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 성서경찰서 감삼파출소가 2023년 대구청 하반기 베스트 파출소 1위로 선정돼 4일 인증패를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베스트 지역경찰 평가는 대구청 관내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중요범죄 현장 검거 및 현장 조치 우수사례, 치안 수요 등 정량평가와 심사위원회 평가 등 정성평가를 합산해 반기별로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하여 우수한 지구대·파출소·순찰팀을 선정한다.성서경찰서 김영수(총경) 서장은 “앞으로도 성서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소통하는 분위기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갑진년 새해 첫 소방관서장 회의를 열고,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 등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도청 대회의실에 열린 회의에는 1일 취임한 권혁민 신임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16개 소방서장과 충청소방학교장, 119특수대응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 △ 공직기강 확립 △ 재난현장 대응태세 강화 등이다.참석자들은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권혁민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도경찰청 교육센터에서 교육 중인 신임 경찰공무원 98명에게 청렴·인권 관련 도서를 전달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제공한 도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및 국가인권위원회 추천 도서 가운데 청렴·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도서로 선정했으며, 인문서 위주로 선정하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소설작품도 포함했다.이번 도서 전달 행사는 지난해 상반기 신임 경찰공무원 대상 행사 이후 두 번째로, 신규 임용 경찰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특히, 공직에 첫 출발하는 신임 경찰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2일 3층 대강당에서 갑진년 시무식 행사를 개최하며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시무식 행사에서는 김종인 서장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순직 경찰관에 대한 애도와 영예로운 경찰관 승진임용식이 함께 진행되었다.한편 김종인 서장은 “갑진년 새해에는 더욱더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다짐하며, 해양경찰은 국민을 위해 늘 헌신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건축 공사장은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되어 있어 용접·절단 등 불꽃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자재로 옮겨 붙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특히, 용접·용단 작업 시에는 1600℃이상의 수천 개의 비산불티가 발생한다. 비산불티는 풍향, 풍속에 따라 비산하는 거리가 달라지며, 가스 용접시 산소의 압력, 절단속도 및 절단방향에 따라 비산불티의 양과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 비산 된 후, 상당시간 경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소방서는 2일 고양시 덕양구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지도는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인명·재산피해에 취약한 위험대상을 중심으로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소방시설과 안전 관리 현황 ▲소방활동 문제점 및 대책 방안 논의 ▲수증기, 정전기 등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 ▲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요령 공유 등이다.정귀용 고양소방서장은 “대한송유관공사 경인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는 2일 오전 9시 30분경 2024년 새해를 맞아 의령읍에 위치한 의령호국공원에서 충혼탑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참배는 김종찬 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3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군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또한 충혼탑 참배 후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갑진년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며 간담회를 진행했다.김종찬 서장은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서부경찰서 이현지구대가 2023년 대구경찰청 지역경찰관서(62개소) 중 112신고 현장도착시간 최단 1위에 선정됐다.이현지구대는 2023년 전체 112 긴급신고(CODE0, CODE1) 평균 현장도착시간이 179초(2분 59초)로 이는 대구청 평균 현장도착시간(253초) 대비 무려 1분 14초나 빨라 대구에서 가장 빠른 지구대로 선정되었다.긴급신고(CODE0, CODE1)는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 현행범 등과 생명 신체에 대한 위험이 임박 또는 진행 중이거나 직후인 경우에 112상황실에서 분류하는 코드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 돌산 앞바다에서 6톤급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2명 중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 22분께 여수시 돌산 동쪽 약 4.4km 해상에서 6톤급 어선 A호(연안복합, FRP, 승선원 2명)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인근 군부대의해 신고 접수됐다.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 5척을 급파, A호 인근 민간구조선에 구조협조 요청하고 신속히 이동해 경비함정이 신고접수 17분 만에 현장에 도착 해상에 떠 있는 선원 B(62) 씨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아파트에 대해 화재 시 피난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아파트는 사람이 상시 거주하는 생활공간으로 화재 시 층수가 높아 피난이 쉽지 않고, 계단·승강기로 연기가 확산될 경우 대피가 어려워 그만큼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다. 따라서 안전한 대피를 위해서는 무조건 대피보다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파악한 후 주변에 화재 사실을 알리고 화재상황 및 피난여건에 따라 판단하여 행동해야한다.먼저 자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현관으로 대피할 수 있다면 계단을 통해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소방서는 2일 갑진년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로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가졌다.이날 홍의선 서장 등 20여 명의 간부들이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며 공직자로서의 애국정신을 되새겼다.이후 대회의실에서 이어진 시무식에서는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20명에 대하여 임용장을 수여하고, 홍의선 서장의 신년사와 취임사를 진행하며 새해에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연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일산소방서는 2일, 2023년 298명의 심정지 환자 중 36명을 소생시켜 자발순환 회복률 12.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자발순환 회복률이란 119구급대가 출동한 심정지 환자 중 병원 도착 전 심장박동이 정상으로 돌아온 환자를 근거로 산출하는 수치로, 코로나19가 발생된 2020년부터 전국적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감소하기 시작하여 대유행 시기인 2021년부터는 최저점을 기록하였다.이에 일산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적극적인 수용을 위해 관내 병원과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중증환자를 위해 운영되는 특별구급대와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소방서는 2일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 임용자 곽령훈 소방사 등 8명의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들 신규 임용자 8명은 2주간 기본 소양 교육 및 적응 기간을 보내고 3주간 현장 실무 적응 훈련을 거쳐 각종 재난 현장과 소방 관련 업무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소방서는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6명에게 하트ㆍ브레인 세이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나 호흡 정지를 일으킨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AED로 소생시킨 대원에,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히 평가ㆍ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인원에 주어진다.이날 하트세이버는 전성훈·정영민 소방장과 안민정 소방교에게 주어졌다.브레인세이버는 김태헌 소방위와 김경준 소방교, 손다솜 소방사가 받았다.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은 2일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해양경찰관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공직자로서 새해 각오를 다지고자 신년 참배 행사를 가졌다.여성수 해양경찰교육원장을 비롯한 각 과장단 및 교직원 등 50여 명은 2일 오전 국가현충시설인 해양경찰교육원 내 충혼탑에서 순직경찰관에 대한 헌화, 분향 및 묵념의 순서로 참배했다.이에 여성수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충혼탑 참배로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는 만큼 2024년에도 올바른 인성을 갖춘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양성을
(서울일보/강종복‧이재훈 기자) 김해서부소방서는 2일 오전 10시 소방서 간부 20여명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4년 새해를 맞았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간부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와 분향한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등 공직자로서의 애국정신을 되새겼다.이민규 소방서장은 “지난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해주신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은 ‘현장에 강한 소방’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올 1월 1일자 정부 인사에 따라 박근오 소방감이 제20대 경북도 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신임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구미 출신으로 구미고등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2006년 소방령 경력경쟁 채용으로 소방에 입문했다.2006년 서울특별시 동작소방서 예방과장을 시작으로 중앙119구조본부 기술지원팀장, 고령, 김천소방서장, 경북소방학교장, 제주소방본부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으로 근무 후 이번 인사에서 소방감으로 승진 경북도 소방본부장으로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경찰서는 12월 29일 승진임용식 및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번 승진 임용식에는 남원경찰서장, 각 과장, 동료직원들의 따뜻한 축하속에서 경장 이주환이 경사로 순경 박철흥이 경장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퇴임식에는 경정 정종백에 대한 명예퇴임, 경감 강승만, 김규주, 양원영에대한 정년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김철수 남원경찰서장은 “승진하신 모든 직원분들 그동안 노력에 보답 받은 것에 대하여 축하드리고,퇴임을 맞이하신 선배 경찰관분들께서는 그동안 헌신과 노력을 모두 잊지 않을 것이고 퇴직 후 즐겁고 행복한 일만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해 29일 오전 소강당에서 김충관 총경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날 퇴임식에는 여성수 교육원장과 교직원 등 약 100여명과 김 총경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여 년간 평생을 공직에서 보낸 노고를 위로했다.김충관 총경은 지난 1994년 해양경찰 순경 임용, 2017년 총경으로 승진, 목포해양경찰서 3015함장, 완도해양경찰서장, 군산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교육원 교수과장 등 주요 일선 지휘관을 재임했다.또한 불법조업외국어선 단속유공으로 대통령표창 및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경찰청은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27일 오전 11시, 제야의 타종행사가 실시되는 국채보상기념공원 일대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2023 제야의 타종행사」에 약 2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일대 교통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구청 공공안전부장과 중부경찰서장 등 관련 기능 합동으로 이루어졌다.특히, 경찰은 대규모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기동대 4개 중대 등 300명의 경찰을 배치하는 한편, 안전펜스와 안전경찰(DJ폴리스), 방송차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