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사업 도약을 꿈꾸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 23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따라 선한 영향력으로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 ESG 프로그램이다.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신한 SOHO사관학교 23기’는 ▲브랜딩 및 홍보 전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영암군은 2일 군청 낭산실에서 군정 혁신시책의 일환으로 전북 장수군과 주니어보드 교류회를 개최,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주니어보드는 중역회의, 이사회 등 전통적 의사결정기구와 달리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상향식 아이디어 교류회의로, 군은 지난해 5월 「영암군 주니어보드」를 창단, 주요 정책결정에 있어 중요한 변수나 건의 사항을 적극 발굴·제안하는 형태로 운영해 오고 있다.총 3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워라밸 ▲소통·지식공유 방식 ▲수평적 소통 방식 등 5개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고자 오는 9일 오후 2시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탄소중립도시’란 대기 중에 배출·방출 또는 누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에서 온실가스 흡수의 양을 상쇄한 순배출량이 영(零)이 되는 상태의 도시를 의미한다. 구는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탄소중립도시 이행·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 선포식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지역 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대상은 공고일인 3일 기준 주소가 장성군으로 되어 있는 업소다. 최근 1년간 행정 처분 사항이 없고, 사업비 50% 이상 자부담을 할 수 있어야 한다.식당 등 식품위생업소 지원 중에서는 가게 출입문 경사로 설치 지원이 올해 새로 추가됐다. 자부담 없는 전액 도비 사업이다.식당 고객이 주위에 방해받지 않고 조용히 식사할 수 있도록 칸막이 설치도 신규 지원한다. 이밖에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등 시설 개‧보수 시 소요되는 금액의 50%를 최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과 감(減)탄 생활 정부 구현을 위해 2월 한 달간 기후행동 프로젝트 쓰담쓰담(쓰고 담고 쓰고 담고)을 추진한다.2월 기후행동 테마는‘이제는 용기내’로 생활 속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캠페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서구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부의 유튜브 영상과 환경 동화를 활용한 이론 교육과 장보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음식점, 커피전문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매장 내 ‘용기내 환영’및 일회용품 줄이기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음성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범죄 등으로 사고를 당했을 경우 군민이 입은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군민안전보험은 지난 민선 7기 공약 사업으로 2019년도에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해 오고 있다.주요 담보 내용은 ▲재난·재해 사고 ▲대중교통 사고 강도 ▲스쿨존 사고 ▲익사 사고 ▲농기계 사고 ▲성폭력 범죄 피해 ▲사회재난 사망 등 13가지로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올해는 기존 12종에서 대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회재난 사망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재)세종테크노파크와 중년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인생 2막을 열어주는 ‘2023년도 세종신중년센터’ 운영에 나선다.지난해 7월에 개소한 신중년센터는 평균 모집 경쟁률이 3대 1이 넘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평균 91.5점의 높은 교육프로그램 만족도를 나타내며 시범운영을 마쳤다.올해는 4학기로 확대 운영해 기업 인력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공·사회서비스 활성화로 신중년의 재취업 기능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신청사 건립은 청주·청원 통합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사업이다.청주시는 기존 설계공모를 통한 설계 구조는 청주·청원 통합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하에 재설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청주병원과 인근 상가의 사업부지 불법 점유에 대해 법적·행정적 수단을 총동원해 부지를 확보하고 신청사 공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고자 한다.▶청주·청원 대통합의 원칙에 부합하는 청사 건립 필요: 시청사 신축 위치는 2013년 6월 20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통합 청주시 4개 구 구역 획정 및 청사 위치선정 연구용역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사회적 약자의 심리·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반려동물의 적정 보호를 위한‘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의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건강검진, 질병검사, 치료 등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한다.지원 비용은 25만 원 미만의 의료비를 사용한 경우에는 의료비의 80%를 지원하며, 25만 원 이상 사용할 경우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천안시가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 조성으로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시는 지난 4일 시청 내 종합민원실에 민원창구 가림막을 아크릴 재질에서 안전 강화유리로 교체했다.기존 아크릴 재질의 민원창구 투명가림막이 물리적 충격에 약하고 고정되지 않아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에는 부족해 외부 충격에 강한 강화유리 재질의 고정식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앞서 시는 양 구청과 읍면동 직원들에게 안전 강화유리 표준 디자인 의견을 수렴하고, 결과를 양구청과
(서울일보/김성윤 기자) 광주시 북구는 (사)북구새마을회와 함께 8일부터 북구 중문로 59(우산지구대 옆)에서 상설교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교복나눔장터는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빛고을 공유북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9년째 운영해오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북구는 2021년 (사)북구새마을회, 동부교육지원청과 교복나눔운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복나눔장터의 상설 운영체계를 구축했다.상설교복나눔장터는 관내 학교 및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을 셔츠・블라우스・바지・치마・조끼 3천원, 재킷 5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논산시가 특허균 NS05를 활용한 친환경 미생물제 개발을 위해 시험 연구에 돌입했다.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특허 등록을 마친 NS05(바실러스 벨레젠시스, Bacillus velezensis)균주(菌株)는 작물 재배에 사용할 경우 딸기 흰가루병, 오이 흰가루병, 탄저병, 시들음병, 잿빛곰팡이병 등에 대한 방제는 물론 작물생육 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시는 작년부터 특허 균주 생균제를 딸기, 상추 재배 농가에 보급하며 실증과정을 거쳐왔다. 그 결과 병해 억제와 생산량 증대, 토양 속 살선충(殺線蟲)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이 오는 14일까지 123사비 창작센터·레지던스에 입주할 역량 있는 창작자를 공개 모집한다.123사비창작센터·레지던스는 ‘123사비 청년 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공예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창작문화를 확산하고자 부여군 규암면에 조성된 창작거점 공간이다.모집대상은 창작역량을 갖춘 도자, 금속, 섬유, 목공 등 공예 분야 창작자 또는 관련 학과 졸업자로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다.선정된 입주작가는 개인 스튜디오(작업실), 숙소, 공용 창작 공간 및 기자재 등 시설 제공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증평군은 지난 3일 보건복지타운 내 장애인복지관 별관에서 ‘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총 15억 원(특별교부세 6억, 군비 9억)사업비로 장애인복지관 별관을 증축하여 2021년 10월 착공, 2022년 10월에 준공했다.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사무실, 심리안정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었으며, 이용 정원은 10명으로 평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된다.프로그램 운영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 동안 활동 위주로, 지역사회적응훈련, 건강생활지원, 여가문화지원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정영철 영동군수의 지명을 받아 3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인 영동군을 개최지로 하여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충청북도에서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난계 박연은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서 태어난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조선 궁중 음악을 개혁함으로써 한국 고유 음악의 기틀을 마련한 천재적인 음악가이자 음악이론가이다.개최지인 영동군은 53회째 영동난계국악축제(문체부우수축제 6년, 지역대표공연예술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손재현)는 지역·민간 주도의 특화재생을 위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여 사업을 실천할 수 있는 ‘2023 함양군 도시재생사업(용평리, 인당마을)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용평리와 인당마을 2개의 도시재생 사업지 중 용평리의 공모 분야는 사업지 일원 활성화를 위한 용평리 문화축제 공연팀, 프리마켓 팀 등으로 이루어진 기획공모와 용평리 환경정비, 마을 자원 조사와 기타 사업으로 계획된 일반공모, 지역상권 환경정비를 위한 특화거리 팀으로 이루어져 있다.인당마을은 일반공모 분야로 환경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월 첫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경주문화관 1918 활성화, 성동동 전랑지 정비,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착공 등 경주시가 올해 추진할 중점사업을 점검했다.먼저 주낙영 시장은 철도 복선화로 문을 닫은 경주역 대신 새롭게 문을 연 ‘경주문화관 1918’과 관련해 말문을 뗐다.주 시장은 “상징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가진 옛)경주역을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한 만큼,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때”라며 “이미 개설된 공연전시공간 및 시
(서울일보/나광택 기자) 고령군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약 5,900여개의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2023년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수립․평가 및 학술연구 기초 자료로 쓰이며, 소지역통계 작성으로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자료로 활용된다.1994년 사업체기초통계조사로 실시 후 올해로 30회째인 이번 조사의 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이며,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함안군은 대산면 구혜리 689-10번지 일원의 함안 경찰승전기념관 건립공사가 오는 4월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지역은 6.25 전쟁 당시 국군의 낙동강방어선 최후 방어선으로써 58명의 경찰과 미군 제25사단 30명이 북한군 1000여 명을 상대로 9시간 혈투를 벌인 결과 승리한 ‘송도나루터전투’ 지역이다.군은 이를 기념하고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2012년 경찰승전기념탑을 세우고, 그 옆에 약 99.39㎡ 규모의 기념관을 지난 10월에 착공했으며, 현재 내부 전시실을 꾸미는데 총력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군은 원격 영상진료로 군민 건강을 돕고 있다. 군은 고혈압, 당뇨병 등 체계적인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을 위하여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군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원격 영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지소 의사가 대면 진료 후 원격 진료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대상자를 선정하면 보건진료소 간호사가 환자의 생체정보를 측정 전송하고 의사가 원격 영상 장비를 통해 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