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성윤 기자) 광주시 북구는 7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북구문화센터에서 ‘북구 무대나눔 목요콘서트’ 2번째 공연이 열린다고 6월 30일 밝혔다.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유학한 4명의 첼로리스트로 구성된 광주 유일의 첼로 콰르텟인 ‘그나데’가 ‘Cine Classic Ⅱ_한여름밤의 영화데이트’ 라는 주제로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클래식 연주회를 선보인다.특히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부터 추억의 영화음악 연주하며 깊은 울림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올해 동구민상 수상자 3명 선정(서울일보/선종후 기자)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 송정1동에 나눔으로 더욱 풍요로운 공동체를 키워나갈 거점이 28일 문을 열었다.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마련한 ‘공유곳간’이다.물품이나 식품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했다.진열장, 냉장고 등을 둬 주민 누구나 쓰지 않는 물품, 먹지 않은 식품 등을 채울 수 있고, 필요한 사람은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 다만, 물품 손상이나 식품 유통기한 등을 꼼꼼하게 관리할 계획이다.자원을 재활용하고, 쓰레기 발생을 줄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를 통한 자원 순환 유도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감량 평가를 실시한다.28일 남구에 따르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선정을 위한 평가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평가 대상은 관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50~299세대 이하 공동주택 118곳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87곳이다.평가 지표는 전년도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60점)과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우수 실천 사례(20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29일부터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의결일인 5월 29일을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이다.광산구 지원규모는 약 1만5000가구로, 지원 금액은 급여자격,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1인 가구부터 7인 이상까지를 기준으로, 최소 30만 원부터 최대 145만 원이 지급된다. 가구원 수가 8인 이상인 경우엔 7인 기준을 적용한다.광산구는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에게 생태 숲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적산과 제석산 등 7곳에서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24일 남구에 따르면 2022년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수시로 운영된다.어린이집을 비롯해 유치원, 초등학교, 가족 단위 구성원 등 4인 이상 단체라면 언제든지 생태 숲 체험에 함께 할 수 있다.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가자 10명당 숲 해설사 1인을 지원할 방침이다.탐방 코스는 분적산을 비롯해 제석산,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 운남동 주민들이 불법투기된 쓰레기 처리를 가장 시급한 환경개선 과제로 선정했다.운남동은 20일부터 22일까지 풍영정천 산책로, 아파트 상가 일대에서 지역 환경개선 분야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투표를 실시했다.앞서 운남동은 주민이 체감하는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해요, 운남 환경 care(케어)’를 성과관리 지표로 삼고, 쓰레기 문제, 방역, 꽃 식재 등 주요 과제를 마련했다.이를 바탕으로 실시한 투표에는 총 144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중 절반이 넘는 76명이 최우선 환경개선
(서울일보/김성윤 기자) 광주 북구의회는 21일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북구의회 출범에 앞서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6월 1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구민의 선택을 받은 20명의 북구의회 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7월 1일 임기를 앞두고 의회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안내해 원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당선자들은 의회사무국의 주요 업무와 하반기 의회 일정에 대해 안내 받고, 당선의원 간, 사무국 직원 간 상견례 시간을 갖으면서 43만 북구민의 뜻을 모아 북구의회의 역할을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민선 8기 시작을 10여일 앞두고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재해 위험시설을 둘러보는 등 발 빠른 현장 행보에 나섰다.20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이날 백운광장 주변 아파트 및 주상복합 대형 공사장 4곳과 상습 침수지역인 백운광장 일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4공구 공사 구간 등 재해 취약지역 6곳을 연달아 방문하며 현장을 점검했다.특히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각 시설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자연재해에 따른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권을 위협하는 요인을 즉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돌봄이웃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하여 이웃 간 정나누기를 실천해 화제다.바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여름나기 쿨링사업’과 ‘건강밑반찬 나눔사업’을 통해 돌봄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한 것이다.‘여름나기 쿨링사업’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 세대 및 쪽방촌과 주택 거주자 등에게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돌봄이웃 67세대를 지원했다.또한 이들은 직접 열무물김치를 비롯한 밑반찬 4종을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16일 맞춤형 취업 교육을 통해 저소득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기원하는 ‘희망 징검다리 클래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희망 징검다리 클래스’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청년 일자리 공모에 선정된 저소득 청년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이다. 취업 전문기관인 국제커리어센터와 함께 청년(만 18~34세 미만) 4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관련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총사업비 6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취업 지원 서비스와 차별화된 통합지원 서비스로 참여자의 경력·학력에 맞춘 1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16일 ‘치매愛(애)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풍암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걷기 행사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체조, 풍암호수공원 걷기, 치매상식 깜짝퀴즈, 포토부스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되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에게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됐다.그 외에도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온‧오프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서울일보/김성윤 기자) 광주시 북구는 18일 오후 7시 30분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 지역작가 작품전’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4월 처음 선보인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박상화, 신도원, 문창환 등 미디어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영상으로 표현되는 섬세한 아름다움과 함께 각 작품에 담겨 있는 작가의 개성과 메시지를 감상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작품전은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풍암호수공원에서 광주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과 6·15 남북공동선언 22주년을 맞아 준비한 광주평화음악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의 종교인이 참여한 종교 음악회다.이 기간에는 음악회뿐만 아니라 전통 한지로 만든 유등과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1,000개의 청사초롱이 불을 밝혀 야간에 풍암호수를 찾는 시민들에게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또 오후 2시부터는 전통한지 등 각종 체험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17~18일 대면 축제로 열리는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의 홍보 역할을 담당하는 ‘찾아가는 야행 예술단’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야행 예술단’은 7일부터 소통경로당, 마을사랑채 등 동구 곳곳 지역민의 생활공간을 직접 방문해 달빛걸음을 널리 알리는 홍보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야행 예술단은 지역민과 달빛걸음 주제가 ‘달빛걸음송’에 맞춘 달빛 댄스를 함께하며 예술로서 달빛걸음을 즐기는 방법을 알리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1960년대 대표 참여시인 중 한 명인 고(故) 이성부 시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포엠콘서트 ‘모래의 생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역 인물을 발굴·기록하는 인물 기록화 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전라도를 사랑한 시인’ 이성부 시인의 삶과 생애를 조명하고 그의 작품 세계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동구 인문학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흐르기만 하다가’ 등 시인의 시 13편에 음악가 한보리씨가 곡을 붙인 노래와 영상 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가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7일부터 이틀간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힐링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전남 장성 산림치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는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민원인들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증가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업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친절마인드를 함양함으로써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숲길 걷기와 차 테라피, 숲속 명상
(서울일보/김성윤 기자) 광주시 북구는 30일까지 초등・중학교 8곳, 학생 2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축구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드론축구 교실은 드론 레저문화를 확산하고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드론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교육은 총 9번에 걸쳐 진행되며 드론의 기본원리와 법규를 배우는 기초이론, 장애물을 통과하는 비행 실습, 5대5 드론축구 모의 경기 등으로 이뤄진다.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드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4차 산업에 더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제8회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재선에 성공한 뒤 56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2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구청으로 출근해 축하 인사를 받은 뒤 곧바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선거 출마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구청 업무 부서인 2실‧2관‧4국‧1소에서 2달여 동안 추진한 업무를 직접 챙긴 것이다.특히 관심 있게 점검한 부분은 민선 7기 역점사업 분야였다.선거 운동기간 관내 유권자에게 민선 7기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에도 중단 없는 남구 발전으로 2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자체가 소유 또는 관리하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민간 포함)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등이다.2023년 사업연도를 기준으로 시설 종류에 따라 총사업비의 50% 이내를 지원한다.(외벽수직형 건물일체형 태양광 및 연료전지는 70% 이내)신청은 광산구 미래산업과에 사전 문의와 협의를 거친 뒤 사업계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동구형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을 위해 ‘2022년 동구만세(동구여성이 만드는 세상) 성평등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 중점사업 일환으로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공동체 활동 역량을 키우고, 성평등 의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동구만세 성평등마을’ 사업에 나선다.이를 위해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성평등’, ‘경제’, ‘돌봄’, ‘안전’ 분야별로 공모한 결과 생활밀착형 성평등 이슈를 가진 13개 마을공동체(행정동 중복 포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