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화 기자) KTX 세종역 신설 관련 세종시와 충북도와의 마찰이 심화 되는 상황에서 세종시의회 임상전 의원이 지난 15일 의회 시정 발언에서 ‘세종역’ 신설 반대를 들고나와 세종시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또한, 임상전 의원의 지역구인 금남면이 ‘KTX 세종역’ 신설 예상 부지에 포함돼 있어 더욱 관심을 끌었다.임상전 의원(새누리‧금남면)은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시절 세종역 타당성 조사를 포기하더니 최근 태도를 바꾸면서까지 인근 지자체와 마찰을 빚어 무리하게 추진하려는 것은 개인의 정치적 논리 때문이 아니냐며 주장했다.계
(임진서 기자)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오는 18일 오후2시 국도43호선 평택대교 종점부에서 국도43호선에 대한 개통식을 개최하고 오는 19일 국도43호선이 전면 개통된다.이번 개통하는 국도43호선은 세종시 소정면에서 아산시 배방읍,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을 경유하고 평택시 오성면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46.5㎞ 구간의 국도이다. 아산시에 따르면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한 국도43호선 건설공사는 2002년 공사착공하여 금년까지 14년간 총사업비 1조513억 원이 투입되어 금번 준공하게 되었다.국도43호선 개통 구간은
(송승화 기자)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가 15일 오후 3시 세종시교육청에 도착, 모처에 보관한 후 수능 당일 17일 세종고등학교 외 5곳의 시험장으로 옮겨진다.세종시의 경우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아름고(356명‧여), 한솔고(327명‧여), 성남고(316명‧남), 도담고(283명‧남), 세종고(248명‧남), 세종여고(241명‧여) 총 6곳의 시험장에서 총 1771명이 시험에 응시한다.한편, 시험 당일 수학능력시험 응시생들은 17일 오전 8시 10분
(송승화 기자) 국토교통부는 10월 주택매매거래량은 108,601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2% 증가하였으며, 전월 대비로는 18.5%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전국 주택거래량은 추석 등의 이유로 잠시 주춤세를 보였지만, 강남 3구와 일부 수도권, 세종시 등을 중심으로 본격 이사철 수요가 더해지며 증가한 것으로 나타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전년동월 대비 8.1% 증가, 지방은 4.4% 감소하였으며, 10월 누계기준으로는 수도권은 전년동기 대비 9.9% 감소, 지방은 1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지역은 지난해 조사 때와
(이재현 기자) 평택시 오성면에서 아산시 음봉면까지 연결하는 국도 43호선이 7년여간의 공사를 마무리하여 오는 18일 오후 2시 평택대교 부근에서 개통식을 갖고, 19일 오후 2시부터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국도 43호선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각각 시행한 도로로서 총사업비 6,795억원, 총연장 23.2Km(평택시 구간은 11.27Km), 6차선 자동차전용도로이며 무료구간이다.아산시 음봉부터 남풍세 IC까지는 이미 도로가 개통되어 있어 이번에 오성~음봉구간이 개통되면 평택화성고속도로(오성IC)와 천안논산고속도로(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축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도시계획조례를 일부 개정ㆍ공포했다.세종시는 성장관리방안으로 수립한 생산관리지역의 건폐율을 ‘20% 이하’에서 ‘30% 이하’로 높여 주고, 생산녹지지역 등에 있는 기존 공장 건폐율을 2018년까지 한시적으로 ‘20% 이하’에서 ‘40% 이하’로 올렸다.또 자연녹지지역 내 학교 증축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폐율을 20%에서 30%까지 높여 주고, 생산녹지지역 내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의 경우는 건폐율을 20%에서 60%까지 완화했다.아울러 유치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축산환경관리원과 ‘가축분뇨 자원화 및 악취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자원화와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생활권 주변의 악취저감, 축산악취 저감 분야 처리시설 운영과 컨설팅 등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세종시는 출범 이후 가축 분뇨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고자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환경관리원 등 축산환경 전문 기관과 공조를 취해왔다.이춘희 시장은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통해
(송승화 기자) 공무원 도시 ‘세종시’는 개인 정치적 성향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는 가만히 두고 보지 않았으며 1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대거 참석했다.가족과 참석한 중앙부처 공무원 A 씨는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되는 공무원이기에 집회 참석을 꺼려 왔지만, 검찰의 수사의 작태와 계속 밝혀지는 추악한 작태에 참을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촛불집회는 서울 광화문 상경으로 한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서울로 가지 못한 세종-대전-청주 지역 1000여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세종호수공원에
(송승화 기자) 세종시체육회(회장 이춘희)는 11일 오후 세종시 종촌동 음식점에서 전국체육대회 해단식을 겸한 유공자 포상 및 만찬을 가지며 참석한 200여명 선수의 노고를 위로했다.해단식은 세종시체육회(이하 체육회) 황성연 경기운영팀장의 사회로 성과보고, 단기반환, 유공단체 선수‧지도자와 최우수 선수‧지도자 시상 및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춘희 체육회장은 대회 기간 중 흘린 선수단의 땀과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달 7일부터 13일까지 7일
(송승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대구 수성갑) 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4시 세종시 도담동 주민센터에서 ‘대전․세종 새희망포럼’ 초청 강연회 중 ‘국회 분원’ 세종시 이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달 국정감사를 위해 세종시에 온 경험을 이야기하며, 국회가 서울에 있어 공무원이 서울로 오가는 비용과 시간이 낭비되며 업무 효율성도 떨어진다고 말했다.이런 형태의 행정 중심 도시는 결국 이도 저도 아무것도 안 된단 생각을 했으며 세종시로의 국회 이전에 ‘적극’ 찬성한다고 말해 시민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또한, 서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1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34일간의 회기로 제40회 정례회를 개최한다.이번 정례회 의사일정은 11일 오후 10시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시청의 ‘2017년도 세종시 예산안’과 교육청의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그리고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시정연설과 제안 설명을 청취한다.이 자리에서 세종시는 올해보다 11.2% 증가한 1조 2,419억 원 규모의 예산 편성과 교육청의 8.7% 증가한 5,511억 원의 예산안에 대해 심사한다.또한, 14일과 15일엔 시정 및 교
세종시 전통시장 주차장 운영권을 두고 시와 시장연합회 간의 갈등이 심화된 가운데, 이와 관련 지난 10일 세종시청에서 공무원과 해당 시민 간의 멱살잡이와 욕설이 오가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시민 A 씨와 시장연합회 회장 B 씨는 10일 오전 10시 40분경 시청을 찾아와 무턱대고 이춘희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이춘희 시장은 10분 후 축산연합회 임직원과의 업무 협약식이 있어 추후 일정을 잡아 면담할 것을 A 시민과 시장연합회 회장 B 씨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A 시민은 “10분만 이야기하자며” 이 시장을 가로막는 상황에서
(송승화 기자) KTX 세종역(이하 세종역) 설치를 두고 충청권의 반대 입장에 대해 10일 오전 이춘희 세종시장은 기자 브리핑을 통해 반대 이유에 대해 반박했다.이춘희 시장은 충북에 위치한 ‘오송역’이 ‘세종역’ 신설로 불이익을 받는단 주장에, 세종역 신설과 오송역은 별개며, 향후 신설되는 수서발 KTX가 정식 운행 되면 세종역이 생기더라도 고속열차의 정차 횟수는 줄지 않는다고 말했다.또한, 세종역 신설이 ‘충청권 공조’ 약화에 주장에 대해 세종시는 계획부터 ‘행정중심 도시’로 건설됐고 세종시의 발전은 곧 ‘충청권’의 발전을 촉진해
(송승화 기자) 지난 8일 오후 2시 세종시 고운동 A 초등학교 앞 초등학생 납치 미수 사건의 전모가 해당 초등학생의 자작극으로 밝혀졌다.해당 사건은 지난 8일 하교 중인 A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40대 초반 검정 모자와 마스크를 한 불상의 남자로부터 납치 당할 뻔 했으나, 해당 학생이 손을 물어뜯는 등의 격렬한 저항으로 도주했다는 112 신고로부터 시작됐다.이에 세종경찰서는 사건을 강력팀에 배당하고 인근 탐문과 해당 아동 주변 인물과 목격자 확보 등에 대해 즉시 수사했다.그러나 경찰은 경황이 없는 중에 아동이 범인의 인상착의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하도급 및 자재·장비 대금을 의도적으로 체납한 3개 건설사와 해당 대표자 4명을 공개하고 개인정보는 9일부터 3년간 관보 등에 공표한다.해당 업체는 총 51억 7천만 원의 건설공사 대금을 체납해 담당 지자체로부터 총 6회의 행정제재를 받으며 총 체납액 하도급 대금 7억 7천만 원, 장비대금 25억 9천만 원, 자재대금 18억 1천만 원으로 조사됐다.이번 ‘상습체납’ 관련 명단공개는, 지난 4일 김경환 제1차관 주재로 ‘상습체납건설업자 명단공표 심의위원회’를 열어 전체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3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도농상생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창조적 세종농업 실현’을 주제로 8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5회 세종시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세종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소비자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농상생의 창조적 세종농업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행사는 우수농업인표창, 문화 공연, 세종시 조치원 배 품평회, 세종 쌀을 이용한 쌀국수 시제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세종시 농촌지도자회, 농업경
[송승화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민에게 더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일 시청에서 도로교통공단과‘교통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문성요 건설도시국장, 이건호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 지부장, 김태정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대중교통중심도시 세종 건설’에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정책네트워크 강화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고품질의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도로교통공단은 교통수요 증가, 교통안전 요구 등 세종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
(송승화 기자) 세종시 초·중·고 학생들이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부터 안전교육,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지원받게 됐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7일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학생의 인성·안전교육과 교직원 안전연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교직원의 안전 전문성 신장과 학생들의 안전의식 강화,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성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시켜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선박안전기술공단은 해양 분야 우수한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교직원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홍종국(부동리 이장ㆍ67세)씨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7일 월례 조회에서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발전 유공자 표창’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홍종국씨에게 표창을 대신 전달했다.홍종국씨는 세종시에서 가장 오랜 기간인 33년간 이장직을 맡아,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마을 발전에 노력해 왔다.특히 오랜 임기 동안 이장선거를 두 번 밖에 치르지 않을 만큼 주민들의 신뢰가 깊고,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을 직접 챙기는 등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
(최태희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평생교육원이 고전머리기능경연대회의 대상 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제16회 고전머리기능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금상, 은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고전머리기능경연대회‘는 ’사라져가는 전통의 미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사)한국고전머리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특별시, 세종특별자치교육청 후원으로 지난달 29일 세종시 한국여인사 박물관에서 열렸다.경연은 고전머리 부문과 가체공예, 실용뷰티, 응용창작 부문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