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완식 기자) 강동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마다 있는 ‘건강100세 상담센터’에서 ‘체지방 감량교실’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민들의 비만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구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동에 작은 보건소인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22년부터는 코로나 이후 비만 증가율을 줄이기 위해 운동사, 영양사, 간호사와 함께하는 12주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상반기에 진행된 ‘체지방 감량교실’프로그램에는 총 239명의 구민이 참여하였다. 프로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가 장애인과 어르신,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모두의 1층’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모두의 1층 사업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약칭: 장애인등편의법)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공중이용시설에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여 휠체어, 유아차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올해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특히 4월을 집중 신청기간으로 운영하여 시설주(사업주)의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어르신 문화 복지프로그램이다.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분기별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보고 싶은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지난 3월 올해 첫 상영작인 ‘귀로’(1967년작)에는 어르신 약 90여 명이 찾았다. 영화를 관람한 80대 어르신은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서울시는 4.9.(화)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하여 총 6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케이스퀘어 그랜드강서 PFV 신축사업 ▴문래동3가 27-1번지 주상복합개발사업 ▴흑석9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서초동 1593-13번지 일원 신축사업 ▴서울역 지단구역 서울역북부 특계 신축사업 등 6곳으로 4,350세대(공공주택 657세대, 분양주택 3,693세대)의 공동주택이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수유동 486번지 일대 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8일 착수했다.용역 대상지는 수유동 486번지 일대 66,630.52㎡로,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일반현황 조사‧분석 ▲정비계획 수립 검토 ▲정비사업 실현 가능성 검토 ▲주민의견조사 ▲도시관리계획(안) 수립(정비구역 지정 추진 불가시) 등 사업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절차는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에 앞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개략적인 정비계획(안) 수립‧사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이 ‘청년가구의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조항을 신설하는 「서울특별시 청년주거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2022년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이번 조례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정책의 안정성이 강화될 전망이다.이 의원은 “학업, 구직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층에게 부담이 되는 중개보수비와 이사비를 지원하는 정책이 계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조례에 명시했다”며 발의 취지를 밝혔다.서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영등포구가 홍보 마케팅 분야로의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ESG 기반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산업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ESG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운영한다. 구직 활동 중인 청년과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상생기업을 연계하여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취·창업의 기회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고용 창출을 목표로 기획되었다.특히, ESG 가치 중 친환경을 주제로 경영 전략의 필수 요소인 홍보 마케팅 분야와 접목하여 청년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해당 분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강동구가 지난 5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강동구는 2017년 전국에서 7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이어서 4년 뒤 2021년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해 기존보다 높은 수준의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은 상태이다.이번 연구용역은 내년에 있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위한 계획수립(4개년)을 위해 추진 중이며, 4월부터 약 7개월간 표준조사,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계획수립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우선 표준조사를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돕고, 청년들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4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청년의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비전으로 한 이번 종합계획은 ①일자리 ②주거‧복지 ③생활‧문화 ④참여 등 4개 분야 37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총 202억 2,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특히 올해는 신규 특화사업으로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청년센터 강북을 중심으로 백년시장 상인회, 강북구 사회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를 달성했다.이로써 구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인센티브로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다.재정집행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집행과 소비·투자 등 2개 부문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구는 이번 평가 중 재정집행 부문에서는 8,149억 원을 집행하여 행정안전부 목표액인 7,762억 원 대비 105% 집행률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지역 내 초등학교 하굣길에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했다.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다.구는 앞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교통안전이 취약한 5개 초등학교를 선정했다.구 관계자는 “5개 학교 외에도 하반기에도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추가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배정된 학교는 ▲창림초 ▲숭미초 ▲신화초 ▲창도초 ▲누원초 등 5곳으로 교통안전지도사 총 15명이 배치됐다.교통안전지도사는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교시간에(12~14시 사이) 교정에서 만나 거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서초구는 이러한 불편함을 인식하고, 마을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정류소 편의 시설물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설치 예정인 편의 시설물은 ▲버스 대기 시, 비‧바람 등을 피할 수 있는 승차대 10개 ▲사계절 맞춤형 서리풀 쿨링‧온돌의자 6개 ▲현재시간과 버스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태양광을 이용한 스마트 버스 전광판(BIT) 2개 등이다.상반기 승차대가 새로 설치되는 마을버스 정류소는 ▲미켈란아파트 ▲방배신삼호아파트 ▲양재시민의숲 ▲문화예술공원 ▲더케이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동대문구가 8일(월)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와 함께 중랑천 장평교 장미정원 일대 산책로에서 메타세쿼이아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유럽 No1.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는 2011년부터 전 세계에 76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으며 책임감 있는 아름다움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에는 중랑천 튤립정원 일대에 배롱나무, 산철쭉, 영산홍 등 1,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클라랑스 가든을 조성한 바 있다.이날 행사에는 클라랑스 프랑스 본사 사장 및 코리아 임직원, 동대문구 홍보대사 배우 이장우를 비롯해 클라랑스 대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서울대공원이 정원교육 경험이 없는 입문자를 대상으로 ‘2024 서울대공원 가든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매력가든, 동행가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눈으로만 보는 정원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해 가꾸고 즐기는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서울대공원은 2021년부터 ‘꽃의 숲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74개 이상의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기관 중심의 정원조성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회의 개인주의화,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동대문구는 오는 4월 19일(금)~20일(토) 이틀 간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에서 동대문문화재단 주최 ‘2024 선농대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선농대제’는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제향(祭享)에 왕이 직접 참배하고, 이후 적전에서 친경(親耕)까지 행하던 국가적 행사로, 신라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그 명맥을 이어왔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폐지되었다. 이후 1979년 제기동 주민들이 결성한 선농단친목회(현 선농단보존위원회)를 중심으로 복원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기존에 선농단역사공원 일대에서 하루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강동구는 도시 미관 및 건축물 수준 향상을 위한 「건축적 공공지원 자문단」(이하 ‘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자문단은 건축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주가 건물의 신축 또는 증축을 계획 시, 자문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의견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주요 자문내용은 건축 구상단계에서의 건축계획, 디자인, 색채 등이며, 노후 건축물 대수선(리모델링) 공사의 경우 건축구조 및 시공 안전성에 대해서도 자문할 예정이다.대상지는 고덕비즈밸리 인근 저층주거지를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4 영등포구 지역연계형 소셜벤처 창업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역을 잘 아는 관내 구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저출생·초고령화, 사회 약자 배려 등 ESG와 관련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찾고자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 가능한 기업의 생태계 기반 조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자 소셜벤처 기업을 육성 및 지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5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공사장 내 재난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시설물 침하, 붕괴,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야 하는 시기이다.특히,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억 원 미만 건설공사에도 확대 적용됨에 따라 성동구는 안전교육을 통해 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미연의 사고를 예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금)~13(토)일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강북 플리마켓 ‘봄날의 여울장터’를 개최한다.강북 플리마켓 ‘봄날의 여울장터’는 강북구의 지역명소인 우이천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지역축제다. 구는 우이천 봄철 나들이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의 신규 이용객을 사로잡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판매부스 ▲공예 작품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운영 ▲버스킹 공연 ▲휴게 놀이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오는 12일(금)~13일(토) ‘봄날의 여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지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이 올해 더 크게 돌아왔다.‘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은 도봉구 대표산업인 양말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해 처음 열렸다. 작품 총 1,765점이 출품돼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수상작 그림은 양말로 제작돼 ‘함께해요! 도봉 중소기업·양말 세일 페스타’ 행사에서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이끌기 위해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도봉구 소재 또는 거주하는 초등학생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