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함대웅 기자) 남양주시는 26일 관내 아동돌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남양주돌봄사업단의 첫 번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남양주돌봄사업단은 아동돌봄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주도하고 다양한 돌봄 방안을 모색하여, 관내 아동들을 위한 효과적인 돌봄 사업을 진행하고자 신설된 실무기구이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남양주 남부경찰서 △남양주시 가족센터 △남양주시 복지재단 △남양주 아동보호전문기관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다함께돌봄센터 △동부희망케어센터 △신한대학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등의 실무자들이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김재훈 의원과 박재용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현안 사항을 갖고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는 ▲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 ▲ 사회복지협의회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보조금 항목에 대한 변경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우선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에 관한 논의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사회복지협의회) 일부 개정(2024. 1. 2.)에 따라 2025년 1월 3일부터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를 당연히 설치해야 하며, 경기도
(서울일보/김유근 기자)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27일 광주시청에서 2024년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당연직 회장인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남윤구 상임부회장 등 70여명의 임원단이 참석해 2023년 사업 결과 및 결산 감사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또한, ‘광주시 장애인 조정연맹’을 가맹단체로 승인했으며 부회장 1명과 이사 2명을 새로 위촉했다.이와 함께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엑트라㈜ 신장섭 대표가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원광캐미칼㈜ 김혁현 대표, 광주종합가스
(서울일보/신영길‧유병철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가 지난 27일 외교부를 방문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의미와 개최 최적지로서의 강점과 당위성을 적극 건의했다.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방시대를 앞당길 글로벌 전략의 하나로 2021년 민선 8기 출범부터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에 나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포용적 성장과 균형 발전 실현 등 경주가 APEC이 지향하는 개최 최적지로 정상회의 유치 당위성을 전면에 세우고 전 국민적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을 쏟고 있다.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하여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신고를 상시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에 접속 후 훼손된 시설물의 현장 사진을 등록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교체 등을 실시한 후 제보자에게 결과를 알려준다.신고대상은 훼손, 망실, 표기오류 등이 있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현재 과천시 관내에는 도로명판 734개, 건물번호판 3,214개, 사물주소판 221개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로 고통을 겪고 있는 무주택 출산가구 1,275가구에 대출이자 12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지원가구는 접수가구 1,322가구 중 2023년에 출생 또는 입양한 자녀가 있는 550가구와 2023년에 대출이자를 지원받고 올해도 모든 요건을 충족한 기존 출산가구 725가구이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총 1,275가구는 전월세자금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대출이자를 1백만 원 한도로 지원받았다.「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무주택 출산가구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제천시는 봄철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인파가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대상으로 5월까지 화재예방 안전관리 실태 등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제천시는 제천소방서와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지난 26일 대형마트 점검을 시작으로 5월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을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그동안 화재가 많이 발생한 시설들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농촌지역 화재취약시설도 점검 중에 있다.이와 함께,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농업부산물, 생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는 ‘민생상생 일자리로, 재도약하는 부천!’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일자리 2만8천여 개 창출과 고용률 67%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2022년 말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과 연계해 2024년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한 것으로, 부천시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친화적인 지방행정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수립·발표했다.부천시는 올해 ▲현안중심 일자리 ▲생애주기 맞춤형 체감일자리 ▲산업거점형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계룡시는 지난 26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우창섭 NH농협은행계룡시지부장, 조희권 논산계룡산림조합 상무, 안영상 한국농업경영인 계룡시 연합회장, 송치순 한국여성농업인계룡시 연합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청단풍 50주, 철쭉 500주를 식재했다.이번에 식재한 청단풍과 철쭉은 향적산 치유의 숲 경관 개선은 물론 다양한 수종을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공산품 등에 ‘메이드 인 이천’원산지 표기 디자인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지방소멸 위기, 지역간 치열한 경쟁으로 도시브랜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천시는 지역 내 생산제품과 연계한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에 나선 것이다.시에 따르면 ‘메이드인이천’은 제품의 원산지가 이천시라는 의미이면서 그 자체가 하나의 도시브랜드로서 생산자는 이천지역에서 생산된 국내산 제품 인식을 통해 판매율을 높이고 이천시는 효과적인 지역홍보 수단이 되어 이천시와 생산자 모두가 윈-윈 전략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활동 교육’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교육은 강 시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사업, ▲공익활동 4개 사업단(시설지킴이, 무지개봉사단, 경로당도우미, 실버보듬이), ▲사회 서비스형 2개 사업단(안전모니터링 및 공공시설관리) 참여자 등 총 640명이 참석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강 시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근로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의 대표 관광지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진다.태안군은 3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태안군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 봄 맞이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태안군이 주최하고 안면도수산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산물의 보고’ 태안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주꾸미, 새조개,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현장에서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당진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오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승마 체험 참여자는 3개 부문 235명(일반 160명, 생활 승마 25명, 재활승마 50명)을 모집한다. 일반승마의 경우 32만 원(10회, 보험비용 포함) 중 9만 6,000원을 자부담하며 생활·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일반 승마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생활 승마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며, 재활승마 지원 대상은 장애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27일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를 만나 독일 이민정책의 현주소에 대해 듣고 이민청을 유치하고자 하는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독일은 2005년 이민법을 제정하고 독일연방 이민 및 난민 사무국을 설치해 각 지방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민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IT 정보통신, 의료돌봄, 보육 등에서 부족한 숙련 인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한 글로벌 인재의 이민을 적극 허용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이민정책에 대한 컨트롤타워 없이 부처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경기도가 배달이나 대리운전 등 플랫폼노동자의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는 가운데 올해는 지원대상을 화물차주까지 확대한다.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은 배달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등 디지털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작년에는 총 4,322건을 지원했다.올해는 5월과 10월 총 두 차례에 걸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플랫폼노동자와 화물차주, 사업주 2,800명을 대상으로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이 가운데 화물차주는 5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할인판매 금액은 총 30억원(지류형 10억원, 모바일형 20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32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서울일보/오길남 기자) 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완료했다.「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은 2032년까지 10년 동안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1단계 ‘해안 도로 관광 경관 명소화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153억 원을 투입하여 서부권 77해안도로에 조성된 미소공원, 갯바람공원, 일몰공원에 관광 안내소와 미니 도서관, 간이 캠핑장 등을 조성한다.또한 완도수목원과 청해포구 해신 세트장을 잇는 길에 수려한 해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영암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청년과 청소년의 참여를 강화한다.26일 영암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올해 총회를 열고, 청년분과 위원 증원, 청소년예산학교 운영 등을 심의·의결했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의 편성과 집행 등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올해 영암군 위원회의 목표는 ‘주민이 이끄는 주민참여예산제 혁신모델 구축’이다.이날 총회에서는 읍·면별로 청년위원 1명씩을 추가로 선발해 올해 총 21명으로 구성된 청년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여성·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도 보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6일 청운대학교와 지역주민간 갈등에 발벗고 나서 중재를 통해 ‘민-학 협의체’를 구성하고 소통창구를 마련하며 갈등을 봉합했다.군에 따르면 최근 홍성군 소재 청운대학교의 학사제도 운영과 관련하여 오피스텔 임대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주민들과 대학 간에 갈등이 발생하여 집단민원으로 번지게 된 주민과 대학 간의 양측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용록 군수가 직접 팔을 걷고 해결했다.주민들은 “청운대가 홍성캠퍼스 학생을 인천캠퍼스에서 수업을 받도록 편법으로 학칙을 개정했다.”며 반발했으며, 대학 측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이 4월부터 2024년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훼손되거나 망가진 지적기준점을 재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지적기준점은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특정 지점을 측량기준에 따라 측정하고 좌표 등으로 표시하여 측량 시에 사용되는 점이다.보통 지적기준점 망실·훼손은 도로 포장, 상하수도 굴착, 지하시설물 교체 등 각종 공사가 원인이며, 지적기준점을 훼손한 행위자는 재설치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이번 조사는 지적삼각점 1점, 지적삼각보조점 12점, 지적도근점 1,346점, 총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