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힘차게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처럼 마음 속 희망이 현실이 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지난 해 대한민국은 거센 시련 속에서도 국민들의 지혜와 용기로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세종시도 어렵고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왔고 이제 지금보다 더 큰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출범 4년 만에 인구 25만 명을 넘어서는 중견도시로 성장했고, 정부합동평가 전국 1위를 비롯한 많은
(송승화 기자) 세종시 다정동 S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지난 29일 오후 2시 50분경 화재가 발생해 인근을 시커먼 연기로 뒤덮었다.이날 발생한 화재의 원인은 공사장에서 일하던 인부가 피다 버린 담배꽁초가 쌓여 있던 스티로폼에 옮겨 붙으며 일어났다고 소방서 측은 밝혔다.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외벽과 스티로폼 60여 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한편, 공사장이 많은 세종시 주민들은 이날 검은 연기와 유독가스가 하늘을 뒤덮자 119에 상황을 문의하는 등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016년 복지행정상 5개 부문의 연이은 수상으로 11년 연속 최강 복지도시 면모를 다져 대내외로 복지서비스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28.일 세종시 KOC컨벤션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6. 맞춤형 보육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구미시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16년 맞춤형 보육사업 전반에 대해 전국 243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맞춤형 보육 준비, 어린이집 운영 관리, 종합반 자격관리, 맞춤형 보육홍보 및 지자체 관심도 등 모두 4개 분야 14개 세부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년 지방재정분석’ 결과 전국 특ㆍ광역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 5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2016년 지방재정분석’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특·광역시 단위)를 비롯해 경상남도(도 단위), 경기도 군포시(시 단위), 대구 달성군(군 단위), 서울특별시 중구(구 단위)가 각각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운영의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28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세종시는 통합재정수지 비율, 경상수지
(송승화 기자) 세종혁신센터(이하 세종센터)가 여성 창업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여성 창업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세종센터는 최근 제1회 아이디어 퀸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하고, 27일 세종시청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최길성 세종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품이 창업과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세종시를 여성 창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6년 첫 회를 맞는 이번
(송승화 기자) 세종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박승희)는 28일 오후 2시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의 끈 연결운동’의 목적으로 후원받은 물품과 장학금을 관내 장애 학생에게 전달했다.이날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하 전달식)’을 축하하기 위해 고준일 세종시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가족과 친구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전달식엔 장학금(20만 원) 25명, 컴퓨터(70만 원 상당) 20대 총 45명(2000여만 원 상당)의 모범 장애 학생에게 전달했다.이번 후원엔 이문철 서울지방경찰청 경비과 경감, 박무병 이지렌탈(주) 대표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관내 1,536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6년 세종시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38.4%이던 1인 가구가 올해 29.2%로 9.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시민 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등을 파악하기 위한 이번 세종시 사회조사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2,935명에 대한 대면 방문조사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9%p이다.이번 조사는 개인, 노동, 주거와 교통, 사회복지, 문화와 여가, 정부와 사회참여, 소득과 소비 총 7개 부문 65문항에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를 맞아 전국 140만여 개의 지명을 분석한 결과, 닭과 관련된 지명은 총 293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런 결과는 현재까지 집계된 십이지 관련 지명 중 용(1,261개), 말(744개), 호랑이(389개)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닭은 과거부터 길러 온 가축 중 하나로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 중 하나며 오랜 시간 함께 생활해 온 동물인 만큼 많은 지명 유래와 전설이 많이 전해진다.십이지의 열 번째 동물이자 유일하게 날개가 달린 동물인 닭은 시간으로는 오후 5시~
(송승화 기자) 세종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세종시 전동면 심중리 일원에 609,536㎡(약 184,000평) 규모로 조성된다.사업 기간은 2016년~2019년까지고, 2017년 6월 산단 지정이 이뤄지면 2018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27일 세종특별자치시에 따르면, 시청에서 세종벤처밸리 입주 의향기업 36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계측센서 및 자동심장충격기 전문생산업체인 ㈜라디안 김범기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36개사가 세종벤처밸리 237,821㎡의 부지에 1,337억원을 투자해 1,
[송승화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26일 첫마을6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한솔첫마을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졸업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윤형권 세종시의회 의원, 최영미 한솔동장, 학생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명실상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한솔동 마을학교의 모습을 보여줬다.지난 2달 간 한솔동첫마을학교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해 운영됐으며, 지역주민의 자원봉사가 함께 하며 96명 학생들의 방과후학교로 따뜻한 돌봄과 풍요로운 배움을 이어왔다.한솔첫마을학
[송승화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7일 오후 2시 대평동 3-1생활권 77-39일대 학교신축부지에서 금호중학교(이하 금호중) 신축공사 기공식을 갖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금호중을 시작으로 2-1생활권과 3-1생활권에 2018년 3월 개교(예정)하는 총 8개학교의 신축공사 착공을 추진하게 된다.이날 기공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고준일 시의회의장, 이태환 교육위원회위원장, 금호중 총동문회, 금호중 학교관계자, 지역기관장, 인근지역 학교장및 지역주민
(송승화 기자) “육아용품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세종시 엄마들의 모임인 세종맘 카페 회원들이 지난 23일 세종보건소에 육아용품을 전달했다.회원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했던 육아용품(유모차, 카시트, 옷, 장난감 등)들을 모아 내놓았다.이강산 보건소장은 “세종맘 카페 회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나눔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보건소는 등록 관리 중인 출산모들에게 용품을 보낼 계획이다. 수시로 대상자를 선별해 가정방문 또는, 내소 임산부에게 전할 예정이다.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당초 호수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16 제야의 밤 행사'와 '2017 해맞이 행사'가 모두 전면 취소되었다.세종시는 AI(고병원성 인플루엔자)의 전국적인 확산 추세에 따라 이 시기의 모든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한 것이다. 세종시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고 잇는 상황이다.시 관계자는 “AI 확산방지와 축산농가의 아픔을 고려해 제야 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하게 됐다”며 “AI 종식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고 말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슈퍼오닝 농산물 세계화 추진평택시 민선6기 ‘공재광號’가 야심차게 순풍에 돛단 듯 2016년도 ‘신성장 경제신도시’ 창조를 위해 영일없이 순항한 1년의 항로를 되돌아 봤다.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적 기업이 규모가 영세하고 마케팅 능력도 부족해 제품 판로 확보와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세종시는 이달부터 관내 13개 사회적 기업들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협의회 임원, 사회적 기업 대표, 시 로컬푸드과 등으로 구성된 민ㆍ관 합동 ‘사회적 기업 판로 지원단’을 운영한다.지원단은 우선 고용노동부 등 20개 정부 부처와, 한국 조세재정연구원 등 15개 국책 연구단지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권영석 로컬푸드과장은 “지역 취약 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적
(임진서-송승화 기자)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23일 5개 지역 교육감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는 황교안 권한 대행과 이준식 부총리는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엄중히 경고했다.긴급기자회견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각 교육감들은 국민의 뜻에 따라 국정교과서를 폐기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국정교과서가 시대착오적이며 함량 미달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그 배후가 탄핵소추 된 대통령이라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세종시가 총 2억1천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세종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한누리대로253 에스빌딩 6층 소재)가 1월 개소한다고 밝혔다.황화성 대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센터는 관내 자폐성 장애 등 발달장애인 9백여명에 대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게 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탁 운영하며 개인별지원팀, 권익옹호팀 등 2팀
(송승화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가 지난해 같은 기간 6만 세대 보다 31.2% 증가한 7만8534세대라고 밝혔다.지역별의 경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3만2761세대(서울 1만2242) 지방 4만5773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세부 입주물량으론 수도권의 김포-감정(3481세대), 남양주-별내(1426세대) 등 1만743세대와 내년 2월 입주하는 서울-강동(3658세대), 한강신도시(1235세대) 등 총 1만5549세대다.또한, 내년 3월 서울-서대문(1910세대),
(송승화 기자)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22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발표한 바 있는 ‘세종시민 복지 기준’ 추진성과를 복지, 소득, 일자리, 주거, 건강, 교육 등 총 6가지를 영역별 발표했다.이춘희 시장은 복지서비스 영역에서 애초 2개가 목표인 공립어린이집 신축을 확대해 4개소로 늘렸으며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제도를 통해 총 1934명에게 혜택을 줬다고 밝혔다.특히, 조치원읍에 ‘공동육아 나눔터’를 개설하고 중증장애인의 자립-자활을 위해 복지형 일자리 55명, 일반형 일자리 20명 등 총 181개의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송승화 기자) 세종소방서 고현구 소방장은 “밝은 미소와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세종소방서는 민원실에 근무하는 고 소방장이 2016 하반기 세종시 친절직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고 소방장은 건축허가와 소방시설 감리 등 민원업무에 친절한 자세와 깊은 배려로 민원인의 칭찬을 받아 왔다.이에 지난 7일~14일 세종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친절직원 선발 설문투표에서 고 소방장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