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특별자치가 공동 주최한 2016년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이 15일 오후 세종시호수공원 특설 무대에서 열렸다.개막식엔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 등 관계 공무원과 800여 명의 시민이 찾았다.총 3부로 진행된 문화의 달 행사는 어린이 합창단, 뮤지컬, 세종시청 타악기 동호회, 국토교통부 밴드 등이 참석한 1부 행사와 세계적 재즈 음악가 나윤선씨의 감미로운 공연과 개막식 그리고 3부 행사로 주제 공연인 '용비어천가'가 선보였다.
(송승화 기자) 세종경찰서는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전통시장에서 허리가 굽은 노인들을 상대로, 구하기 쉬운 한약재를 관절에 특효가 있는 희귀약재라 과장광고해 원가의 30배 폭리를 취한 S씨(여ㆍ69세) 등 7명을 사기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검거된 S씨 등 7명을 형사 입건하고, 여죄를 파악하기 위해 계속 수사 중이다.한편 S씨 등 7명의 사기단은 시골에 혼자 사는 노인들 중 허리나 관절이 아파 고생하는 사람이 많고 쉽게 속는다는 점을 이용해 함께 범행할 노인들을 모집한 뒤 운반책, 판매책, 바람잡이로 역할을 나누고, 판
(송승화 기자) 세종시를 방문한 ‘Symphony S.O.N.G; Symphony Orchestra)’는 14일 저녁 호수공원 특설 무대에서 세종시민과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연주를 선물해 호수공원을 찾은 관람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함신익의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이하 함신익 오케스트라)는 ‘2016 문화의 달’ 행사의 목적으로 문화체육부와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주최한 행사로 첫날 행사로 진행됐다.연주는 장엄한 ‘로시니’의 ‘월리엄텔 서곡’을 시작으로 ‘엔리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번스타인, 심포닉 댄스’ 등 앙코르를 포함해
(송승화 기자) 세종시 서남부슈퍼마켓사업 협동조합(이하 서남부슈퍼조합) A 이사장이, 기업형슈퍼마켓을 돕고 있다는 의혹과 이에 대해, 조합원들이 5일 이사장과 임원의 조합운영에 대한 감사를 세종시에 요구했다.서남부슈퍼조합은 2014년 6월 법인 설립 출자한 소규모 사업조합으로 A 이사장 외 6명이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기업형 슈퍼마켓(이하 SSM))에 대항과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했다.그러나 A 이사장은 올해 1월 롯데마트와 건물주(B홀딩스)와의 계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업무를 대행했으며 이후 ‘용역비’ 명목으로 수수료를 가지고
(박진우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1일,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국토연구원 본사에서 국토연구원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국토연구원 김동주 원장과 KB국민은행 이용덕 중소기업금융그룹대표가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올해 12월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토연구원의 주거래 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승화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11일 ‘학교 정보화 환경조성’ 관련 스마트 스쿨 사업과 ‘2016년 신설학교 개교추진 실적’에 대해 기자회견을 했다.이진용 재무과장은 학교 정보화 사업 일환인 ‘스마트 스쿨’에 관련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51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자칠판, 전자교탁, 빔프로젝터, 네트워크 장비 등을 관내 학교에 공급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세종시 관내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가 2339대로 84.1%로 전국에서 가장 설치 비중이 높은 수준이며 현재 관내 설치된 100만 이하 화소
(송승화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1일 ‘학교 정보화 환경조성’ 관련 스마트 스쿨 사업과 ‘2016년 신설학교 개교추진 실적’에 대해 기자회견을 했다.이진용 재무과장은 학교 정보화 사업 일환인 ‘스마트 스쿨’에 관련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51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자칠판, 전자교탁, 빔프로젝터, 네트워크 장비 등을 관내 학교에 공급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세종시 관내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가 2339대로 84.1%로 전국에서 가장 설치 비중이 높은 수준이며 현재 관내 설치된 100만 이하 화소 약
(송승화 기자) 지난 7~9일 동안 개최됐던 세종시 대표 축제 ‘제4회 세종축제’가 2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선보여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세종축제와 함께 열린 제2회 푸드트럭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인파들로 2~3시간을 기다려 음식을 구입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행사 첫날이었던 7일, 공식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주제 공연인 ‘한글 꽃 내리고’와 ‘아름다운 노랫말 콘서트’, 그리고 ‘노을 음악회’
(이경우 기자) 제3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발이 지난달 30일 개최되어 오는 30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향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정원의 거리 조성을 위해 향동 문화의 거리 주변에 한평정원 폐스티발에 참가하는 정원 60개중 국내 유명 정원 디자이너들의 정원 7점이 이곳에 들어선다.향동 문화의 거리에서 700년 꽃길을 따라 새로이 형성된 정원의 거리에 들어서면 2016코리아가든쇼 우수작 수상, 일본 세계가드닝월드컵 출품 등으로 알려진 황신예 작가의 투영된 숲이라는 주제로 조성된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용산공원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지난 7일 조선시대 왕실의 예법과 절차를 기록한 국조의례의에 따라 복식과 의장을 화려하게 재현해 ‘세종대왕 어가행차’를 개최했다.2016 세종민속문화축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세종대왕 어가행차는 세종시 조치원읍(조천천∼조치원읍사무소) 약 1.2km구간과 신도심(아름동주민센터∼호수공원) 약 3km에 이르는 구간에서 진행됐다."세종대왕 행차시다"라는 힘찬 구령과 함께 충청관찰사가 길을 열자, 임금의 거둥을 알리는 황룡대기와 동서남북과 중앙 등 다섯 방위를 상징하는
(송승화 기자) 세종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7일부터 3일간 열린 세종축제에 20만 명 이상 관람객이 찾아 행사 관계자들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올해로 4회를 맞는 ‘세종축제’는 각기 다른 지역의 중앙부처 공무원이 대거 이주함에 따라 계획 건설된 도시로 서먹한 시민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매년 실시했다.이번 세종축제는 세종시민뿐 아닌 인근 지역 청주, 천안, 대전, 심지어 서울, 인천, 평택에서까지 축제소식을 접하고 참가한 연인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거 몰렸다.축제 속 축제로 민속 문화 축제, 푸드 트럭 축제, 노을 음악회, 빛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7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3단계 스쿨넷서비스 제공사업(이하 스쿨넷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은 SK브로드밴드로부터 오는 11월부터 향후 5년간 저비용, 고품질의 안정적인 인터넷 통신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각급 학교의 현재 통신 속도를 300M급에서 400M급으로, 본청 집선망은 10G급으로 증속시키는 한편, 기존 집선망의 노후화 된 통신장비와 정보보호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지원 받음으로써 약 3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되는 것이다.한편, 스
(송승화 기자) 세종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7일 부터 3일간 열리고 있는 '세종축제' 홍보에 포도대장과 장금이 복장을 한 '대학생 SNS 서포터즈'가 축제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세종시는 젊은 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축제 시작 전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대학생 SNS 서포터즈'를 만들어 활동 했으며, 실제 서포터즈의 홍보가 실시간으로 SNS(사회간접망서비스)로 퍼지면서 축제를 알리는데 한몫 했다는 평이다.정대교(청주-율량동) SNS 대학생 서
(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제570돌 ‘한글날 경축식’을 9일 오전 세종호수공원 주 무대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고준일 시 의장, 최교진 교육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다.경축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연세초등학교 남녀 학생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이 이어졌다.이춘희 시장은 경축사에서 “세종대왕의 정신이 서려 있는 세종시의 한글날 경축식은 다른 도시에 비해 더 각별한 의미가 있으며, 한글 사랑 정신과 한글의 창의력을 본받아 한다”고 말했다.이어 세종시 어린이합창단의 ‘한글날 노래 제창’과
(송승화 기자)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7일 오후 충남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과 국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했다.7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와 이북5도, 국외교포선수단 등 2만400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이번 대회엔 진종호(사격), 구본찬(양궁), 장혜진(양궁), 박상영(펜싱) 등 리우올림픽 영웅들이 대거 참석하며, 대회 막판까지 베일에 가려졌던 성화 최종 점화자로 ‘맨발의
(송승화 기자) 세종시의회 대중교통 운영개선 특별위원회는 최근 시영버스를 현장방문해서 지난 7월 15일 운행을 시작한 시영버스의 운행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파견직원들과 버스 운전원들의 근무여건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위 위원들은 조치원 홍익대 주차장에서부터 세종고속·시외버스 터미널까지 1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노선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김현기 교통과장으로부터 시영버스 운영과 관련된 내용을 보고 받았다.이 자리에서 이태환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영버스 운영과 도시교통공사의 설립
(송승화 기자) 세종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5일 개최 돼 이를 방청키 위해 방문한 학부모를 의회 직원이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해 지나친 대응이라며 빈축을 사고 있다.성남고등학교(이하 성남고) 학부모 30여 명은 본 회의 의사일정 의안 ‘세종특별시 사립학교 재정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관련 결정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의회에 방문 신청을 했다.이에 세종시의회는 한정된 좌석과 미리 신청된 의회 방청석을 고려, 성남고 학부모 중 5명에 한해 본회의장 방청을 허가했다.이 과정에서 3층 본회의장에 입장치 못한 나머지 학부
(송승화 기자) 하루 수백 명이 오가는 세종시 일부 지역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이 법규를 무시한 채 운영되고 있으나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세종시는 손을 놓고 있어 원성을 사고 있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이하 장애인 주차)’ 관련 법규엔 ‘주차구역선 또는 바닥 면은 운전자가 식별하기 쉬운 색상으로 표시하며 안내표시도 병행 설치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또한, 주차장 표면 재질과 마감을 ‘블록 등으로 접근로를 포장할 경우, 이음새의 틈이 벌어지지 아니하며, 평탄하게 시공해야 한다’고 돼 있다.그러나 세종시 아름동 일대 ‘잔디 블록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은 김종서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장군면민의 화합 등을 위해 '제4회 김종서장군문화제'를 오는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장군면 대교 1리 김종서장군 묘역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장군문화제 이외에 면민화합걷기대회, 김종서장군 제향,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작은 음악회 등의 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더불어 김종서 장군 주제극 공연과 김종서장군의 호연지기를 함양하기 위한 승마체험 및 열기구 체험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박덕규 장군면장은 “세종대왕이 가장 신임했던 김종서 장군의 호국정
(박길웅 기자) 한국와인 산업의 중심 광명시는 최근 광명동굴에서 개최한 ‘2016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두 번째로 열린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와인과 한국음식의 조화로운 만남을 선보이는 요리를 시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생어거스틴 김남성 셰프가 개발한 완도 비파와인과 완도 전복요리, 마지끄무주와인과 무주 한우요리, 나비식탁 심정자 셰프가 개발한 가평 로제와인과 가평 잣요리, 문경 오미자와인과 문경 표고요리 그리고 박종현 셰프(대림대 교수)가 개발한 안산 그랑꼬또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