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교통 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에 앞장서는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수요관리’ 제도를 적극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기업체 교통수요관리’는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을 소유한 대형건물 및 기업이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그 정도와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40%까지 감면해주는 제도다.지난해 서초구에서는 47개 시설물이 67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12억 3,800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기도 했다.교통유발부담금 감축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소방서가 학동119안전센터는 2024년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재난의 복합화, 예측불가능한 신 재난 안전에 대한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e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이에 따라 소방에서는“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으로 슬로건을 확정했으며, 슬로건 관련 카드뉴스 배포 및 광고 추진 등 다양한 홍보에 나선다.또한, ▲생애주기별 특성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디오션리조트(대표 유광현)에서 지난 16일 여수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500만 원 상당의 여수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을 후원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여수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와 김려근 실장이 참석했으며, 후원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시설에 입소한 아동 5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여수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는 “경제적 부담감으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갖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올해 초 탄생한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첫 외출에 나섰다.17일 도에 따르면, 워디와 가디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 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워디라는 명칭은 표준어인 ‘어디’를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 구석구석을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79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53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관한 정량지표와 8개 개인정보 중점관리 업무 추진에 관한 정성지표를 평가하는 사항이다.이번 평가에서 계양구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 기록에 대한 주기적 점검 ▲전 직원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 관리 부문 등에서 좋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는 현대제철(주)와 지난 16일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H형 빛나는 도로’사업 업무혁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양종오 현대제철(주)인천공장장, 조성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은중 인천광역자활센터장이 참석하였다.이번 협약으로 동구청과 현대제철(주)는 ▲스마트형 교통 안전시설 설치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한 도시 조성 ▲아동 및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하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이 사업은 현대제철 직원 참여 기금을 활용해 2024~2027년까지 총 1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도시공사는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시민감동 모니터링단 10명을 모집했다.시민감동모니터링단은 의정부도시공사 각 사업장을 방문 및 이용하여 고객서비스 수준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의정부도시공사는 2023년도 시민감동모니터링단으로부터 67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총 216건의 서비스 품질 개선 활동을 시행하고 불편사항 해소 및 시설안전성 향상에 노력하였다.이번 시민감동 모니터링단은 정부기관,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모니터링 활동 경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나경, 공동위원장 김종권)는 지난 16일부터 약달력을 활용하여 스스로 올바른 약 복용 습관을 유지하고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우리집 건강지킴이 약달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리집 건강지킴이 약달력 지원 사업』은 만성질환으로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어르신들이 건망증 등으로 제시간에 약을 복용하지 못하거나 중복으로 복용하는 것을 막아 약물 오남용 사고 예방 및 만성질환 치료 효과를 높이고자 추진됐다.사업 대상은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저소득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하루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이용대상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에 등록된 장애인 등 교통약자로, 탑승시간 기준으로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누리콜 차량이 무료로 운행된다. 단 광역이동 운행은 무료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누리콜 콜센터 또는 모바일앱(세종누리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 탑승하면 된다.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은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휠체어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젊은 공무원을 사로잡기 위해 연공서열과 관계없이 승진할 수 있는 ‘속진형 간부후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근무평정에 기초한 실적을 바탕으로 하는 심사승진이나 개인의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승진과 달리 ‘속진형 간부후보제’는 개인의 업무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승진을 할 수 있는 파격적 인사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할 예정이다.올해 첫 시행인 만큼 전국 경사 계급 중에서 5명을 선발하고, ’25년에 점차 10명, 이후 최대 20명까지 인원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또한, 선발된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계양소방서는 지난 16일 오후 5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 관내 시민이 모범선행시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계산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시민 A 씨는 지난해 3월 근무 중 화재가 산으로 번지는 상황을 목격하고 분말소화기 5개를 가져와 진압했다. 같은해 5월에는 변압기에 발생한 화재를 발견해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하기도 했다.앞서 같은해 상반기에는 자신의 사업장 부지에서 계산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들이 소방전술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A 씨는 이같은 공적을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16일 발생한 한국선적 화물선(승선원 14명) 좌초사고에 대해 일본 해상보안청의 승선원 수색·구조 협조에 대한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일본 해상보안청은 16일 오후 가고시마현 구치노시마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한국선적 화물선 좌초사고에 대해 다수의 함정・항공기 및 민간구조세력을 동원하여 우리국민 3명 포함 승선원 14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이에,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우리국민이 외국에서 위험에 처한 긴박하고 안타까운 상황이었으나 일본 해상보안청의 적극적인 구조로 고귀한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