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2022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 지역 고유의 콘텐츠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전통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올해 축제는 시민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길과 황포돛배가 드나드는 ‘나루마당’, 50여 개의 여주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장터로 구성된 ‘오곡마당’, 초대형 군고구마통을 지나 다양한 먹거리가 한곳에 모여있는 ‘잔치마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여자 태권도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62kg급 장은지)와 동메달 1개(-46kg 최수영)를 획득했다.장은지 선수는 전남과 대구를 연이어 꺾고 정상에 등극했으며, 최수영 선수는 충북에 낙승했으나 아쉽게도 경남에 패하면서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김정규 동구청 여자 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코로나19로 대회 출전을 하지 못하고 훈련만 지속해 왔는데,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정진해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 쥐띠= 48년생 기댈 곳이 없는 쓸쓸함이 밀려온다.60년생 원하던 감투 꽃방석에 앉아보자.72년생 조용하고 차분히 때를 기다리자.84년생 어렵고 힘들었던 부진이 지나간다.96년생 되풀이 하는 실수 낭패를 불러낸다.▶ 소띠= 49년생 안쓰러운 사정도 거절로 일관하자.61년생 바빠지기 이전에 건강을 추스르자.73년생 절대겸손으로 가치를 지켜내자.85년생 명백한 진실 불이익과 맞서보자.97년생 기대와 믿음에 보란 듯이 답해주자.▶ 범띠= 50년생 누구라는 이름 화려함이 더해진다.62년생 풍성한 결실 동네잔치를 벌려보자.74년생 절약하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5개 관계부처 등과 합동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오는 15일부터 ‘케이(K)-박람회 베트남(K-EXPO VIETNAM 2022)’을 열고 한류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베트남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 등이 함께 한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한류 영향력으로 연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속초시립박물관은 10월 30일까지 ‘우리의 추억, 설악산’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설악산은 우리나라 대표 명산으로 수려하면서도 웅장한 산세, 울산바위를 비롯한 기암괴석, 계곡의 맑은 물과 수많은 폭포 및 숲 등이 조화를 이루어 사철 경관이 뛰어나다.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인 설악산의 모습과 기념품을 전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설악산과 속초시의 발전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1950년대 후반 설악산 개발이 시작된 이후 설악산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설악산 관광이 활기를 띠는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15일부터 16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전국 족구동호인들의 기량과 화합을 도모하는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족구대회’를 개최한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족구협회, 경상북도족구협회, 울진군족구협회가 주관해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74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경북족구협회에서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어려운 지역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우리 군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전라남도에서는 11월까지 3개월간 목포, 여수, 순천 등 3개 시군에서 풍성한 가을밤 문화재 야행(夜行)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문화재 야행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전남 3개 시군이 선정됐다. 2021년에 이어 국·도비 약 13억 원을 확보, 지역민과 관광객 등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수 문화재 야행사업은 14~16일과 21~23일 두 차례 진행한다.행사 기간 진남관, 여수 달빛갤러리, 임란유물 전시 등 24시까지 야간 개방을 한다. 진남관 단청문양을 통한 모스큐브, 여수총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의왕시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뒤편에서 도보로 2분거리 위치에 있는 초평동 358-1번지 일원에 2.5ha 규모의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경관단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8월 시에서 파종한 코스모스는 10월 초순부터 꽃송이가 하나둘씩 피어나 현재는 절정을 이루고 있어 가을의 진한 향기를 맡으며 농촌경관을 감상하고 즐기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의 쉼과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촌경관을 조성하고 있다”며 “봄에는 유채꽃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29일까지 빈집 예술공간#2에서‘큰 뜻 가득 숨탄것들’한글날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글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현대에 와서 한글이 미적요소로 사용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시의 주제 ‘숨탄 것’은 동물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동물의 한글 이름으로 그린 그림을 전시하여 한글을 이용한 다양한 표현을 선보인다.전시에는 진관우, 홍준기 총 2명의 작가가 참여, 한글 작품뿐만 아니라 도자 작품도 함께 관객들에게 소개한다.현대한글 작품, 전통 민화, 달항아리를 이용하여 한국적인 미
(서울일보/이경주 기자) 4년 만에 돌아온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가 명실상부 시민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화성시는 8일과 9일 이틀간 융건릉 일원에서 진행된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에 시민 총 570여 명이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우선 8일 사도세자의 묘를 융릉으로 이장하는 ‘영우원 천장’재현 퍼포먼스에 시민 2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를 보러 온 관람객은 1만 여명에 달했다.9일에는 전날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행렬이 화성 만년제에 도착해 시민 300여 명이 유생 행렬단으로 참가하며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군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이 광주·전남지역 주요 관광지 중 내비게이션 검색량 1위를 차지했다.담양군에 따르면 6일 광주전남연구원이 한국관광공사의 '지역별 관광지 검색 순위' 자료를 토대로 2018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광주·전남 관광지의 내비게이션 검색량 추이를 살펴본 결과, 담양 죽녹원이 최고의 관광지로 나타났다.죽녹원은 지난 4년 6개월간 월별 최다 검색 관광지 중 누적횟수 1위를 19차례나 차지해 1위에 올랐고, 여수 오동도와 순천만 국가정원은 각각 10회와 9회로 2, 3위를 차지했다.2005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2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라운지멤버 연계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연계프로젝트는 ‘입주단체 협력프로젝트’와 ‘라운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단체 협력프로젝트’란, 3팀 이상의 그루버(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컨소시엄 형태로 상상캠퍼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도민 대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업이다.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 프로젝트(입주단체 협력 5건, 라운지멤버 라운지 1건)가 진행된다. 총 25개 팀이 참여한다.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