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장진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27일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매직 드로잉 가족극 ' 두들팝' ’을 개최한다.한울본부는 지난달 처음으로 문화예술공연 ‘The magic 팬텀&퀸’을 개최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7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두들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두들팝'은 손그림과 스크린 아트가 결합된 드로잉쇼로, 낙서가 현실로 튀어나오는 듯한 구성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공연장을 가득 채우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진천군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확대를 위해 2022년 7월 문화예술 공연으로 국악관현악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를 23일 오후 5시 진천읍 화랑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한국 최초 국악관현악단의 공연으로 군민에게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펼치는 본 공연은 예술감독 김성국의 지휘와 함께 소프라노 허진아, 고수 남동현, 사물놀이 사물광대 등의 출연진들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보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은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오복식 도예전–별을 빚다/마음이 머무는 곳’기획전시를 연다.전통과 현대를 잇는 이번 도예전은 마음을 빚는 도예가 오복식 작가의 개인전 ‘별을 빚다’와 교육생 11명의 작품전 ‘마음이 머무는 곳’ 등 모두 50여점으로, 특유의 독특한 질감과 색채로 흙으로 피운 아름다운 도자공예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오복식 작가는 2020년 함양군 안의면 황대마을에 터를 잡고 도자기교육장을 조성하여 주말에는 경력단절 여성 등 지역주민에게 도예무료봉사교육(교육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파견하고 ㈜콜핑(회장 박만영)이 후원하는 '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가 7월 22일(금)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발대식에는 탐사대원 및 대장·지도위원을 비롯한 산악인 및 주요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격려사, 각 대별 탐사계획 발표 및 출정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는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전 세계의 산악오지와 미지의 등반대상지를 통하여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는 31일까지 스포츠분야 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취업든든 멘토링 프로그램' 1기 참여자들을 모집한다.취업든든 멘토링 프로그램은, 스포츠행정 ,스포츠에이전트 , 스포츠데이터 분석 , 스포츠마케팅 , 스포츠트레이너 분야 멘토들과 직무별, 그룹별, 1:1 멘토링 등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멘토는 약 2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해당 분야 1년 이상 경력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멘티는 100여명을 모집하며, 스포츠산업 관련 취업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사업 ‘청소년역사탐방’이 청소년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16일 종료됐다.이번에 운영된 ‘청소년역사탐방’은 관내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유물 유적들을 간직한 신륵사 탐방으로 워크북을 활용한 미션활동과 퀴즈로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역사를 배웠다.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신륵사와 관련된 역사를 잘 알게 되었고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힐링을 할 수 있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문화의집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서울예술단의 창작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를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굿 세워라 금순아’는 민속 신앙인 ‘굿’을 소재로 전통 마당놀이 형식에 사물놀이와 가무를 결합해 구성한 창작가무악극이다.우리에게 익숙한 신명나는 장단, 흥겨운 춤과 함께 펼쳐지는 소동극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경험을 선사한다.이 작품은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과 ‘자연을 아끼고 보호해야 한다’는 주제의식을 담아 젊은이들이 거의 다 떠난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제19회 서울국제무용콩크르에서 남원예술고등하고 3학년 재학중인 정건세군이 컴템퍼러리댄스 주니어부에서 대상과 본선 그랑프리를 수상했다.(사)서울국제문화교류회가 주최해 지난 7일-14일까지 8일간, 서울마포 아트센터에서 23개국 877명이 출전해 가진 제19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남원국악예술고 3학년 무용과 정건세군이 컴템퍼러리댄스 주니어부 대상과 본선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본선에서 그랑프리상(대상)을 수상한 정건세군은 발레, 민속춤, 안무, 컴템퍼러리댄스 등에서 예선을 거친 577명의 선수들 가운데 최고
▶ 쥐띠= 48년생 불편함 속에서 재미를 찾아보자.60년생 그립고 보고 싶던 얼굴을 볼 수 있다.72년생 지켜오던 고집에 변화를 가져보자.84년생 매사 신중하게 뒷말을 막아내자.96년생 그럴 줄 몰랐다. 서운함이 남겨진다.▶ 소띠= 49년생 몸이 달아져도 참는 법을 배워보자.61년생 궁하면 통한다. 인맥을 활용하자.73년생 소신과 열정으로 목표를 향해 가자.85년생 어엿한 손님 한 자리를 차지하자.97년생 극적인 반전으로 대미를 장식하자.▶ 범띠= 50년생 든든한 우정이 급한 불을 꺼준다.62년생 넘치도록 과분한 대접을 받아보자.7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이선주 시인이 첫 디카시집 ‘그리움 흔들리는 날’을 펴냈다.이번 시집은 제1장 '보랏빛 연정', 제2장 '그게 사랑', 제3장 '큰 나무 아래서', 제4장 '나는 혼자가 아니야' 등으로 디카시’는 스마트폰에 장착된 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의 시적 영상을 담아내고 그 위에 시적 미학으로 창작해 내는 것이다.현재 문학 장르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다양한 형태로 우리 일상의 사물을 핸드폰으로 담아 시를 써서 전달하는 시각적 효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00년 넘게 재배해온 특산물 ‘복숭아’를 주제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조치원읍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제20회 조치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조치원복숭아축제는 114년 전통의 재배기술을 가진 명품 조치원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세종시 대표 축제다.소비자들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형 콘텐츠와 생산농가와 소통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축제는 올해 조치원읍에 조성한 농촌 테
(서울일보/예정열 기자) 순천시는 18일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사)한국배구연맹(KOVO)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신무철 (사)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이동원 순천시 배구협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그동안 배구 경기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던 만큼 순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배구 팬들이 거는 기대와 관심이 매우 크다. 무엇보다 국내로 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의 국내 첫 출전 대회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