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매진하겠습니다.“하은호 군포시장의 시정 소신이다.민선 8기 하은호 시장이 이끌고 있는 군포시가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와 구성원들이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행안부 주관 2년 연속 재정분석 최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어, 군포시는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 업무성과를 창출하는 등 지속 가능한 3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본지는 2022년을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월1일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2일 ‘통통행정’의 일환인 상생돌봄(여성가족과·보육과)의 발자취를 소개했다.◆경기도 유일 ‘온종일돌봄’ 내실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선정김포시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올해 ‘돌봄서비스 내실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기관 표창(온종일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미국 하와이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과 방문단이 지난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간) 120년 이민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선대가 걸어 온 애환을 회고했다고 밝혔다.하와이는 우리 민족의 공식 이민이 처음 시작된 곳이다. 따뜻한 날씨와 힘들지 않게 일하고 금화로 품삯을 받는다는 그럴듯한 소문에 이민을 결심한 121명이 제물포항 잔교에서 작은 배에 나누어 몸을 실은 것이 꼭 120년 전인 1902년 12월 22일이다. 121명 중 8할이 넘는 수가 제물포, 강화, 부평, 교동 출신의 인천인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우리나라 근대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미국 하와이 현지에서 열렸다. 또, 호놀룰루시는 12월 22일을 ‘인천의 날’로 선포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2일(현지 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시에 소재한 하와이 시어터에서 ‘이민 120주년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허식 시의회 의장, 실비아 장 루크(Sylvia J. Luke) 하와이주 부주지사, 릭 블랭지아르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 타미 워터스(Tommy Wa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도 어느덧 끝자락을 향하고 있다.지난 7월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군정지표로 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바쁘게 달려온 최훈식 장수군수.▲군민과 함께하는 열린군정 ▲미래농업 중심 부자농촌 ▲행복한 일상의 희망복지 ▲공존하는 장수의 문화관광 ▲희망을 키우는 미래교육 등 5대 군정방침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장수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장수군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기대 속에서 출범한 민선 8기 최훈식 군수는 주요현안사업 해결과 공약 이행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크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가 일상생활 속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원 인프라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공원 내 체육시설의 대폭 개선은 물론 가경천 낭만거리 조성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추진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복합 힐링 공간으로 만드는 등 꿀잼도시 청주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시민이 원하는 공원 조성에 150억 원 추가 투입청주시 전체 공원은 총 389곳, 약 407만㎡로 축구장 570개 넓이다. 많은 공원수에 비해 예산이 부족해 큰 변화를 원하는 시민 욕구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이범석 청주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군이 올 한해 적극적인 수산시책 추진을 통해 수산업 발전 및 풍요로운 어촌 조성에 앞장섰다.군은 어민 삶의 질을 높이고 청정어장을 회복하기 위해 올해 △근소만 갯벌식생 복원 사업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 조성 등을 중점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우선, 근소만 갯벌식생 복원 사업은 갈대와 칠면초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갯벌 상부에 복원해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 흡수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올해 3월 해수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검은 호랑이의 해’ 2022년이 어느새 열흘 남짓 남았다. 코로나19 확산의 긴 터널을 지나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감염병 확산의 두려움이 조금씩 일상 회복의 희망으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특례시의 2022년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을 놓는 기간이었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려는 민선8기 기초를 다지고, 유망한 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의 첫 발을 디뎠다.시민에게 축제로 일상 회복의 즐거움을 선물했고, 민간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영흥숲공원의 개장은 더 푸르른 일상을 가까이서 즐기는 계기가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이 2022년 10대 뉴스를 선정 및 발표했다.군은 총 25건의 예산군 10대 뉴스 후보를 선정하고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제45대 예산군수 취임 및 민선8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출발2022년에는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가 취임하고 민선8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이 새롭게 출발했다. 특히 최재구 호는 △군민중심의 열린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의 군정목표를 정하고 재정 1조원 시대와 인구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가 장애와 비장애 사이에 놓인 차별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환경 곳곳에 무장애 인프라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는 장애인도 차별 없이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부천시는 올해 부천시 무장애 도시조성 기본계획을 토대로 ‘부천시 무장애 도시 조성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설물(정보) 접근 및 이용의 편
(서울일보/박강현 기자) 2023년 계묘년이 다가왔다.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포천시도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으로 힘찬 도약에 나선다.백영현 포천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를 실질적으로 출발하는 해이다. 시민이 바라고 꿈꾸는 세상을 만들고, 시민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간 코로나19,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의 위기에서 벗어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포천시의 2023년을 살펴보았다.포천시는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청사를 증축한다. 1978년 개청 이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국토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도시로서 KTX, 일반철도, 고속도로, 국도가 십자축을 이루며 교차하는 남부내륙의 교통 요충지이다.김천시는 이러한 장점에 더해 중부내륙철도(수서∼이천∼문경)에서 끊어진 구간인 김천∼문경간 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무사히 통과해 사업이 본격화 된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김천∼상주∼문경을 연결하는 총연장 69.8㎞에 1조3,0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이번 예비타당성조사는 김천∼문경간 노선이 제3차 국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