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희 기자) “그동안 여수 관광정책은 양적 성장에 초점을 뒀다. 이제 한 번 방문한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시민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질적 성장에 역점을 두겠다.”7일 여수시 신년 기자회견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은 올해 여수시 관광 정책 방향을 천명했다.여수시는 지난해 4년 연속 관광지점 입장객 1300만 유치를 달성했고,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8 한국 관광의 별’ 지자체부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올해를 지속가능 관광의 원년으로 삼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 행복한
(임준석 기자)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회, 이정진)는 1월 19일 남악고등학교 학생(회장 김민준) 20명과 함께 저소득층 2세대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연탄 배달 행사는 지난해 남악고등학교 학생들이 축제 때 부스운영을 하여 모은 돈 110만원으로 연탄 500장과 후원물품을 구입해 직접 대상 세대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이기회 삼향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남악고등학교학생들과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가 구도심인 백운광장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광주도시공사와 조선대 LINC+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또 남구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뉴딜사업에 대한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포럼도 개최한다.지난 18일 남구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 구청 7층 상황실에서 백운광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한 업무 협약식 및 도시재생 포럼이 연달아 진행된다.먼저 업무 협약식에는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와 함께 백운광장 뉴딜사업을 함께
(박상익 기자) 광주 동구가 만40세 이상 재직자·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직장인 생애경력설계 및 전직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동구와 노사발전재단이 중장년세대 생애 경력설계, 재취업지원 사업 상호협력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첫 번째 결실이다.동구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동구소재 직장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주말·저녁 2개 반 총 5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재료비·교재비는 전액 무료다.주요내용은 ▲나의 생애 조망하기 ▲직업역량 도출하기 ▲전직스쿨 직업체
(조승원 기자) 4면이 바다로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청정해역 진도군에서 자란 석화가 요즘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수하식으로 양식되는 진도 석화는 바닷물에 계속 잠겨 있어 먹이인 플랑크톤을 먹을 시간이 많아 갯벌의 석화보다 성장 속도가 빠르다.그래서 유백색에 광택이 많고 오돌오돌하고 눌렀을 때 탄력이 있어 식감이 매우 높다.진도 석화는 포자에 줄을 매달아 바닷속에 수직으로 키우는 방식인 수하식 양식으로 매년 4-5월 양식을 시작, 그해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생산되고 있다.현재 진도군 임회면 강계마을,
(이간호 기자) 나주시 백호문학관은 24일과 25일 오후 2시부터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문학관은 ▲백호 임제의 삶과 문학 감상 ▲조선시대 활자 인쇄 체험 ▲조선시대 과거제도 알아보기 ▲장원급제 어사화 만들기 등 백호 임제의 문학적 역량과 삶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재구성했다.참가 신청은 22일까지 백호문학관 누리집(baekhomoonhak.go.kr) 또는 유선(☏061-335-5008)로 가능하다. 신청에 따라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
(이종기 기자) 구례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해 ‘2019년도 추진될 민선7기 핵심정책과 주요사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실과소원별 2019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고, 부서별 핵심사업의 추진방향과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찾는데 역점을 두었다.특히 국가정책에 대응한 인구정책과 일자리 창출분야, 특화된 자원개발과 변화된 트렌드에 맞는 관광정책, 스포츠산업ㆍ지역재생ㆍ전통시장 개선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분야 지
(김창석 기자) 담양군은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 16일 대전면 갈전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 불부합지의 분쟁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국가시책 사업이다.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전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선정배경, 추진방향,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승호 기자) 화순군이 지난 11일부터 암 조기발견사업을 하고 있다.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7개 읍․면 보건(지)소와 복지회관에서 간염(B형, C형)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검사를 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간염 정밀검사와 위암 발생 관련 원인 검사를 함께 한다. 유소견자는 추적 관리하고 최종 진단자는 지속해서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검사 대상은 국가 무료 암 검진 대상자(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가입
(김완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해남군에서 2개소가 선정됐다.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은 한옥을 대표 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27개소, 전남 4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해남은 자연스토리(대표 윤문희)와 설아다원(대표 오근선)이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자연스토리는 삼산면에 위치한 무선동 한옥민박촌의 전통한옥을 새롭게 단장, 자연요리문화원을 개원해 전통음식 요리법 제공, 음식명상 등 바른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역사가 담긴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김재도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교대9회)는 지난 17일 샹그리아 호텔에서 열린 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서 ‘자랑스런 목포대인의 상’을 수상하였다.본 행사에서는 1부 정기총회, 2부 기념식, 3부 장학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목포대 총동문회 신년회에는 목포대학교 박민서 총장을 비롯한 김종국 총동문회장, 김대준 재경동문회장, 전호문 장학문화재단 명예이사장 등 동문회 관계자와 지역정가에서는 김종식 목포시장, 김 산 무안군수,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목포시ㆍ신안군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박우
(장종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17일 영광 학생의집에서 군수 및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수행기관 대표, 드론기업 관계자, 교육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서비스 좋은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제1기 교육생 입교식을 가졌다.드론서비스 좋은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교육의 일환으로 전남형 동행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영광군이 주관하고 (사)전남드론교육산업진흥원에서 수행하게 된다.이번 과정은 32명이 신청하여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3명을 선발해 내달 18일까지 4주간 매일 8시간씩 이론 및 시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