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곤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월 7일(수)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합동 입학식을 개최하였다.입학식에는 청도반시아카데미, 복숭아아카데미, 귀농영농교육, 강소농핵심리더 등 4개 과정의 신입생 및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양정석 청도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박권현·정상구 경상북도의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이윤정(SR교육센터)대표의 미래농부의 감성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2005년부터 청도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양성으로 농업
(김광묵 기자)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입학식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사회 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였다.특히, 올해부터는 체계적인 수준별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에 진행되
(이진화기자) 한반도 정세의 ‘추’가 긴장국면에서 평화모드 쪽으로 조금씩 기울기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 ‘5인의 대북특사’들이 마련한 북한의 비핵화 돌파구에 강경하기만 하던 트럼프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다. 미국은 한때 ‘코피전략’을 거론하며 평창올림픽 이후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게 만들었다.그렇다고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의심의 눈초리를 거둔 것은 아니다. 핵무기 완성 ‘시간벌기’ 아니냐는 시선은 아직 여전하다.◇트럼프 방북결과 어떻게 받아들일까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에 동의하
(송승화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7일 청와대에서 100분간 오찬 회동을 진행했다. 새 정부 들어 정당 대표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당 대표 초청 대화'는 이날 정오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청와대 본관에서 열렸다. 예정 시간보다 10분 길어졌다. 문 대통령과 정당 대표들은 본관 충무전실에서 사전 차담회를 가진 뒤 인왕실에서 오찬을 이어갔다.문 대통령은 이날 여야 5당 대표에게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있어 아주 중요한 고비를 맞이한 것 같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
(김병철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 광역수사대는 2015. 12월~2017. 8월까지 헐값에 구입한 폐차 직전 차량을 수출신고 한 후, 실제로는 리스․압류․도난 등 수출이 불가능한 차량으로 바꿔치기하여 고급 외제차 등 차량 45대(시가 29억 원 상당)를 캄보디아로 밀수출한 일당 10명 검거(구속3)했다.총책 A씨(39세), 매입책 B씨(39세) 등 3명을 장물취득, 자동차관리법위반 등으로 구속하고, 운반책 C씨(29세), 폐차업자 D씨(47세) 등 7명을 같은 혐의 등으로 형사입건 하였으며, 캄보디아 등 해외로 달아난
(김병철 기자) 호두까기인형극은 자극적인 콘텐츠에 길들여져 있는 아동들에게 유익한 공연예술프로그램을 엄선하여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다양한 장르와 작품을 선사해온 오산문화재단의 어린이 상설 공연프로그램이다.경기도 오산시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는 3월 28일부터 독일작가 호프만의 원작과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을 접목하여 인형극 '호두까기인형'을 공연한다.또한 이번 작품은 다양한 형태의 인형과 소품, 테이블 무대와 열린 극 형태로 만든 작품이다.섬세한 인형의 움직임과 더불어 화려한 색채의 옷들, 친숙한 이야기와 귀
(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 등 신고내용 표기로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무단용도변경 금지는 물론, 불법건축물과의 구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 3월부터 가설건축물 신고 표지판 안내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가설건축물이란 컨테이너로 된 임시사무실, 임시창고 등 제한적 용도로 한시적으로 사용할 것을 전제로 한 건축물로, 일반건축물과 달리 건축물대장이 없어 존치기간이 경과되거나, 신고된 용도를 무단으로 변경해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설건축물 표지판 부착 제도를 도입했다.표지판 교부는 3월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최맹철 기자) 용인시는 어린이들이 현장 위주의 각종 재난상황 대처법을 배우도록 관내 초등학교 3곳의 유휴교실을 활용해 ‘안전체험교실’을 설치하고 연중 무료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안전체험교실은 원거리 안전체험관을 찾아가던 불편을 덜도록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초 ▲기흥구 구갈동 성지초 ▲수지구 풍덕천2동 신월초 등 3개구별 거점학교에 총 464㎡규모로 조성됐다.안전교육은 각 교실마다 1명의 안전전문 강사가 상주해 회당 60분씩 하루에 2회를 진행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진압‧생활안전‧화재탈출‧응급처치․지진체험 등 교육
(김병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일 오산백년시민대학 대원캠퍼스(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느낌표학교 1기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백년시민대학 2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오산시는 지난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을 통하여 오산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의 방향을 제시한바 있고 더불어 홍보박람회를 통하여 오산백년시민대학의 프로그램 홍보 및 체험, 시민의 원하는 강좌 수요조사와 50세 이상의 시니어대상 2년 정규과정인 느낌표학교의 수강생을 접수한 바 있다.이번에 개강한 느낌표학교는 2년 4학기 교육과정 중 1
(백규용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박극제)가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힘입어 노후 또는 쇠퇴의 원도심 이미지를 벗고 전통 있는 명품 주거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현재 서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서대신2구역의 대신더샵(5개동 429세대)이 지난 1월부터, 대우건설이 건립한 서대신7구역의 대신푸르지오 1차(8개동 959세대)가 오는 4월부터 주민 입주에 들어간다.토성동에서는 경동건설의 경동리인타워(2개동 452세대)가 오는 7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 동대신1구역에서는 이수건설이 시공하는 브라운스톤 하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백영길) 듀얼공동훈련센터는 5일 올해 P-TECH 참여 신규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듀얼공동훈련센터장, 운영학과 교수와 P-TECH 참여 학습근로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과 사전교육을 가졌다.신규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숙련 일학습병행제인 P-TECH 훈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P-TECH 훈련과정에 대한 소개, 운영학과 교수와 듀얼공동훈련센터 전담자 소개, 학습근로자의 역할과 훈련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듀얼공동훈련센터장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백영길)가 5일 대강당에서 올해 전문기술(1년) 및 신중년과정 입학식을 가졌다.이번 입학식은 9개학과 470명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전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식사, 교직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입학식 후에는 참人폴리텍 오리엔테이션, 4대폭력 예방교육, 연구실 안전관리 교육 등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캠퍼스생활,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는 지침을 전달했다.이날 입학식사에서 백영길 학장은 “경쟁사회이지만 학생들이 서로 믿음으로 신뢰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동료들과 함께 공부해 나간
(박동열 기자) 지난 5일 경남도립거창대학은 대강당에서 김정기 총장 및 주요 대학관계자, 신입생, 학부모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입학대상자는 433명으로, 간호학과 김진현 전체수석 세무회계. 유통과 수석 하은서 학생외 1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증서를 받았다.경남도립거창대학은 올해 간호학과 국가고시에서 100%합격했다. 또 최근 국내외 15개 대학과 자매결연, 해외인턴십과 해외취업에 주력하고 150여개 업체와의 산학협정을 통해 국제화와 산학협동을 지향하며 취업명문을 향해 달려가고
(이종수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열풍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서울시가 이 여세를 몰아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유럽의 잠재적 관광객들에게 관광지로서 서울의 매력을 알린다.‘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e Tourismus-Börse)’는 5개 대륙 180개국, 10,000여 업체가 참가하고 16만 여 명이 방문(B2B 참가자 109,000명)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다. 구미주 아웃바운드 시장의 핵심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인다.구미주 방한 외국인 관
(신하식 기자) 도봉구는 봄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휴장했던 반려견 놀이터를 6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평소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여 공격성을 완화시키고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2017년 10월 17일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공 반려견 놀이터를 마련했다.지난해 10월 처음 문을 연 이곳은 폐장하는 12월 15일까지 두 달간 하루 평균 170마리가 이용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반려견 놀이터는 800㎡규모로 초안산 창골축구장 안에 위치해 주택 단지와 떨어져 있으며 수전, 오름놀이터, 피크닉테이블 등
(이진화기자) 벼랑 끝으로 내몰리던 국내 조선업계가 잇따라 수주 낭보를 전해오며 부활의 기지개를 펴고 있다.국내 조선업계는 지난 2015~2016년 글로벌 수주 절벽 사태로 올해 최악의 일감 부족 사태를 맞을 것이라는 우려감이 높은 상황이다.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경우 올해를 넘겨야 내년부터는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다는 계산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수주량이 적어 올해 보다 내년을 최대 고비로 보고 있다.이들 업체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올해 일감을 최대한 확보, 업황이 좋아질 때까지 버틴다면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2020년 환경
(유병철 기자) 영천시의 공공자전거 ‘별타고’가 5일부터 시범운영을 개시했다.앞으로 서울시 등 여러 도시에서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공공자전거(명칭 ‘별타고’)를 영천시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영천시 공공자전거 ‘별타고’는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최종선정돼 경산시, 청도군과 연계협력하는 사업으로서, 실행조직으로 대구대학교에 ‘꿈애그린사업단’을 구성해 운영된다.‘별타고’는 1차로 영천시청, 영천시립도서관 등에 스테이션 10개소, 자전거 60여대를 우선 설치해 시범운영을 시행한 다음 2018년 말까
(한종근 기자) 허대만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이 포항시장 출마에 앞서 지난 3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고베와 오사카를 방문해 자연재해 방재대책을 현장에서 배우고 돌아왔다.허 보좌관은 1995년 한신대지진 이후 폐허가 된 지역을 다시 일으켜 세운 고베시의 노력을 직접 살펴보고, 도시 재건의 역사를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지금까지도 발전되고 있는 일본의 자연재해 방재대책 등을 두루 체험했다.첫날 일정으로 오사카부의 ‘쓰나미ㆍ해일스테이션’을 방문해 쓰나미와 해일 피해 대비를 위한 오사카부의 다양한 방재관련 시설을
(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3월 3일(토) 남부과학교육관에서 남부영재교육원 1,2학년 학생(109명), 관내 학교장, 학부모,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과학특강 및 2018학년도 인천남부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1부에는 ‘창직을 통한 혁신적인 진로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창직협회장 이정원 강사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에서는 다가올 미래의 삶, 미래에 사라질 직업, 직업세계의 변화 등을 안내하였다. 학생, 학부모들은 미래의 창의적인 직업을 탐색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조경만 기자) 지난 2일 안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8개월(3월~10월)동안 활동할 계층별 인턴(청년, 경력단절여성, 미취업결혼이민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턴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안산시 계층별 인턴사업’은 취업희망 계층별로 역량강화 및 현장 실무경험을 통해 취업 연계형 장기적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인턴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취지 설명, 근무조건 안내, 복무 유의사항, 인턴 지원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