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추진위원회가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각종 프로그램 참가 신청·접수를 받는다.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의 사전신청 접수 프로그램은 ▲장수에서의 1박 2일 적과의 동침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한우랑 사과랑 가요제 ▲전국 한우곤포 나르기대회 ▲장수 한바퀴 ▲RED푸드를 찾아라 ▲장수야행 등 7개 종목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7일까지 접수하면된다이외에도 한우랑 사과랑 가요제, 전국 한우곤포 나르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일 영화계 박스오피스(영화흥행성적) 조작 의혹 수사결과(16일 경찰 발표)와 관련, 영화 박스오피스 집계·발표의 근간이 되는 ‘영화상영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통합전산망)’의 운영 주체인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에 박스오피스의 신뢰 회복을 위해 영화계의 자정방안, 박스오피스 집계기준의 보완 등 다각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박기용 영진위 위원장을 18일 문체부 서울사무소로 불러 “영화계 박스오피스 조작 논란으로 통합전산망은 물론 영화산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1985년 제6회 MBC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 곡 ‘그대 먼 곳에’를 부른 혼성듀엣 '마음과 마음'은 그 시대뿐만 아니라 MZ세대인 청년들에게도 포크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 가수로 기억된다.“먼 곳에 있지 않아요. 내 곁에 가까이 있어요. 하지만 안을 수 없네요. 그대 마음은 아주 먼 곳에~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갈 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아~ 그대는 내 곁에 없나요. 아~ 그대는 먼 곳에 있나요?”아마 이 노랫말을 기억하는 세대라면 386세대 전·후일 것이다. 4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교복 뮤직 페스티벌인 ‘2023 학교-지금 콘서트’가 오는 9월 2일, 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학교와 교복이라는 컨셉을 페스티벌과 접목한 최초의 뮤직 페스티벌 ‘페스티벌 지금’은 지난 4월, 처음 개최된바 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학교 2023-지금 콘서트’의 이번 주제는 ‘과거의 나의 모습으로 지금을 즐겨라’로,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공연장 내·외부 공간 모두 주제에 걸맞게 꾸며진다. 특히 교복을 입을 수 있는 파우더룸 부터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의 대표적인 관객 참여 행사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이 프로그램 선정 투표를 진행한다.관객이 직접 참여해 영화제를 기획하는 커뮤니티비프의 간판 프로그램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이 전년 대비 35% 증가하며 역대 최다 신청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종 프로그램 선정을 위한 투표가 오는 7월 31일(월)까지 진행된다.총 80건의 관객 프로그래밍 중 상영 허가를 받은 56건에 대한 관객 투표가 실시되어 20여 개 프로그램이 최종 편성된다.올해 리퀘스트시네마는 기존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JTBC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주인공 구원 본부장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겸 가수 이준호와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 선행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 하고 있다.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준호의 팬클럽인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가 JTBC 드라마 ‘킹더랜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쌀 1.25톤, 라면 1,250봉을 월드비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기증된 물품은 동 기관 경기 북부 사업본부 사랑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2018 동계올림픽 레거시인 경기장 시설을 활용하고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시민의 저력을 인정받아 2020년 4월, 36개국의 유치 경쟁 끝에 개최가 확정되었다.당초 2022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년 연기되었고, 엔데믹을 맞아 2023년 7월 강릉에서 전세계 참여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리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합창단이 34개국에서 324개 팀, 약 8,000명이 참여한다.세계합창총회, 심사위원, 관계자까지 총 46개국에서 방문하여 ‘지구촌 합창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일(토)부터 영화상영관에 입장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이하 영화관람료)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2022. 12. 31.)에 따른 것으로, 문화비 소득공제가 도서·공연비(’18년 7월~)와 박물관·미술관 입장료(’19년 7월~), 신문구독료(’21년 1월~)에 이어 영화관람료까지 확대되어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기반이 한층 강화된다.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은 칸 영화제 수상*을 계기로 영화계 관계자들과 함께한 만찬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2022년 기독교계의 히트작인 영화 ‘실로암’을 제작한 신동일 감독이 두 번째 기독교 영화 가스펠다큐드라마 ‘예수 도장’을 제작한다.지난 22일, 제작발표 현장인 시흥명성교회에서는 ’예수 도장‘ 제작 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했다.이번 영화제작과 관련 신동일 감독은 “지금 이 영화의 주인공 조재현 목사님의 체력에 한계가 있어서 중요한 촬영만 하고 나머지는 대역으로 배우들을 통해 재연할 것”이며 "현재 조재현 목사님은 말기 암으로 투병 중이며, 지금까지 가난한 자, 힘없고 약한 자들의 친구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고향이 좋아’를 불러 7,80년대 나훈아 남진과 함께 최고인기를 누렸던 김상진 가수가 19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신곡‘수호신독도’를 작사 작곡한 경북향토음악연합회 제해철회장과 기자회견을 열고, 신곡 발표 취지와 활동계획을 밝혔다.김상진 가수는 “저의 음악을 통한 독도수호운동 적극 참여 계기는, 올해 초 일본 외무상이 10년 연속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였고, 3월에는 일본의 3~6학년 사회·지도 초등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 韓國(한국) 불법점거’ 라고 실제 기술하여, 독도침탈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6일(금), 한국저작권위원회 함께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영상저작물 수익분배 관련 저작권법 개정안의 산업적 영향 분석*(이하 산업영향분석) 및 해외 법제 조사** 연구 결과 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문체부는 지난해 8월 이후 국회에서 발의된 3건의 저작권법 개정안*과 관련하여, 올해 1월 말부터 위원회와 함께 제도 도입이 영상산업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분석하고, 해외 주요국의 입법형태 및 단체협약 등 영상저작물 창작자에 대한 보상제도 운영 사례를 연구해 왔다. 이날 보고회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12일부터 19일까지 ‘2023 IP 라이선싱 빌드업’ 참가사를 모집하고, 7개 플랫폼사와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할 중소 콘텐츠 캐릭터를 찾는다.‘IP 라이선싱 빌드업’은 대기업과 중소 콘텐츠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수요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홍보 인프라를 보유한 대기업과 잠재력 있는 콘텐츠 IP를 보유한 중소 콘텐츠기업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차세대 콘텐츠 IP를 발굴 및 사업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콘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