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최근 심화되고 있는 MZ세대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기피·이탈 현상에 대한 시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정 의원은 지난 22일 하남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분 자유발언을 통해 MZ 공무원의 공직 기피·이탈 현상의 원인 중 낮은 보수, 악성 민원과 더불어 ‘경직된 공직문화’를 커다란 요인으로 분석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공무원연금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9년도에서 2023년까지 2배 이상 증가한 공무원 퇴직자 중 81.7%가 재직기간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서울 관악구을 국민의힘 이성심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을 향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철수 現대한적십자사회 회장, 이영 前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민의힘 강성만 금천구 후보, 유종필 前관악구청장, 이남형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장동식 총괄선대위원장(구의원), 장동석 現중앙당 후원회 수석부회장, 김효겸 前관악구청장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10일 제 22대 총선에서의 필승 결의를 다졌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영상 축사에서 "제가 인정하고,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3월부터 “구청장(간부)과 함께 하는 청렴 아침방송”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공직생활 경험담, 청렴 노하우 등 진솔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청렴에 접근해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자 추진한다.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교대로 일일 진행자로 나서 후배들과 공유하고 싶은 청렴 이야기를 전달한다.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아침 업무 시작 전 2~3분 동안 청내 방송을 통해 운영된다.이날 유성훈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 을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권오봉 전)여수시장이 21일 “전남지역 의대는 서부권보다 인구가 월등히 많은 동부권에 신설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견해를 밝혔다.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지역 의대 유치를 약속한 마당에 도지사가 확실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옳다”며 “순천대가 의과대학을 유치하고 대학병원에 관해서는 여수, 순천, 광양 3개 시가 협의체를 구성해 병원설립 장소를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이는 그동안 여수을 김회재 국회의원이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여수 대학병원 설립 주장에서 한발 나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역에 꼭 필요한 5대 분야 22가지 사업을 선정해 22일 후보자들에게 공약으로 제안했다. 중구는 도심·개발 (6개 사업), 교육·문화 (4개 사업), 복지·건강(4개 사업), 관광·경제 (4개 사업), 주민 편의(4개 사업) 등 5대 분야에 국가 차원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 22개를 담아 공약 제안 목록을 작성했다.구 관계자는 “중구는 24시간 주민과 밀착 소통하고 있어 지역의 현안이 무엇인지,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속속들이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오는 4월 10일 제 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서울 강서구(을)지역은 윤석열 정부 초대 보훈부장관이자 제 18,19 대 부산 북구, 강서구(갑)지역의 국회의원을 지낸 박민식 국민의힘 강서구(을) 후보가 현역의원 더불어민주당 진성준의원과 맞붙게 된다. 부산 강서구 지역의 국회의원 2선을 지낸 경험이 있는 박민식 후보는 이번에는 같은 구의 이름을 가진 서울 강서구에서 출마를 하게 되어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박민식 후보는 22일, 강서 선거 사무소에서 충청·영남 향우회와 함께 지역사회발전 간담회를 가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강남구의회 노애자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21일 14시 강남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조례 입법영향분석 제도 도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 기초의회 중 최초로 ‘조례 입법영향분석’을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강남구 조례에 대한 입법영향분석 도입에 앞서 입법·법률 관련 전문가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강남구 입법의 새로운 미래를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토론회 발제를 맡은 충청남도의회 홍준형 입법평가팀장은 “입법영향분석을 통해 자치 입법의 질적 향상과 자치입법권 강화를 동시에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논산시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였으며 조례안 12건(의원발의 5건) 및 ’2024년도 수시분 1차 논산시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서승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논산시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한 입안 여부를 다시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각 상임위별 의원들은
(서울일보/김유근 기자) 광주시의회는 22일, 3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경안동 총무팀 유미정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이은채 의원의 추천으로 3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경안동 유미정 주무관은 총무팀에 근무하면서 각 마을의 현안사항과 각종 민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경안동 내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충을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공헌하였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자로서 타의 귀감이 되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되었다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의회는 21일 ‘응봉산 개나리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공연, 체험을 즐기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오는 마을인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매해 다양한 공연과 개나리 묘목심기 행사,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으로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현주 의장을 비롯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개회식에 참석한 후 축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장 이용에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현장 곳곳을 살폈다.김현주 의장은 “매년 이맘때 활짝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영국에 이어 독일을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현지시간) 독일 연방의회를 찾아 베어벨 바스 독일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바스 의장 주최 환영오찬에 참석했다.회담에서 김 의장과 바스 의장은 의회외교 활성화와 실질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양국은 법치·인권·민주주의 등 인류 보편의 가치와 분단의 경험을 공유하는 핵심우방국”이라며 “특히, 1960년대부터 파독 광부·간호사를 통해 양국 경제협력 관계가 시작됐고, 한국은 독일에 필요한 노동력을, 독일은 한국에 필요한 재정과 기술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지난 21일 안양시의회 장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3·4·5·9동)이 대표 발의한‘안양시 안심통학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장 의원은 작년 12월, 5분발언을 통해 안양서중학교의 신입생 학급 수 축소 위기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며 만안 원도심 학교를 살리기 위한 통학버스 등 지원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장 의원은 5분발언의 연장선상에서 안양시 관내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교통 불편으로 인한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안심통학버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