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의 세 번째 웹드라마 ‘지금, 의회는 36.5°’가 25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지금, 의회는 36.5°’는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초선 의원 ‘남궁훈’의 도의회 적응기이자 의정 경험이 풍부한 3선 의원 ‘박철민’과의 브로맨스(남성간의 우정)를 담은 내용으로, 두 주인공이 함께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일상적인 의정활동을 그려낸 웹드라마다.특히 세 번째 웹드라마 제목인, ‘지금, 의회는 36.5°’는 ‘도의원도 도민과 똑같은 체온인 36.5°로 1년 365일 쉼 없이 일하고 있다
꿈길 오다 부싯돌로 피운 아주 작은 불씨,포자 퍼뜨리는 민들레 씨앗,반짝이면서 부서지는 달빛,부엌아궁이에서 피어나는 연기, 사소한 곳에 모두 내가 숨어있다그리고 그 순간바로 허무가 눈 떴다마치 긴 꿈 꾸듯이 꿈은 모든 걸 이루게 해준다 가질 수 없는 걸 갖게 해주고,갈 수 없는 델 가게 해주고, 설사불가능한 일일지라도 가능하다, 꿈에선 가령 죽은 사람이 살아온다든지,혹은 떠난 사람이 돌아온다든지,아님 이미 있었던 이별조차없던 것으로 돌려놓는다든지 마치 모든 연극은 끝났다는 듯검은 장막 내려와세상 한 차례 덮고는서서히 잠 속으로 스며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제38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가 생동감 넘치는 명품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삼백의 고장상주에서 12일부터 21일까지10일간 전국 25개 대학농구팀 1,0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하여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및구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대학농구연맹,상주시체육회,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했던 이번 대회에는 고려대가 21일 대회 마지막 날, 남대1부결승에서연세대를77:60으로물리치며우승을차지했다.여대부에서는수원대,남대2부는 초당대가 우승했으며, 최우수 선수에는 고려대 박무빈 선수
(서울일보/김정호 기자) 22일 저녁 전남 구례군 마산면 지리산 자락의 천년고찰 화엄사가 야간에 산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불을 밝히고 있다.한여름밤 지리산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 선선한 바람과 국보 35호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을 비롯한 국보·보물 문화재가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화엄사는 다음달 31일까지 매일 밤 12시까지 문을 연다.
▶ 쥐띠= 48년생 바쁜 시간으로 숙제를 마쳐보자.60년생 져서는 안 될 싸움 입술을 물어보자.72년생 완벽하지 않은 합격점을 받아내자.84년생 땅치고 헤엄치기 거래를 해보자.96년생 눈여겨보던 것에 관심을 보태주자.▶ 소띠= 49년생 내심 기다렸던 제안을 들어보자.61년생 화려한 감투 목소리가 달라진다.73년생 급한 불 끌 수 있는 친구를 찾아가자.85년생 꽃과 나비 아름다운 정을 나눠보자.97년생 땀내 나는 수고로 목표달성 해보자.▶ 범띠= 50년생 심혈을 기울인 성공이 잡혀간다.62년생 버려져 있던 것이 효자노릇 해준다.74년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7월 30일(토)과 31일(일), 양일 간 경북 문경 국제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13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2022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코오롱스포츠, 신한금융그룹,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문경시, 문경시체육회, 문경시산악연맹이 후원하며, 부토라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주니어 및 남녀 유스 A·B·C로 나뉘어져 리드경기(남녀주니어,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문화재청·강원도·속초시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풍류캠프는 속초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 속초도문농요와 속초사자놀이를 함께 배우고 즐기는 캠프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상도문 돌담마을과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사전 신청한 참가자 30여 명이 참여한다.이번 풍류캠프에서는 속초도문농요(강원도무형문화재 20호), 속초사자놀이(강원도무형문화재 31호), 속초 매곡 오윤환 선생 생가(강원도문화재자료 제137호) 등의 문화재를 만난다.참가자들은 각 문화재의 특징을 재미있는 놀이로 구성 한‘문화재 포스트 게임’, 돌담마을의 매력을 만날 수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양해철 교수가 도서 '스피치리더쉽커뮤니케이션'을 발간했다. ▲제1장 시작한다는 것 ▲제2장 스피치의 비밀 ▲제3장 나의 말이 곧 나의 삶이다 ▲제4장 인생을 키우는 힘 ▲제5장 네 안의 스피치 잠재력을 깨워라 ▲제6장 한마디의 말 ▲제7장 자기 암시 ▲제8장 당신의 성공을 응원합니다 ▲제9장 괴테가 말했다 ▲제10장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제11장 반복의 힘 ▲제12장 자신감 ▲제13장 삶을 키우는 재료 ▲제14장 그 무엇(That Something)이오 ▲제15장 결정과 행동 ▲제16장 성공은 ▲제17장
(서울일보/김광수 기자)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6일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여름맞이 테마전시 ‘가중기물(家中器物, 조선의 목가구)’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한국의 목가구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기후와 주택구조의 특성, 실내 공간의 성격 등에 적합한 소재와 조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나뭇결(木理) 본연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중시하며 대체로 간결한 형태에 아담한 크기이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확대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주거공간 연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은 참여자가 주인공이 되는 ‘야그쌀롱’에서 주민들의 숨은 이야기를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함께 형성할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과 도예와 술, 그리고 가사문학면’이라는 주제로 가사문학면에서 30년동안 터를 잡고 살아온 김영설 도예작가를 시작으로 시와 함께 한 담양의 문화유산(심진숙_담양문화원 연구소장), 청년으로 담양에서 산다는 것(정수인_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연구원), 유턴족의 삶(박선화_마을활동가), 이장의 하루일기(김종욱_청촌마을 이장)등 담양의 현장에서 풀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제25회 보령머드축제’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코로나19로 그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머드축제는 국제행사로 추진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공동 개최함에 따라 8월 15일까지 31일간 계속된다.이번 보령머드축제는 3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산업형 박람회의 전시·교육·비지니스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에게 만족감을 더하고 있다.축제 기간에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주간을 책임진다면 야간에는 대천해수욕장 전역에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노을광장, 머드광장,
(서울일보/임준석 기자) 무안군은 27일과 28일 2일간 오후 7시 30분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차통학생을 소재로 한 쥬크박스 뮤지컬 ‘통학열차’를 상연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1970~80년대 기차를 이용해 몽탄-사창-명산-일로-임성-동목포역을 오가는 기차를 타고 목포로 통학했던 고교시절의 추억여행을 테마로 진행되며, 흘러간 가요, 팝송 등 그 당시의 명곡과 함께 엮은 쥬크박스 뮤지컬 형식으로 펼쳐진다.특히 공연 중간중간 등장하는 러브레터, 야간 통행금지, 교련 훈련, 롤러스케이트, 오일장 풍경 등 아날로그 감성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