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광묵 기자) 동양대학교는 (사)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학술대회 & 국제 전시를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국제학술대회는 4월 12일(금)~13일(토) 성료했으며, 국제 전시는 4월 12일(금)~19일(금)까지 진행한다.(사)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만화와 기록”이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교류하는 현장이 되었다. 주제 발표로는 일본 교토세이카대학 망가연구센터의 이토 유우 준교수와 한국만화정책연구소 김종옥 소장이 발제하였다. 기조 발제로는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성문기 회장,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허노정 본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와 강원관광재단이 유치한 인도의 대표적인 축제인 ‘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춘천 남이섬에서 1,5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은 ‘색채의 축제’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나이, 인종, 성별, 국적, 사회적 지위와 무관하게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축하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축제다.이번 축제에서는 각종 공연 및 인도 길거리 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로 축제 참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관광 홍보 공간을 운영하면서 축제에 참가한 인도인들
(서울일보/김순득 기자) 양산시립박물관은 2024년 상반기 특별기획전으로 조선시대 양산군에 임관하여 고을을 다스렸던 역사 속 군수들을 소개하는 ‘양산군수(梁山郡守) 특별전’을 이달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3개월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조선시대 지방조직으로 양산군의 특징과 군(郡) 행정의 중심이 되었던 읍성 및 주요건물을 복원해 보여주고, 역대 양산에 부임한 군수들의 면모와 백성을 위한 활동을 소개한다. 수백명에 달하는 군수 중 충심으로 나라를 지키고 지극정성으로 양산 백성을 보살핀 이들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대표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서초구가 아름다운 밤의 경치와 환상적인 클래식 선율을 선물하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로 4월 주말 밤을 달군다.오는 20~21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스프링 판타지아(Spring Fantasia)’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환상적인 클래식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작년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되찾은 기쁨을 파티처럼 누리라는 의미의 ‘파티 파크(Party Park)’를 주제로 했고, 약 2,000여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받기도 했다.올해 축제는
(서울일보/김전희 기자) 순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양궁 남수현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7월 26일에 개최될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양궁부의 남수현은 5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2005년생으로 순천여고를 졸업하고 올해 순천시청에 입단한 남수현은 양궁의 지역 꿈나무에서 세계무대로 진출해 실력을 펼칠 기회를 안았다.시 관계자는 “선수가 흘린 땀방울이 보여준 결실”이라며, “열심히 훈련해서 세계에 한국
▲쥐띠= 48년생 기분에 의한 결정 약으로 못 고친다.60년생 생각지 못한 행운 만세가 불려진다.72년생 해서는 안 될 말 꼭 숨겨야 한다.84년생 성공도 실패도 주머니 속에 있다.96년생 가슴 뜨거워지는 제안을 들어보자.▲소띠= 49년생 거짓이라 쓰인 유혹에 다가선다.61년생 원하던 목표가 눈으로 보여진다.73년생 찾는 곳이 많아도 이유를 가져보자.85년생 흙 속에 진주처럼 조용히 가야 한다.97년생 자부심과 긍지 비싼 값이 매겨진다.▲범띠= 50년생 미움을 지워내야 진짜가 보여진다.62년생 심각한 반대 정답임을 알아내자.74년생
봄의 치유 봄햇살 흥건하니 달고 맛있어?허지만 창문일랑 살그머니 열어,행여 우당탕 소리 높이면창문밖 산수유 흥분해서꽃망울 팡팡 마구 터뜨릴테고그만큼 봄은 쉬이 갈 거란 말야 봄비 흠씬 젖어 무던히도 정겹지?그래도 발꿈치 들고 살며시 걸어,혹여 빗방울 튀어오르면울밑에 개나리 놀라서봉오리 화들짝 한껏 피울테고그러면 봄이 속히 질 거라니까 긴 긴 겨울 내내 눈물 넘기며아픔을 직업삼아숨 쉬듯 아파하다지쳐서 지쳐서 상처로 물든 인연 모처럼 살맛나는 봄이 예 왔는데따사한 볕바라기 시작도 하기 전에,살아있음이 축복인 봄은 예 있는데하늘과 눈맞추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15회 마포 거북이마라톤’ 행사에 참석했다.올해로 15회차를 맞은 ‘마포 거북이마라톤’은 마포구가 후원하고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한 행사로, 참가자들은 장애의 유무를 떠나 순위경쟁 없이 함께 6.4km의 마라톤 코스를 걷는다.이날 마라톤에는 장애인 가족과 주민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마라톤 이외에도 축하공연과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마라톤에서 장애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형형색색 봄꽃이 활짝 핀 금강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금강수목원은 아름다운 봄꽃 뿐만 아니라 황토 메타길, 산림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충남 대표 수목원이다.올해는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 탓에 봄을 대표하는 목련, 산수유, 벚꽃 등이 일찍 개화하면서 봄소풍을 온 어린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연구소는 다음달부터 주민 편의를 위해 금강수목원 개원 이래 최초로 야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홍순만 산림자원연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20일 북면 삼당권역 십이령 마을에서 보부상들의 애환을 이야기로 엮은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를 개최한다.십이령 마을은 옛날 울진의 해산물과 봉화 등 내륙지방의 특산물을 물물교환하던 보부상들의 길목으로써, 지금은 금강송 숲길을 찾는 탐방객들의 출발지이기도 하다.「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전통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1년 주민들의 자체적인 기획과 노력으로 출발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주민참여형 축제이다.축제는 바지게꾼 놀이와 주모 선발대회 등 보부상들의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홍성군이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18일간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회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축제’로 전국의 미식가들을 초대한다.남당어촌계의 주최·주관으로 바다송어 축제를 개최하는 홍성군이 이번 축제를 통해 바다송어의 매력을 알리고,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 바다송어 명가로 자리매김할 채비를 갖췄다.이번 축제는 전국 최초로 남당항에서 성공한 바다송어 양식을 기념함과 동시에 차별성과 유일성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행사는 27일 개최되는 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수원지역 중·고등학교 10개교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홍보 활동(아웃리치) ‘반짝부스’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아웃리치 ‘반짝부스’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과 연합하여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상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상담의 문턱을 낮추기 위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내 및 청소년전화1388 홍보를 진행한다. 지난 3월 영덕고등학교, 동우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향후 망포중학교, 곡반중학교 등 총 10개교에서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