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단은 이달 중 설립 등기를 마치고, 오는 11월 공식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일 19일 세종시청에서 창립이사회를 열고, 인병택 대표이사(58)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인병택 초대 대표이사는 문화관광부 과장, 국정홍보처 홍보협력국장 및 단장, 주도미니카대사를 역임하고, 현재 (사)한국정책홍보연구원 대표를 맡고 있다.문화재단의 임원은 이사장(시장), 대표이사, 이사, 감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대표이사 등 임원 10명은 지난 8월~9월 전국 공모로 선임됐다.19일 창립이
(송승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특별자치가 공동 주최한 2016년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이 15일 오후 세종시호수공원 특설 무대에서 열렸다.개막식엔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 등 관계 공무원과 800여 명의 시민이 찾았다.총 3부로 진행된 문화의 달 행사는 어린이 합창단, 뮤지컬, 세종시청 타악기 동호회, 국토교통부 밴드 등이 참석한 1부 행사와 세계적 재즈 음악가 나윤선씨의 감미로운 공연과 개막식 그리고 3부 행사로 주제 공연인 '용비어천가'가 선보였다.
(송승화 기자) 지난 7~9일 동안 개최됐던 세종시 대표 축제 ‘제4회 세종축제’가 2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선보여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세종축제와 함께 열린 제2회 푸드트럭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인파들로 2~3시간을 기다려 음식을 구입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행사 첫날이었던 7일, 공식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주제 공연인 ‘한글 꽃 내리고’와 ‘아름다운 노랫말 콘서트’, 그리고 ‘노을 음악회’
(송승화 기자) 세종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7일부터 3일간 열린 세종축제에 20만 명 이상 관람객이 찾아 행사 관계자들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올해로 4회를 맞는 ‘세종축제’는 각기 다른 지역의 중앙부처 공무원이 대거 이주함에 따라 계획 건설된 도시로 서먹한 시민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매년 실시했다.이번 세종축제는 세종시민뿐 아닌 인근 지역 청주, 천안, 대전, 심지어 서울, 인천, 평택에서까지 축제소식을 접하고 참가한 연인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거 몰렸다.축제 속 축제로 민속 문화 축제, 푸드 트럭 축제, 노을 음악회, 빛
(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제570돌 ‘한글날 경축식’을 9일 오전 세종호수공원 주 무대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고준일 시 의장, 최교진 교육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다.경축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연세초등학교 남녀 학생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이 이어졌다.이춘희 시장은 경축사에서 “세종대왕의 정신이 서려 있는 세종시의 한글날 경축식은 다른 도시에 비해 더 각별한 의미가 있으며, 한글 사랑 정신과 한글의 창의력을 본받아 한다”고 말했다.이어 세종시 어린이합창단의 ‘한글날 노래 제창’과
(송승화 기자)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7일 오후 충남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과 국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했다.7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와 이북5도, 국외교포선수단 등 2만400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이번 대회엔 진종호(사격), 구본찬(양궁), 장혜진(양궁), 박상영(펜싱) 등 리우올림픽 영웅들이 대거 참석하며, 대회 막판까지 베일에 가려졌던 성화 최종 점화자로 ‘맨발의
(송승화 기자) 새롭게 건설 중인 세종시는 신․구도심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2014년 시작된 ‘청춘 조치원 사업’ 2주년을 맞아 29일 오전 조치원역 인근 주차장에서 ‘비전선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엔, 이춘희 시장, 고준일 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등과 조치원읍 및 인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춘희 시장은 2025년까지 1조3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난 2년간 도시 재생, 인프라 구축, 문화․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4대 중점 전략 사업을 기반으로 총 37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
(송승화 기자) 정부세종청사가 방문객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개선시키기 위해 고속ㆍ시외버스 정부세종청사 정류장을 신축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청사정류장 이전ㆍ건립은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협업 추진한 것으로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한편 청사정류장 이용객은 월 평균 2만 2,000명(2015년말 기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세종고속ㆍ시외버스터미널(세종시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제4회 세종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10월 7일 세종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8월 19일까지 대상자 공모와 추천을 받아 지난 26일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김기수 한국예총 세종시연합회 고문과 최태분 세종시 새마을부녀회장, 정찬의 세종시장애인후원회장 등 3명으로 확정됐다.교육문화체육 부문 수상자인 김기수 한국예총 세종시연합회 고문은 세종시 국악예술단을 설립하고, 한국국악협회 세종시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세종시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 왔다.또한 1991년부터 초·중·고교 방과후 국악지도
[송승화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건설에 공로가 큰 정세균 국회의장 등 5인을 올해 명예시민 수여대상자로 선정했다.세종시가 이번에 선정한 2016년도 명예시민 수여대상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정기 2작전사 참모장, 함신익 심포니 송 예술감독, 이재은 충북대학교 교수, 하혜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등이다.정세균 국회의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제정과 세종시 수정안 반대, 세종시설치특별법 제정 등에 기여했다.또한 제20대 전반기 국회의장 취임 후 ‘국회 세종시 분원 설치’ 필요성
(송승화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3~25일 동안 조치원 시민체육관에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개 시ㆍ도에서 84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특히, 2017년 국가대표 선발기준 배점이 부여되는 대회로 치러진다.대회 첫 날인 23일은 선수등록과 장비점검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경기는 24일부터 치러진다.개회식은 24일 오후 5시 시민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대회 참가는 대한장애인펜싱협회로부터 자격이 인정된 사람으로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은 지난 9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병원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또한 입원 치료 중인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이춘희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에 대한 예우가 바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호국정신”이라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보훈사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전보훈병원에는 세종시 국가유공자 13명을 포함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36
(송승화 기자) 세종시장애인후원회(회장 정찬의)는 지난 8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한국신체장애인 세종시복지회(이하 신체회)를 찾아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증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신체회 박승희 회장은 “경기가 좋지 않아 작년보다 후원과 관심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세종시장애인후원회(이하 장우회)의 나눔은 지역 사회 본보기가 된다”며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물품을 전달한 정찬의 장우회 회장은 “지역 내 8개의 장애인 관련 기관이 있다. 장우회는 이런 기관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송승화기자]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발전위원회가 2016년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세종시 발전위원회는 시민,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8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춘희 세종시장과 강원 강릉대(現 강릉원주대) 총장을 역임한 임승달 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이번 회의는 ‘아동,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 ‘고복저수지 생태공원 조성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 등이 이뤄졌다.또한, 위원회는 국회 세종분원 조기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임승달 위원장은 “세종시가 정상 건설
(송승화 기자)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지난달 31일 조치원읍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중에 복숭아 축제는 조치원에서 개최돼야 하며, 이를 위해 복숭아 농가들이 합심해 화합의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심정을 밝혔다.시민과의 대화 중 한 시민은 “120년 전통 복숭아 축제가 올해 열리지 않아 인근 주민의 실망이 크며 복숭아 축제를 대신한 ‘복숭아 판촉전’ 또한 원도심 주민에겐 도움이 되질 않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이춘희 시장은 “시장 취임 후 복숭아 축제를 제안해 시작했다. 그러나 작년 고려대학교에서 실시한 복숭아 축제 후 가격 등의
(송승화 기자) 세종시 기자 협의회, 소속 기자 5명은 23일 오후 이충재 행정중심복합건설청(이하 행복청)장을 만나 세종시 건설에 대한 견해와 세종시 정계에 떠도는 ‘세종시장’ 출마설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충재 청장은 미래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라고 운을 뗀 후, 현재로썬 정치(세종시장)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단지 세종시 건설에 올인(All-in)해 전력 할 것 이다고, 밝혀 2년 후 있을 지방선거 출마에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계속해 자신이 정치적이게 돼 ‘세종시장’ 출마 의사가 있다면 지금부터 행복청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
(송승화 기자) 세종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시행된 ‘세종시수영연맹회장배’ 전국 수영대회 도중 39세 A 씨가 익사했으며, 3명은 과호흡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후송됐다.이번 사고는 1.5km 종목에 참가한 A 씨가 수영 상태에서 의식을 잃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 지고 있으며, 이를 발견한 안전요원이 급히 지상으로 옮겨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대전 선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과 호흡 증세를 보여 이송된 3명은 회복돼 귀가 조치 됐으며, 3명 중 한명은 세종시청
(송승화 기자) 세종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세종시민속밸리댄스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세종시장배민속밸리댄스 대회가 20일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선수와 가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특히, 이날 대회는 단일 종목 경기론 가장 많은 229개 팀이 전국에서 모여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으며 이를 지켜본 선수와 관객의 박수와 탄성이 이어졌다.개인전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대회는 4살 어린이 참가자부터 50살 노익장을 과시한 다양한 연령의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대회’ 차원을 넘어 밸리댄스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산림청이 12일부터 15일까지 공동주최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축제는 전국 17개 시도와 산림과학원 등에서 출품한 우수분화 1,300여점이 인기를 끌었으며, 무궁화도시를 형상화한 대형 토피어리 3점과 17만송이의 무궁화가 어우러져 나라꽃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했으며, 축제기간 나흘간 방문한 관광객수는 10만 여명이 넘겨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개막식 날에는 수원시향 오케스트라단과 합창단이 축하행사의 첫 공연을 장식했고, 앵콜곡으로 우정의 노래를 연주하여 두 도시의 돈독한 정을
(송승화 기자) 세종시와 산림청이 공동주최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지난 12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돼, 세종시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 15일 화려한 폐막을 했다.폐막식은 오후 7시부터 시작해, 세종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4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했으며, 32사단 특공무술, 대전 천문대 어린이합창단, 맥키스 컴퍼니의 오페라, 인기가수 정수라, 마야, 윤도현 밴드의 공연했고, 이날 공연은 TJB 라디오로 방송 될 예정이다.이번 무궁화 축제는 전국 17개 지자체와 개인 무궁화 애호가 등이 출품한 1300여점의 무궁화와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