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조기택 기자) 지난해 9월 실시한 ‘제5회 고양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분야는 ‘일자리 정책’으로, 35.5%의 높은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청년, 여성, 노인 등 주요 분야에서도 고양시민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은 취·창업 등 일자리 관련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양시는 올해 통합일자리센터 개편을 통해 지원체제를 탄탄하게 구축,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개편으로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일자리지원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목포시가 정부에서 추진한 대형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도시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있다.여기에는 김종식 목포시장이 지역발전에 대한 전략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행정전문가로서 차별화된 시책들을 체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점들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목포시의 정부 공모 선정 사업들을 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관광거점도시와 문화도시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의 한국 섬진흥원 공모, 환경부 주관의 친환경 선박 관련 전주기 개발실증 사업과 섬의 날 기념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서울일보/김병철 기자) 경기 오산시에는 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운동명소가 있다. 지역민들은 많이 들어봤겠지만 타 지역 시민들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오산천이 그곳이다.코로나19 사태가 3년차로 접어들며 사상최고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인류역사에 남을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건강이다. 언젠가 코로나19 사태가 막을 내리고 사람들도 마스크를 내리고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내 몸이 건강치 않다면 경제력이 있어도 즐겁지 않을 것이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도 타격이 크다. 대면 활동 위축과 축제 취소 등으로 방문객들이 크게 줄며 지역 특산품 판매에도 비상이 걸렸다.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 하지 않던가. 한반도 농생명식품수도를 표방한 전북 고창군이 온·오프라인에서 대한민국 농특산물 유통마케팅의 새역사를 쓰고 있다.◆‘고창황토배기유통’, 2년 연속 ‘흑자’고창군의 3대 현안사업 중 하나였던 ‘고창황토배기유통’이 정상화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고창황토배기유통이 지난해 1억 5,000만원의 매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광산업을 살리는데 힘을 쏟으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경북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올해 도정 핵심가치인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고, 산업현장에는 ‘대전환’의 옷을 입혀 미래를 대비하는 희망의 경북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목표 실천의 일환이다.이를 위해 올해 ‘지역특화 관광자원개발사업’에 1,207억, ‘3대문화권 활성화 사업’에 41억, 민간주도 관광산업 육성 및 관광일자리사업에 188억 등 총 1,43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시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친환경 도시건설에 매진하겠습니다.”한 대희 군포시장의 평소 시정 철학이다.한대희 시장이 이끌고 있는 군포시가 시장을 중심으로 화합하고 일치단결해 노력한 결과 '대한민국 좋은정책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창출했다.아울러,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인구 50만명 미만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일궈냈다. 또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혁신적인 정책 발굴과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정부와 경기도 등으로부터 55개 사업 311억 원의 국·도비
(서울일보/문덕배 기자) 문경의 교육환경이나 열의는 다른 지자체에서 찾아보기 힘들 만큼 열정적이다.전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를 꿈꾸는 문경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문경시 장학회의 인재육성사업, 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육예산 지원, 지역 대학교 육성 지원, 평생교육 지원 등 다양한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재단법인 문경시장학회 출범–2013년 이래 9,628명의 학생에게 80억 원의 장학금 지급그동안 시 단위의 장학재단이 없었던 문경시는 시 발전기금을 통해 장학
(서울일보/조기택 기자) 고양시에서는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열린다.내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가 예정돼 스포츠 도시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시는 고양종합운동장, 고양체육관, 고양어울림누리 등 탄탄한 스포츠 인프라를 개선한 데 이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또한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활체육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누구나, 언제나, 스포츠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건강한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시가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나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주는 명품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최근 여행 트렌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내 삶의 행복,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에 초점을 맞춰 자신의 취향을 파악하고 경험하며 기록하는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국내관광 트렌드를 ‘해빗-어스(HABIT-US)’즉 ‘나의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이야기로 제시했다.개별화·다양화(Hashtags), 누구와 함께라도(Anyone), 경계를 넘어(Beyond Boundary),
(서울일보/강종삼 기자) 광양시는 100세 시대 고령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2년 노인복지 분야의 예산 767억 원을 확보해 활기찬 노후를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 기초연금 지원액 인상, 즐겁고 편안한 노후 여가생활 지원 강화, 노인요양서비스 확대 및 지원,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활기찬 노후를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시는 올해 10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2,849명의 어르신을 위해 총 4개(광양시, 대한노인회, 광양시니어클럽, 중마노인복지관) 기관에서 4개 유형(공익형, 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시는 2022년 시민이 행복한 도시 기반 확충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정비, 소방도로 개설, 도심 전선 지중화사업, 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내실화 등 각종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지속가능한 도시기반 정비에 심혈 기울여안동시는 지속가능한 도시기반조성을 위하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2023년 1월 1일 기한)가 적용되는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기존 준도시지역 취락지구)에 대하여 전반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대상 지구는 풍천면 구담지구 등 11개 지구로서 일몰제에 따라 실효대상 도시계획
(서울일보/조기택 기자) 지난 1월 13일 100만 특례시로 출범한 고양시에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단지, GTX역,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굵직한 산업기반시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양시는 이 사업들을 묶어 ‘미래 자족도시’로 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라는 의미로 ‘to-city 고양이노베이션 허브’라는 통합 브랜드 명칭에 담았다. 일하고, 놀고, 경험하고, 삶을 살아가는 도시를 의미한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를 비롯해 100만명 인구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2035년까지 인구 73만 8,000명 규모의 수도권 핵심도시로 성장하는 김포시의 도시 성장 청사진이 확정됐다.김포시는 지난 1월 28일 ‘2035년 김포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앞서 김포시는 지난 2020년 12월 15일 ‘시민이 평화로운 삶, 함께 발전하는 기회 도시 김포’를 미래상으로 제시하는 도시기본계획안을 공청회를 통해 알렸다.이후 지난해 3월 31일 경기도
(서울일보/신문길 기자) 청송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을 위하여 도시환경과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고자 올해 군정 추진방향을 ‘도시재생으로 탈바꿈, 활기찬 경제, 일자리 넘치는 부유한 군민 삶의 행복’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군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편익시설 확충,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낡고 오래된 시가지 도시재생으로 변모, 인구소멸로 동력을 잃은 지역경제 부흥, 청송사랑화폐 발행,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도시·경제·일자리 분야 전반에 걸친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군민과
(서울일보/조기택 기자)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이미 2018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4% 이상인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2025년이면 노인인구가 20%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차별화된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고양시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 노인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돌봄노인 3,100여 명…첨단기술로 돌봄 공백 메우는 ‘스마트돌봄’현재 고양시 독거노인은 3만 6천여 명으로 그 중 약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했다.멀고 먼 아프리카 속담이지만, 그 교훈만큼은 국경이 없다. 아이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은 비단 부모의 몫만은 아니다. 실효성 있는 정책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맞춤형 보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탄생이 곧 축복이 되는 도시만 0~1세에게 15~20만 원씩 지급되던 가정양육수당은 올해 출생아부터 24개월간 1인 월 30만 원의 영아수당으로 지원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어르신들의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동시에 온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임인년 새해 저의 꿈입니다.”주낙영 경주시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말이다.이처럼 민선7기 경주시의 노인복지정책은 명확하다. 어르신들이 보다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지난해 12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3.68%(전체인구 25만 1,889명, 만65세 이상 인구 5만 9,645명)까지 확대되며,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경주시의 노인복지정책을 꼼꼼히 들여다봤다.◆지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들은 사람들의 삶을 더욱 반짝이게 만든다.마을을 학교와 실험실 삼아 실행된 주민의 생각은 더 풍요로운 문화를 가능하게 한다. 엄마들이 공동육아 경험으로 지역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경력단절 여성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 가이드 책자를 만들고, 전현직 교사들이 청년과 노인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거나, 마을을 사랑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이 함께 마을용 자전거 지도를 만드는 일이 그렇다.대한민국 최대 기초단체이자 최초의 특례시인 수원시는 새로운 지방자치의 모범적 모델을
(서울일보/조기택 기자)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는 물론 각 나라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특히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25% 이상이 건축물에서 배출되는 만큼 ‘녹색건축’분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이 가운데 고양시는 지난해 녹색건축 조성 지원조례를 전면 개정, 녹색건축 이행을 의무화한데 이어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 주목받고 있다.◆녹색건축 설계기준 적용 의무화…녹색건축 기반 탄탄하게고양시는 지난해 3월 ‘녹색건축 조성 지원조례’를 개정했다. 그간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4차 산업혁명과 K-뉴딜의 디지털 혁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신 정보통신기술의 시민 체감형 지능정보화서비스를 2022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ICT 발전과 코로나19 등으로 모든 분야에 비대면·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행정의 ‘디지털 역량’이 중요해지고 스마트 서비스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행정에 대한 수요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의정부시는 2022년 1월 스마트도시과를 신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의 정보통신과는 지능형 행정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