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화 기자) 세종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박승희)는 28일 오후 2시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끈 연결운동’의 목적으로 후원받은 물품과 장학금을 관내 장애 학생에게 전달했다.이날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하 전달식)’을 축하하기 위해 고준일 세종시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가족과 친구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전달식엔 장학금(20만 원) 25명, 컴퓨터(70만 원 상당) 20대 총 45명(2000여만 원 상당)의 모범 장애 학생에게 전달했다.이번 후원엔 이문철 서울지방경찰청 경비과 경감, 박무병 이지렌탈(주) 대표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관내 1,536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6년 세종시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38.4%이던 1인 가구가 올해 29.2%로 9.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시민 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등을 파악하기 위한 이번 세종시 사회조사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2,935명에 대한 대면 방문조사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9%p이다.이번 조사는 개인, 노동, 주거와 교통, 사회복지, 문화와 여가, 정부와 사회참여, 소득과 소비 총 7개 부문 65문항에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를 맞아 전국 140만여 개의 지명을 분석한 결과, 닭과 관련된 지명은 총 293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런 결과는 현재까지 집계된 십이지 관련 지명 중 용(1,261개), 말(744개), 호랑이(389개)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닭은 과거부터 길러 온 가축 중 하나로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 중 하나며 오랜 시간 함께 생활해 온 동물인 만큼 많은 지명 유래와 전설이 많이 전해진다.십이지의 열 번째 동물이자 유일하게 날개가 달린 동물인 닭은 시간으로는 오후 5시~
(송승화 기자) 세종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세종시 전동면 심중리 일원에 609,536㎡(약 184,000평) 규모로 조성된다.사업 기간은 2016년~2019년까지고, 2017년 6월 산단 지정이 이뤄지면 2018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27일 세종특별자치시에 따르면, 시청에서 세종벤처밸리 입주 의향기업 36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계측센서 및 자동심장충격기 전문생산업체인 ㈜라디안 김범기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36개사가 세종벤처밸리 237,821㎡의 부지에 1,337억원을 투자해 1,
[송승화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6일 첫마을6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한솔첫마을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졸업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윤형권 세종시의회 의원, 최영미 한솔동장, 학생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명실상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한솔동 마을학교의 모습을 보여줬다.지난 2달 간 한솔동첫마을학교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해 운영됐으며, 지역주민의 자원봉사가 함께 하며 96명 학생들의 방과후학교로 따뜻한 돌봄과 풍요로운 배움을 이어왔다.한솔첫마을학
[송승화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7일 오후 2시 대평동 3-1생활권 77-39일대 학교신축부지에서 금호중학교(이하 금호중) 신축공사 기공식을 갖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금호중을 시작으로 2-1생활권과 3-1생활권에 2018년 3월 개교(예정)하는 총 8개학교의 신축공사 착공을 추진하게 된다.이날 기공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고준일 시의회의장, 이태환 교육위원회위원장, 금호중 총동문회, 금호중 학교관계자, 지역기관장, 인근지역 학교장및 지역주민
(송승화 기자) “육아용품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세종시 엄마들의 모임인 세종맘 카페 회원들이 지난 23일 세종보건소에 육아용품을 전달했다.회원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했던 육아용품(유모차, 카시트, 옷, 장난감 등)들을 모아 내놓았다.이강산 보건소장은 “세종맘 카페 회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나눔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보건소는 등록 관리 중인 출산모들에게 용품을 보낼 계획이다. 수시로 대상자를 선별해 가정방문 또는, 내소 임산부에게 전할 예정이다.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당초 호수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16 제야의 밤 행사'와 '2017 해맞이 행사'가 모두 전면 취소되었다.세종시는 AI(고병원성 인플루엔자)의 전국적인 확산 추세에 따라 이 시기의 모든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한 것이다. 세종시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고 잇는 상황이다.시 관계자는 “AI 확산방지와 축산농가의 아픔을 고려해 제야 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하게 됐다”며 “AI 종식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고 말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슈퍼오닝 농산물 세계화 추진평택시 민선6기 ‘공재광號’가 야심차게 순풍에 돛단 듯 2016년도 ‘신성장 경제신도시’ 창조를 위해 영일없이 순항한 1년의 항로를 되돌아 봤다.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적 기업이 규모가 영세하고 마케팅 능력도 부족해 제품 판로 확보와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세종시는 이달부터 관내 13개 사회적 기업들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협의회 임원, 사회적 기업 대표, 시 로컬푸드과 등으로 구성된 민ㆍ관 합동 ‘사회적 기업 판로 지원단’을 운영한다.지원단은 우선 고용노동부 등 20개 정부 부처와, 한국 조세재정연구원 등 15개 국책 연구단지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권영석 로컬푸드과장은 “지역 취약 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적
(임진서-송승화 기자)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23일 5개 지역 교육감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는 황교안 권한 대행과 이준식 부총리는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엄중히 경고했다.긴급기자회견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각 교육감들은 국민의 뜻에 따라 국정교과서를 폐기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국정교과서가 시대착오적이며 함량 미달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그 배후가 탄핵소추 된 대통령이라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세종시가 총 2억1천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세종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한누리대로253 에스빌딩 6층 소재)가 1월 개소한다고 밝혔다.황화성 대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센터는 관내 자폐성 장애 등 발달장애인 9백여명에 대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게 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탁 운영하며 개인별지원팀, 권익옹호팀 등 2팀
(송승화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 6만 세대 보다 31.2% 증가한 7만8534세대라고 밝혔다.지역별의 경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3만2761세대(서울 1만2242) 지방 4만5773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세부 입주물량으론 수도권의 김포-감정(3481세대), 남양주-별내(1426세대) 등 1만743세대와 내년 2월 입주하는 서울-강동(3658세대), 한강신도시(1235세대) 등 총 1만5549세대다.또한, 내년 3월 서울-서대문(1910세대),
(송승화 기자)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22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발표한 바 있는 ‘세종시민 복지 기준’ 추진성과를 복지, 소득, 일자리, 주거, 건강, 교육 등 총 6가지를 영역별 발표했다.이춘희 시장은 복지서비스 영역에서 애초 2개가 목표인 공립어린이집 신축을 확대해 4개소로 늘렸으며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제도를 통해 총 1934명에게 혜택을 줬다고 밝혔다.특히, 조치원읍에 ‘공동육아 나눔터’를 개설하고 중증장애인의 자립-자활을 위해 복지형 일자리 55명, 일반형 일자리 20명 등 총 181개의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송승화 기자) 세종소방서 고현구 소방장은 “밝은 미소와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세종소방서는 민원실에 근무하는 고 소방장이 2016 하반기 세종시 친절직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고 소방장은 건축허가와 소방시설 감리 등 민원업무에 친절한 자세와 깊은 배려로 민원인의 칭찬을 받아 왔다.이에 지난 7일~14일 세종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친절직원 선발 설문투표에서 고 소방장이 선발됐다.
(송승화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자연친화적 기술과 정보통신 융합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친환경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스마트시티 추진계획(2017년∼2030년)‘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김용석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스마트시티 대표모델로서 주민과 젊은 세대, 아이들, 외국인 관광객 등으로 넘쳐나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세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16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전’ 최종 심사에서 2편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관내 학부모회 및 학교에서 제출한 36편을 자체 심사하여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총 10편을 선정했다. 이 중 교육참여, 학부모교육, 교육기부, 가정-학교간 소통의 4개 분야별로 각 1편씩을 교육부에 추천했다.그 결과 교육참여 분야에서는 온빛초등학교학부모회(이하 온빛초학부모회), 학부모교육 분야에서는 나래초등학교(이하 나래초)가 장려상을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1일 과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법무부 주관 2016년 법질서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세종시는 올해 관련 조례제정을 통한 범죄예방 기반 마련 및 시민 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최고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이다.김성수 청춘조치원과장은 “법질서 확립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법질서 확립 유공으로 8개 기관 및 개인이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송승화 기자)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청춘조치원프로젝트의 핵심사업으로 정부산하기관, 협회 등이 입주할 수 있는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 1,153억원을 투자해 2018년까지 조치원읍 봉산리, 서창리 일원에 23만㎡ 규모의 복합업무단지를 완료할 예정으로 지난 6월 부지조성 공사를 착공한 바 있다.세종특별자치시에 따르면, 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도시개발용으로 조성된 토지 중 50% 이상이 매각될 예정으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지난해 개발계획에 따른 교육청 직속기관
(송승화 기자) “40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행복도시 이전이 완료되고, 각종 공공기관의 이전도 늘고 있다”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축 중 하나인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의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대이동이 국토연구원 이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추호식 건축과장은 “다양하고 특화된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전 기관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복도시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세종시 반곡동(4-1생활권)에 신축되는 ‘국토연구원 세종청사’를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