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화 기자) “도농상생연구회가 도시의 먹거리와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을 살리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6일 로컬푸드 정착을 견인할 도농상생연구회를 발족했다.농기센터는 이날 오후 농기센터 교육관에서 ‘도시농부교실’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도농상생연구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특히, 창립 총회에서는 농학박사인 손병웅 포항시 산림조합장이 특강을 통해 ‘도농상생 개념과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도농상생 방안을 제시했다.
(송승화 기자) “조치원은 근현대 도시 형성과 성장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의 현장”조치원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집이 발간되어 화제다.사진집은 관내 기관 등 200여 곳에 배포되었으며, 시청, 읍ㆍ면ㆍ동사무소 및 도서관 등에 비치되어 누구든 열람할 수 있다.이홍준 세종시 문화체육과장은 “(사진집이) 지역민의 삶을 기록하고 정리한 만큼 지역 정체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사진집 발간은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추진하는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향토사 연구소 회
본 기사는 세종시 홈페이지에 주간으로 공개하는 ‘주간행사계획’의 이춘희 시장 일정을 근거로 하며 기간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임을 밝히고 총 2회로 연재한다. (송승화 기자)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지난해 업무를 위해 관내, 관외, 청내, 해외 등에서의 업무를 총 527회 했으며 이는 평균 한 달 42회, 일주일 10.3회, 하루 1.4회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춘희 시장의 지난해 ‘관내’ 방문은 총 256회며 이중 ‘조치원읍’이 91회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4회를 방문한 ‘어진동’과 18회를
(김형운 기자) '세대교체론'의 기수, 50대 광역단체장으로서 나란히 대선에 도전하는 '닮은 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공동 공약을 발표하는 등 동반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그러나 안 지사는 야권 대선주자 2위로까지 발돋움한 반면 남 지사의 지지율은 여전히 1%대에 머무르는 등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남 지사와 안 지사는 지난 1일 저녁 TV조선 '강적들'에 대선 주자로서 함께 출연했다. 지난해 10월에도 두 단체장은 도지사 신분의 '잠룡'으로서 이 프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세종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세종마을교사를 30명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학교와 마을이 함께 협력해 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지난해 2학기 운영 결과 세종시 내 초·중학교 23개교에서 217회에 걸쳐 1444시간을 교과수업,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했다. 이로써 올해는 마을교사와 협력수업에 대한 학교현장의 만족도가 높고 다양한 분야와 인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우수한 지역 인적자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실시한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 신청이 접수 시작 수 분 만에 마감되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세종시가 지난 25일부터 전기자동차 구입 신청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은 결과, 올해 보조 대상 총 20대가 순식간에 마감되었다.구입 신청 접수는 34명으로 현대 아이오닉 28대, 기아 레이·쏘울 4대, 르노삼성 SM3 2대 등이다.1대당 보조금 지원이 2천1백만원으로 액수가 적지 않아 시민들의 호응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전기자동차 구매 선정자는 차량인도 후 대리점에서 시청으로 구매 보조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송승화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2일 오전 5층 강당에서 시청 근무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젊은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이번 간담회는 세종시청이 지난달 4일부터 추첨을 통해 선발한 50명의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간담회 시작은 박수현, 이정석, 송아람 학생들이 지난 한달간 시청에서 일하며 느낀 점을 발표했으며 공통적으로 밖에서 보는 공무원들의 잘못된 선입관을 버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신생도시인 세종은 개청 초기 인구보다 2.5배 늘어나 일이 많아 공무원들이 바쁘게
(송승화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코오롱 마라톤팀과 연고지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세종시 마라톤 및 육상 선수 육성에 들어갔다.특히, 이번 협약식은 17개 지방자치 단체 중 최초로 지역을 연고로 한 실업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를 계기로 육상 스포츠 발전과 상호 협력 증대에 한몫하게 될 전망이다.세종시와 (주)코오롱의 협약 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3년간으로 하며 세종시는 경기 출전 시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하며 (주)코오롱은 지역 육상 발전을 위해 육상 꿈나무 선수 육성 및 시민 생활체육 활
(송승화 기자) 대통령기록관에서 열리는 세종민속문화특별전 ‘우리 살던 고향은 세종시 2005 그리고 2015’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3월 1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이번 특별전은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통령기록관,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개최한 전시회로, 약 2만 여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특별전은 행정도시 개발 이전과 이후의 민속을 비롯,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주 과정과 생활상 등을 보여주는 유물 및 자료 600여 점을 소개하고 있다.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시민들
(송승화 기자) 교육부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끌어온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 완성본을 31일 공개했지만, 과거 논란이 된 부분이 대부분 수정되지 않아 반발이 예상된다.이번 최종본 발표엔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던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5․16군사정변’ 및 ‘박정희 대통령 유신체제’ 관련 부분이 논란의 핵심이 됐다.우선, 교육부는 기존 1948년 ‘대한민국 수립’을 ‘정부 수립’으로 완화된 표현을 쓰며 한발 뒤로 물러났지만 ‘대한민국 수립’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동시에 사용한다고 밝혀 학생들의 혼란이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월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17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지원받고 있다.시는 민간 주택에 태양광(3kw 기준), 태양열(20㎡ 기준), 지열(17.5㎾ 기준), 연료전지(1㎾ 기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1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세종시는 지난해 태양광 및 지열을 설치하는 79세대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바 있으며, 올해 총 1억6천만원을 투입해 세종시 소재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 8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을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낡은 경유차 폐차에 최대 165만원을 지원한다.2005년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 중 관내 2년 이상 연속등록 된 차량을 대상으로, 100대까지 지원한다.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최대 165만원(총 중량 3.5톤 이상의 경우 최대 77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신청은 오는 2월 6일부터 선착순이며, 세종시청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시 홈
(송승화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설을 맞아 세종전통시장을 찾았다.이 시장은 지난 26일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과일 등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특히, 이 시장은 최근 대구 서문시장과 여수 수산시장 화재와 관련해 시장 곳곳의 화재예방 시설물을 둘러보고,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명절 후에는 전의전통시장, 부강전통시장을 방문 점검할 예정이다.
(송승화 과장) KTX 오송역과 정부세종청사 18km 구간의 택시요금이 ‘세종시택시’ 일 경우 '1만6천 원'으로 요금 미터기와는 상관없이 정액화된다고 26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박명주 도로과장이 밝혔다.구체적 지역은 어진동(1-5 생활권) 정부세종청사로 한정하며 KDI나 국책연구원 등과 보람동 세종시청과 교육청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된다.이번 조치로 오송역~정부세종청사 구간의 택시요금이 기존 1만9천 원(주간)에서 약 3천 원 줄어든 1만6천 원으로 줄며 시행 시기는 다음 달 중순부터 적용된다.박명주 도로과장은 지난
(송승화 기자) 세종시 1 생활권 내 아름초등학교와 늘봄초등학교를 잇는 보행용 터널이 건설될 예정이며 세종시는 이를 위한 ‘타당성’ 조사에 곧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행 터널이 건설되면 현재 ‘공동학군’으로 묶여 학교 버스로 통학하는 아름-늘봄초등생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 지역 주민도 버스 등을 타기 위한 도담동 버스 정류장으로의 이동 시간이 짧아진다. 구체적으로 아름초와 늘봄초 북쪽 사이 도로(하단 사진 참고)로 약 200m의 보행 터널이 건설됐음을 가정 할 때, 성인 도보를 기준으로 4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초등학생의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학생이 안전하게 현장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이하 안전요원) 인력풀을 구성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2월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2017.3.1. 시행) 제정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배치기준이 강화됨에 따른 후속조치로, 내달 3일까지 안전요원을 모집한다.조례에 따르면 현장체험학습은 수학여행·수련활동 등 숙박형 현장체험학습과 1일형 현장체험학습이 그 대상이며, 학교장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할 때 학생 50명당 1명 이상의
(김형운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추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조기대선의 후끈 달아오른 대선판에 '50대 기수론'이 관심을 끌고 있다.나이 자체가 대통령을 뽑는 기준은 아니지만, 적폐에 찌든 낡은 정치를 끝내고 새로운 정치를 해나가려면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게 50대 기수론의 일관된 주장이다.우리 사회의 허리 세대라고 할 수 있는 50대가 시대적 역할을 맡아야 할 시점에 와있다는 게 50대 여야 주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야권과 범보수 진영에서 선두를 달리는 문재인(64)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군사보호구역 내 건축인허가 협의업무를 2016년 8월부터 직접 시행한 결과, 처리기간이 47일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2015년 평균 63일 걸리던 처리 기간이 세종시가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직접 처리한 결과, 지난 6개월간 평균 16일로 줄어든 것이다.연서면 이모씨의 경우 2015년 117일이나 걸린 건축인허가 처리가 지난해 28일 만에 처리 완료된 것으로 드러났다.그동안 연기면과 연서면 인근 주민들은 군사보호구역(비행안전구역)으로 인해, 재산권 제한, 소음ㆍ진동, 건축인허가시 군부대 협의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는 24일 오전 세종시를 찾아 정치-행정 수도로의 세종시에 대한 토론회를 시청 강당에서 열면서 '수도론'의 불을 지폈다.이자리에서 안 지사는 '세종시'는 지방의 한 도시에 불과한것이 아닌 분권과 균형의 상징이며 대한민국의 집중화를 해결할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다고 말했다.또한, 이명박 대통령 당시 세종시를 만들면 탱크로 부수겠다는 망언을 할 당시 상황과는 많이 다르며 이미 수도권의 많은 지자체장이 동의하고 있다며 현실적인 수도 이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어 마지막 퍼즐인 개헌을 통해