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이·통장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를 올해를 자족기능 확충의 원년으로 삼고 각계 시민들과 시정현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먼저 최일선 현장에서 주민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이·통장 300여명을 초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자족기능 확충, 국제행사 성공 추진, 행정수도 기능 완성 등 주요 시정과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과 청결하고 살기 좋은 세종시 만들기에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도로의 출발점, 도착점 또는 경과 지역을 표시하는 도로의 부속물 중 하나인 도로원표를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 이전 설치하고 시민 학습·휴게 공간으로 활용한다.도로원표는 도시 간 거리를 표기하는 중요한 중심점으로 특별·광역·특별자치·시 및 군에 각 1개를 설치하여야 하는데 통상 행정청의 인근 또는 교통의 요점 지역에 설치한다.기존 도로원표는 옛 조치원 청사 인근에 설치되어 있으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의 출범 후 시청이 보람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로원표 역시 이전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이에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미국 변호사)은 20일 오전 11시 국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을 즉시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재개했다. 성선제 이사장은 "6월 국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 제정의 절박함을 호소하기 위하여 지난 3월에 이어 또 다시 1인 시위에 나서게 되었다"고 1인 시위의 배경을 설명했다.성선제 이사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우리 모두의 소망으로 여야의 정쟁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최근 민주당 세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회규칙 제정, 세종시법 개정, 대통령 집무실 건립, 행정수도 개헌 등 시정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의 여야 정치권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최민호 시장은 1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회규칙 제정을 촉구 중인 홍성국 의원(세종갑)을 만나, 시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국회규칙이 하루속히 통과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목적인 국정운영 효율성 제고와 국가균형발전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과정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목록 등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세계기록유산은 국제목록과 그 산하에 지역위원회(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아랍, 유럽·북미, 남미·카리브해 등)를 두고 있다.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으로는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등 18건이 등재되어 있고, 아태지역 목록에는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등 6건이 이름을 올렸다.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과정을 담은 다양한 기록물을 대상으로 세계기록유산으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행정수도, 미래전략수도라는 자존심에 걸맞은 행사로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참여를 통해 도시 자체가 정원인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최민호 시장은 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정원도시 시민참여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포부를 밝히고 2025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과 민간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최 시장은 이날 시민·사회단체 및 각종 직능단체 관계자 등이 모인 자리에서 정원 산업의 무궁무진한 가치에 관한 자신의 소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세종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이하 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업무협약(MOU)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체결하고, 탄소중립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행복청, 세종시, 교육청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기관 간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앞으로 협약기관은 ▲탄소중립도시 건설·운영·교육 ▲탄소중립 녹색성장 계획 수립 ▲기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민선8기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또 다른 대동맥이 될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과 국립경찰병원 분원 2028년 개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김태흠 지사는 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아홉 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아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아산이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아산 평생학습관으로 자리를 옮긴 김 지사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올해로 제626돌을 맞이한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한글문화수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최됐다.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2023 세종대왕 나신 날’을 열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시가 주최 ·주관한 ‘세종대왕 나신 날’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하는 행사다.행사 기간 중에는 ㈔한글학회, 세종시 한글사랑위원회 등 우리말 관련기관, 세종시의원, 시민 등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 마무리됐다.15일 열린 기념식에서는 세종시 가야금연주단의 식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미국변호사)은 5월 9일 오후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면담하였다.이 자리에서 성 이사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실질수도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고 세종시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였다.이어서 성 이사장은 이상래 행복청장의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 발전에 대한 비전을 청취하였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5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를 차례로 만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주요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면담은 최민호 시장이 최근 새로 출범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행정수도 세종의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 통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지원 ▲재정특례 연장을 포함한 세종시법 개정안 조속 처리 ▲세종행정‧지방법원 설치 등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이집트 신행정수도 건설 협력을 위한 “이집트 신행정수도 건설 공동세미나”를 4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 세미나는 행복청과 이집트 신행정수도건설공사(Administrative Capital for Urban Development, 이하 ACUD)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외건설협회,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주한이집트대사관이 함께했다.이번 공동세미나는 작년 12월에 체결한 “행복청과 이집트 신행정수도공사 간 도시건설 협력에 대한 양해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경찰청, 아산시와 국립경찰병원 분원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태흠 지사는 24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무궁화중회의실에서 윤희근 경찰청장, 박경귀 아산시장, 김진학 국립경찰병원장과 ‘분원 건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찰병원 분원 건립 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협약에 따르면, 경찰청은 분원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경찰병원은 분원 시설 및 장비‧시스템 운영 자문과 보건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실질적 행정수도의 품격에 맞는 안전하고 편리한 복지문화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히면서, 2023년도 공공건축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먼저, 국가재난대응시설, 세종경찰청, 도담어진지구대, 세종경찰특공대 등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치안·재난대응 공공청사를 차질 없이 건립해 나갈 계획이다.대형재난 발생 시 실시간 현장 파악 및 통제·지휘·훈련이 가능한 시설인 국가재난대응시설은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 할 계획이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현지시각) 워싱턴 D.C 시청사에서 뮤리엘 바우저(Muriel Bowser) 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관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상가 공실, 대중교통 무료화를 포함한 대중교통혁신, 행정수도 국제포럼 개최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최 시장은 “전 세계 도시들, 예컨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집트 카이로 등 행정수도 이전이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세계 행정수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협력하고 도시문제를 함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이하 미래수도특위)는 3일 위원장‧부위원장 선임을 위한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미래수도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김동빈 의원, 부위원장에 이현정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김충식, 여미전, 김광운, 윤지성, 김효숙, 안신일 의원까지 총 8명으로 특위 구성을 완료했다.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동빈 의원은 “특위 위원들과 지혜와 역량을 모아 우리 세종시가 행정수도에서 나아가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으로 미래수도특위는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2월 27일(월) 2022년도 정부업무평가결과 ’주요정책 부문 우수등급‘ 달성에 기여한 성과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을 하였다.부서성과평가 우수부서로는 대통령 제2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등 국정과제 추진을 위하여 행복도시 교통체계 개선을 추진하는 교통계획과, 건설기본계획을 변경하는 도시정책과, 사업관리를 담당하는 사업총괄과 등을 선정하였다.행복청 이상래 청장은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및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신임 비서실장에 김제선(59)씨가 25일 임명됐다.김제선 비서실장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구성원이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최교진 교육감의 뜻을 잘 받들고 세종시 교육가족의 말씀을 잘 듣고 배워서 누구나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보람을 누리는 세종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제선 비서실장은 신행정수도범충청권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희망제작소 소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신선한 소식을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전하는 제11기 세종시블로그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이준배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블로그기자단,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세종시 블로그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오늘 위촉된 블로그기자단 여러분 모두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향하고 있는 세종시를 널리 알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날 위촉된 블로그기자단은 세종을 비롯해 대전, 충북, 전주 등 각지에 거주하면서 세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2023년 업무추진 목표를 "미래전략도시 행정수도 세종 완성"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23년 행복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1월 5일 (목) 발표했다.2023년 중점 과제는 국가기능을 강화한 실질적 행정수도, 사람과 일자리가 모이는 자족성장 거점,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 모델도시이며, 각 과제별 주요 업무추진 계획은 다음과 같다.첫째, 실질적 행정수도 기반을 구축한다.행정수도로서의 국가적 상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및 도시건설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