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문길 기자) 청송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회 전반의 녹색전환을 뒷받침하고 더 맑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더 나은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2024년 환경 분야의 군정 추진방향을 “더 나은 환경, 더 좋은 물로 군민이 행복해지는 미래환경 구현”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먼저 청송군의 청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 보존하기 위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 및 질병확산방지 사업 등에 58억원을 투입하고 지방도로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하는 질고개 생태통로 조성사업을 3년간 연차적으로 시행하여 생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청년인구 유출, 저출생·고령화, 인구 감소, 지역 소멸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영암군이 팔을 걷어붙였다.영암군이 ‘영암 활력,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비전으로 ‘인구 희망 8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역점 추진에 나선 것.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7,000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인구구조의 틀을 세우는 것이다.구체적으로 영암군은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연계형 일자리를 창출해 정주인구 6만 명을 회복하고, 생활인구 30만 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이런 토대 위에서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15일 열린 제28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영철, 박양희, 윤재구, 박운서, 김미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영철 의원, 읍·면 행정발전 및 주민 민원사항 신속 처리를 위한 예산 편성 건의박영철 의원은 읍·면 행정발전 및 주민 민원사항 신속 처리를 위한 건의사항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박 의원은 읍·면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으로 읍·면 행정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행정 신뢰도와 서비스 만족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점을 언급하며 읍면장은
● 미국속 유대인 ‘무소불위 파워’(서울일보/소정현 기자) 노벨상은 과학자 알프레드 노벨(Alfred Nobel)이 제정한 것으로 물리학, 화학, 의학, 문학, 평화, 경제 분야에서 인류에 특별한 공헌을 한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통계에 따르면 1901년 노벨상이 제정된 후 2015년까지 노벨상을 수상한 총 1,082명 중 약 30%가 유대인이다.특히 경제학상은 전체의 약 42%를 유대인이 차지했고, 물리학상과 생리학상은 30%가 유대인의 차지였다.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유대인이 노벨상을 휩쓸고 있는 것이다.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 특례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확대하고 자체감사 내실화와 실효성 있는 사전예방 감사체계 운영으로 올해 청렴1등급을 달성해 청렴특례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춰 더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달성하기 위해 부패취약 분야 개선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하고 효과적인 사전감사체계를 운영해 올해는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2년 연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에서는 2024년을 맞이해 울진을 더 즐겁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첫 번째는 울진愛 GO BACK(울진애고백) 이벤트로 울진군 관광안내책자를 사전 신청 한 관광객이 울진군을 관광한 후 설문지 및 울진 관내에서 쓴 영수증을 제출하면 사용한 금액의 구간별로 10% 상당의 울진의 특산품을 보내주는 이벤트다.다양하고 품질 좋은 울진 특산품과 연계한 상품을 구성하여 울진 특산품의 홍보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산품의 재구매를 촉진하여 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2023년 1월 수원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목표는 ‘펀드 결성액 1000억 원, 수원기업 의무투자금액 200억 원’이었다.현재 수원기업새빛펀드의 결성액은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비롯해 총 3058억 원으로 1년 전 설정했던 목표의 3배를 뛰어넘었다. 수원시 기업에 최소 265억 원 이상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약정이 있어 관내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6일 수원시는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2024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고, 기업인들에게 지원시책을 설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수도권 규제에 묶여 산업시설이 부족한 경기북부에 대해 규제완화와 균형발전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경기북부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경기도 전체의 17%에 불과하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경기남부 대비 60% 수준에 머물고 있다. 경기북부 최대인구 도시인 고양특례시의 경우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전국의 광역시·도와 비교해 최하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북부는 수도권의 중첩된 규제를 받아 산업시설 유치가 어렵고 성장의 과실은 경기남부에 집중되어 남부와 북부간의 격차가 확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미래 성장동력이 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듀닝안전기술원,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드론자격센터, 스마트 물류센터, 산업스마트 그린물류규제자유특구 조성사업 등을 통해 모빌리티 특화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김천시는 지난해 12월, 튜닝안전기술원(416억원)과 드론자격센터(365억원)가 연달아 준공했다. 사업발굴에서 준공까지 5년에서 10여년이 걸린 사업들이다. 그동안 지역 대표산업의 부재로 산업경제가 침체기를 겪고 있던 김천시는 튜닝카와 드론 산업을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가 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그동안 부천시는 총 2,964,000㎡의 201개 공원을 통해 시민에게 일상 속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고 녹색복지를 실현해왔다.이번 정비로 부천시는 ▲어린이가 뛰어놀기 좋은 공원 ▲구석구석 안전한 공원 ▲누구나 걷기 좋은 공원을 만들어 생활에 쾌적함과 만족감을 더한다.◆ 어린이 몸과 마음 쑥쑥! 자연 놀이터 확장 …‘가족 친화 공간복지 구현’부천시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았던 공원의 낡고 단조로운 어린이 놀이시설을 아이들의 호기심과 신체활동을 자
(서울일보/신문길 기자) 청송군은 올해 문화·체육·경제 분야에 예산 406억원을 편성하여 민선8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 실현을 위해 “생활이 넉넉한 지역경제, 인구를 늘리는 문화관광”이라는 전략과제 시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먼저, 문화예술 활성화로 일상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청송을 위해 주민맞춤형 문화교양강좌,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취약계층 문화누리카드 지원, 문화예술단체의 대주민 문화예술활동 참여 프로그램인 문화예술인 아이디어 프로젝트 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해소 및 문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2599:1의 경쟁률을 보이는 아파트청약이 있는가 하면 미분양, 전세사기등 우리집 구하기의 열풍이 불고있는 상황에서도 지주택(지역주택조합)이나 협동조합(민간임대아파트)등으로 힘들고 눈물까지 흘려야하는 요즘 세상에 어느 누구하나 믿을 수도 없고, 부동산은 더 더욱 의심스러워지기 까지 하는게 부동산 시장의 현실이다.모든 것이 의심스럽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의 고민 속에서 부동산정보에 귀를 아무리 기우리고 있어도 불안감은 떨칠 수 없는 것이 일반서민들의 고민거리다.정확한 정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조사를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시민 일상을 풍요롭게 할 문화 융성에 앞장선다.김포시는 올해 문화관광분야에 행정역량을 강화,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라베니체, 경인아라뱃길 활성화로 관광유입 요인을 개발하는 한편, 야간도시, 반려문화, 책의 도시, 김포 특화 음식 브랜딩 등 다양한 컨셉으로 시민 일상의 문화향유권을 넓혀나가겠다는 목표다.김병수 시장은 “올해 김포 브랜드 만들기에 열중하고자 한다. 애기봉 야간 개장 및 라베니체 도심축제에서 보여준 주민들의 의지와 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밝고 긍정적 이미지의 김포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민주, 평화, 통일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특성을 반영해 국적 있는 교육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부의장 홍승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적극적인 교육협력을 당부했다.신년인사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 홍승표 경기부의장,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도의회 의장, 홍기현 남부경찰청장, 김천식 통일연구원장 등 정부와 지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함안군은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지정돼 그동안 다양한 지방소멸대응 정책을 시행해 왔다. 군은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청년들이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며 지난 3년간 여러 성과를 냈다. 청년친화도시 함안군은 2024년에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청년 주도로 이루어진 ‘청년친화도시 사업’함안군은 2020년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청년친화도시 사업’에 선정돼 3년간 26억 원의 사업비로 11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했다. 청년정책 사업은 함안군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재생사업에 나선다.준공이 50년 이상 된 여수국가산단에 대해 노후 시설을 재정비하고 2050 탄소중립을 대비하는 등 경쟁력 있는 그린스마트산단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복안이다.지난 1967년 조성된 여수국가산단은 오동도 면적의 271배에 달하는 전체 3천255만㎡ 면적으로 석유화학 134곳, 기계 77곳, 전기·전자 6곳 등 3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지난 57년간 석유화학 부문 생산의 40.3%, 수출의 43.9%를 차지하는 등 여수시와 전남 동부권의 경제 성장을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2월 1일 신년 언론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부에서도 주목하는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 다양한 도전으로 김포시 위상을 높이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며 2024년이 미래기틀 마련의 원년이 될 것이라 밝혔다.2024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로 개최된 이날, 김병수 시장은 2023년이 ▲서울5호선연장 노선 조정안 발표와 ▲GTX-D 노선 김포연결 ▲서울동행버스 ▲똑버스 ▲올림픽대로 전용차로 ▲광역버스 추가 투입 등 교통문제 해소 뿐 아니라 새로운 교통체계 마련에 힘쓴 해였다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미래지향적 농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경제·건설·복지·세정 등 분야를 두루 거친 인사를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임명했다. 농업이 단순히 농산물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 유통·관광까지 포함한 융복합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현 시점에, 농촌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정서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행정의 여러 분야를 거친 이진관 소장이 긍정적 방향으로 김포농업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소장은 ‘융화와 상생, 창조’로 김포 농업이 변화할 수 있도록, 선진사례를 습득 및 지원하고 맞춤형 마
● 스타트업 ‘지구촌 최상위권’(서울일보/소정현 기자) 이스라엘에서는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첨단적인 기술이 개발되어 유수의 성공적인 기술계 스타트업이 탄생하고, 전 세계에서 몰려든 500개 이상의 글로벌 다국적 기업의 연구개발 사업거점이 이스라엘에 있다.우리나라 경상남북도 면적에 불과한 면적에, 인구 920만 명을 조금 넘는 소국이지만 인구 1400명당 스타트업 1개로, 세계 1위다. 기업가치 1조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만 30개를 넘는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수는 98개로,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다.또, 이스라엘은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2024년 가장 주목받는 자치구를 손에 꼽자면 단연 인천광역시 서구일 것이다.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넘은 서구는 최근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2026년 분구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서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고선희(63·더불어민주당)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성과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고선희 의장은 “서구는 지금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하다”라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은 의정활동으로 서구 발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