 거리를 일주하는 등 모처럼 봄의 따사함을 마음껏 누리는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특히 생활지원사와 어르신들이 1:3으로 매칭하고 전문 간호인력을 배치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장소와 일정 등에 어르신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4주간 보령 관내 연안해역 출입통제장소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연안해역 출입통제장소는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상 추락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하고 관리하는 장소이다.보령해경에 따르면 봄 행락철 도래에 따른 연안 나들이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출입통제장소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보령해경 관할 내 출입통제장소 지정된 곳은 ▲ 보령시 대천항 서방파제 ▲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를 위한 읍·면 이장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금성면, 봉산면사무소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실질적으로 마을별 특징과 현황에 익숙한 각 면단위 이장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 및 119 신고요령 ▲일상생활 속 화재 발생 사례 ▲음식물 조리 및 아궁이 화기 취급 시 자리비움 주의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이다.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소방서는 복합・다양화 되는 신(新)재난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지역 언론매체, 생활접점매체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관련 내용을 카드뉴스, 슬로건 등 게시하여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또한, 연천소방서에서는 현재 ▲5세 미만 유아기부터 60세 이상의 노년기까지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교육 ▲안전교육 전문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소방서는 23일 개최되는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 의용소방대 분야의 충남 대표 선발을 위해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원 및 대원 간의 기술 연마와 교류·화합을 통해국민들께 질 좋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시·군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연합회는 6월에 개최되는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화재진압 분야는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천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18일 오후 5시 ‘한마음–SPO’ 활동의 일환으로, 중리동 꼼지락 공원을 중심으로 사이버 도박 예방 등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대구서부경찰서(여성청소년계, 범죄예방계, 이현지구대, 내당4동파출소), 유관기관(서구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협조단체(청소년지도위원회) 등 7개의 유관기관 총 30여 명이 참여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마약,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예방 홍보활동과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에 대한 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평택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농업인 정보화교육 제4기’를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과정으로, 서식 및 용지 설정과 표 편집 등 ‘아래아한글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문서 디자인’에 관해 총 10회 20시간으로 진행된다.평택시 관내 농업인은 물론,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문서 디자인 기능을 잘 활용하면 농가 홍보물이나 명함 등을 보기 좋게 제작해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으니, 많은 농업인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당 공공주택지구 개발은 지구지정 후 벌써 6년의 시간이 흘러버렸다. 지구단위계획의 실효기한이 5년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은 주변 환경 변화나 지가상승으로 인한 요인들이 5년이면 상당히 변하기 때문에 어천리 주민들은 5년이 지난 지금의 현 시세를 보면 보상이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고 ’어천 공공주택지구 사업백지화‘ 주장하고 나섰다.또한, 어천지구는 사업지구 내에 수인분당선 어천역의 선로가 지나가고 있고, 현재는 KTX 선로 연장사업으로 인하여 공공주택지구 사업 면적이 현저히 줄었고 기존 지구지정 당시와 국토부에서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소방서는 봄철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면서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주의를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전국에서 총 1만765건이 발생했으며 같은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100건당 2.9명으로 이는 음주운전 교통사고(1.5명)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봄철에는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고 일교차가 커서 몸이 쉽게 피로를 느끼는 춘곤증 등으로 졸음운전 위험이 높아져 하루 평균 약 7건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한다.이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시가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이하 집결지)에서 공무원과 자율방범연합대, 시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를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로 진행 중인 올빼미 활동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2023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구매자 차단 야간 캠페인이다.이날 참여자들은 성매매가 가장 활발한 금요일 밤 10시부터 토요일 새벽 1시까지 집결지로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